7편 – 주문은 큐슈03: 징하지만, 질리진 않는 ‘8계열 전동차’
기존 여행기에 비해 압축해서 쓰고 있습니다. 한 여행기에 많으면 세 번, 네 번까지 환승이 있죠.
총 여행 12일 중에서 출발, 도착 하루를 빼면 10일이 나오는데, 대부분 일정을 큐슈에서 보냈습니다.
*7편 이동 경로
하루다→하카타: 가고시마선 각역정차(813계 R001편성)
하카타역 출발, 후츠카이치역 대기 하차 후 하카타역 도착
큐슈의 ‘각역정차 주문’ 두 가지 중 하나는 완료, 하나는 우선 반만 처리했습니다.
치쿠호선 중 이용자가 극히 적어 비전철화 구간으로 남아있는 ‘하루다선’을 따라 종점인 하루다역에 왔습니다.
[사진191: 하루다선에서 본 환승안내입니다. 제가 서 있는 플랫폼은 1~4번이 아닙니다]
[사진192: 하루다역을 통과하는 783계 특급입니다. 미도리, 하우스텐보스 ‘합체’편성이겠죠]
[사진193: 이이즈카, 노가타 방면 최단거리는 하루다선 0번 열차를 이용하면 됩니다만, 열차 운행시간표를 잘 봐야 합니다]
다음 열차를 타기 위해 플랫폼을 이동하니
[사진194,195: 3번 홈에 모지코행 각역정차가 출발 전이었습니다. 재빨리 승차, 하카타 쪽으로 갑니다]
[사진196: 승차한 813계는 크로스시트로 중거리 운행에 적합한 근교형 차량 좌석을 갖추고 있죠]
위 시간표를 보면 후츠카이치역에서 ‘계통분리’나 마찬가지 운행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197: 각역정차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후츠카이치역에서 12분을 대기합니다]
[사진198: 모지코행 813계 중 R001편성입니다]
[사진199: 고쿠라행 813계 R232편성도 후츠카이치역에 대기중입니다]
[사진200: 후츠카이치역과 가까운 다자이후에는 학문의 신을 모시고 있어서 합격기원 문구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사진201: 역 개찰구 앞에도 커다란 ‘합격기원’ 에마(絵馬)가 있죠]
[사진202: 후츠카이치역은 JR과 니시테츠가 따로 위치해 있습니다. 두 역은 버스로 약 5분 거리라 환승 안내는 하지 않죠]
[사진203: 니시테츠 노선버스입니다. 큐슈의 버스패스인 ‘산큐패스’로 이용 가능함을 알 수 있는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사진204: 모두 다자이후텐만구의 ‘신’이 합격을 기원합니다]
[사진205: 다시 후츠카이치역 플랫폼입니다. 자유석특급권을 플랫폼에서 구입할 수 있어서 승객에게 빨리 갈 것인지의 선택권을 부여합니다]
[사진206: 큐슈의 차량들은 대부분 앞에 ‘명찰’이 있습니다. 이 차량은 811계 P5편성]
[사진207: 제가 탄 모지코행 각역정차는 특급 유후2호를 보내야 출발할 수 있습니다]
[사진208: 키하185계는 시코쿠 지역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특급 츠루기산 등으로 운행하고 있죠]
특급 유후를 보내고 다시 하카타 방면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진209: 미나미후쿠오카역 근처에는 미나미후쿠오카차량구(南福岡車両区)가 있습니다]
[사진210: 하카타역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3개의 출구와 신칸센 환승을 안내합니다.
안내는 이렇게 직관적으로 해야 승객이 덜 헤맬 수 있습니다]
[사진211: 열차등급 별로 색깔로 구분했으며, 정차역을 아래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212: 신칸센 환승개찰은 출구가 없으므로 주의]
[사진213: 하카타역 재래선 중앙개찰 출구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사진214: 낮 시간에 JR Pass, 큐슈레일패스는 카운터가 따로 있는데, 사람들이 몰리면 좀 기다려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사진215,216: 하카타역 치쿠시출구 쪽은 아직 옛 ‘학교교실’ 같은 하카타역 모습이 남아 있습니다]
[사진217: 별다방은 각 나라마다 조금씩 다른 스페셜메뉴가 있습니다. 마블캬라멜 메뉴는 우리나라에는 없죠]
다음 노선을 스스로 ‘주문’하여 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사진218: 안내를 보면 ‘소닉21호와 니치린’이 연결되어 있는 것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
특급 소닉은 미야자키까진 가지 않죠. 오이타역에서 니치린과 연계하는 걸 표현했습니다]
[사진219,220: 하카타역 가고시마선에서는 주로 811, 813계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노선 공략을 위해 빠른 이동이 다음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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