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큐슈입니까?] 4편(‘14/6/4) – 시내로 후다닥~예약전쟁, 쇼핑을 빡! (하루)끝~
첫 날 각역정차 ‘미션’이었던 한와선 일부 구간을 깔끔하게 마치고, 특급을 타기 위해 간사이공항으로 넘어와서
공항특급을 타고 빠르게 오사카 시내로 이동했습니다.
*4화 이동 경로
간사이공항→신오사카: 특급 하루카26호(281계 HA607편성)
신오사카→오사카: JR교토선 각정(321계 D10편성)
오사카→이마미야→JR난바: 오사카칸죠선(103계 LA4편성), 야마토지선
JR난바→난바: 걸어서 이동 후
난바→신사이바시: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30000계)
신사이바시→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모든 일정 마치고 호텔라이잔 1박
위 경로를 보면 좀 복잡해 보이는데요, 각 하차역에서 JR매표소로 이동하면서 예약을 한 결과입니다.
신사이바시 등을 들른 건 쇼핑을 위해서 ^^ ‘민폐’를 최소화 하기 위해 여러 역 창구를 분산하면서 예약을 했죠.
[사진91~93: 특급 하루카26호 자유석에 앉았습니다. 교토행임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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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94: 한글로 정차역 안내를 해 줍니다. 안내방송에 한글은 없습니다]
[사진95: 첫날은 데이터를 쓰지 못했기 때문에 GPS로 속도만 측정]
☞데이터 로밍이 아닌 시점에서 이 어플을 동작시키고 데이터 켜 놓으면 ‘사무치는’ 요금 고통을 맛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진96: 텐노지를 출발, 다음은 신오사카역에 정차합니다]
[사진97: 신오사카역 정차시간은 딱 1분입니다. 종점인 교토까지 무정차]
신오사카역에서 내려 JR도카이, JR서일본 및 지하철과 인접한 매표소에서 지정석 예약을 반 정도 마치고, 오사카로 갑니다.
[사진98: 15, 16번 홈의 열차는 모두 오사카역을 정차하는데, ‘선발선착(先発先着)’입니다. 오사카에는 먼저 출발하면 먼저 도착]
[사진99: 각역정차 신산다행. 321계는 선두 가운데 ‘명찰’이 있습니다. 자기가 D10임을 알리고 있죠]
[사진100: 오사카역 매표소에 있는 큐슈지역 안내를 손으로 그렸습니다. 오른쪽부터 나가사키, 구마모토, 가고시마]
오사카역에서도 중앙 매표소에서 예약을 진행, 약 90%까지 지정석 예약을 완료했습니다.
첫날은 한와선 각정근성을 빼면 시내에서 ‘예약 및 쇼핑근성’으로 진행했습니다 ^^
[사진101: 오사카의 얼굴을 바꿔놓은 그랜프론트 오사카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입주하고 있어서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사진102: 오사카역의 퇴근인파입니다. 신주쿠만큼은 아니지만, 플랫폼이 좁아 보일 정도로 승객이 많죠]
[사진103: 그런데, 열차운행은 이를 받쳐주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JR교토선은 지연이 발생했는데,
이러면 특정열차에 승객이 몰려서 승/하차가 더 늦어지고, 이것이 추가지연으로 이어집니다]
저는 지연된 열차에 휘말리지 않는 경로였죠. 다른 역으로 이동하면서 쇼핑모드로 변신합니다 ^^
[사진104: 이쪽 열차는 오사카칸죠선 소토마와리(시계방향) 전동차입니다. 201계 LB2편성]
[사진105: 열차 안내에 ‘O’는 4문형(4-Doors), ‘△’는 3문형을 의미합니다. 3문형은 221계, 223계, 225계가 있죠]
[사진106: 도착한 열차는 4문형 103계 LA4편성입니다. 퇴근시간에는 항상 승객이 많으니 이걸로 이동]
[사진107: 이번에는 JR난바로 가기 위해 이마미야역에 내렸습니다]
[사진108: 이마미야역 앞에 ‘코난’이라는 홈센터가 있습니다. 인테리어 제품 등을 판매하는 대형매장입니다]
다시 종점을 향해 이동했습니다.
[사진109,110: 이마미야역은 오사카칸죠선과 야마토지선(JR간사이선)이 운행합니다.
플랫폼은 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오사카칸죠선은 2층과 3층에 각 1선씩 있는 특이한 구조입니다]
[사진111: 종점인 ‘왕따 역’ JR난바입니다. 간사이 지역에는 사철 역 이름에 밀려 JR을 붙인 역들이 몇 있는데, JR난바역이 그 중 하나입니다]
[사진112: JR난바역에서 다른 난바역은 난바워크(Namba Walk)를 따라 이동하는데, 꽤 시간이 걸립니다]
이번에는 신사이바시를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탑니다. 신사이바시역은 JR난바에서 걷기가 좀 그렇습니다.
[사진113: JR난바역에서 가까운 난바역은 센니치마에선 쪽입니다. 열차가 진입하고 있음을 안내]
[사진114: 미나미타츠미행 오사카지하철 표준차량인 20계 시리즈 중 25계입니다]
조금 더 이동해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신사이바시역에 내렸는데요, 승차한 열차는?
[사진115: 센리츄오까지 가는 신형 30000계를 타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손을 들고 있는 승무원은 차장이 아닌 운전사입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 및 간사이의 많은 사철은 차장과 운전사가 서로 플랫폼을 확인합니다]
[사진116: 반대쪽에는 지하철 표준차량인 아비코행 21계가 출발합니다.
나카모즈 방면 중에서 아비코행은 이 열차가 마지막이죠. 신사이바시를 언제 출발할까요?]
[사진117: 신사이바시의 밤거리를 다니면서 ‘쇼핑모드’로 물건을 구입 후]
[사진118: 다시 신사이바시역에 왔습니다. 미도스지선 섬식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인~ 형광등의 디자인]
[사진119: 내린 역은 도부츠엔마에입니다. 오사카시영교통 110주년 기념 플래카드]
[사진120: 편의점인 로손(Lawson)에서 아마존(Amazon) 주문 물품을 찾았습니다.
오픈마켓이라 해도 아마존이 발송하면 편의점에서 받을 수 있으니 편리합니다]
[사진121: 며칠 분 음료를 구입하기 위해 할인점인 수퍼-타마데에 들러 양손 가득히~]
그리고~새로 생긴 가게를 안 들를 수 없겠죠?
[사진122: 맛있는 교자(만두)를 포장주문 했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있게 먹었죠]
이렇게 해서~1일차를 마무리 했습니다.
첫날부터 바빴지만, 앞으로 이동경로에 비하면 ‘애피타이저’ 수준이었죠 ^^
교통편 이용을 정리해 보면요
1) 서울역→인천국제공항: 공항철도 일반열차(2000호)
2) 인천국제공항→츄부국제공항: 감귤항공 7C1602(보잉 737-800)
3) 츄부국제공항→메이테츠나고야: 메이테츠 특급(일부 지정차, 2200계)
4) 나고야→신오사카: 히카리467호(700계 C37편성)
5) 신오사카→오사카→신이마미야: JR교토선, 오사카칸죠선(225계 Y3편성, 201계 LB11편성)
숙소 체크인 후
6) 신이마미야→텐노지: 야마토지선
7) 텐노지→오토리: 한와선 각역정차(103계 K603편성)
8) 오토리→히네노: 한와선 구간쾌속(히네노까지 각역정차, 225계 HF518편성)
9) 히네노→간사이공항: 관공쾌속(223계 HE403편성)
10) 간사이공항→신오사카: 특급 하루카26호(281계 HA607편성)
11) 신오사카→오사카: JR교토선 각정(321계 D10편성)
12,13) 오사카→이마미야→JR난바: 오사카칸죠선(103계 LA4편성), 야마토지선
JR난바→난바: 걸어서 이동 후
14) 난바→신사이바시: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30000계)
15) 신사이바시→도부츠엔마에: 오사카시영지하철 미도스지선
아직은 메인 제목이 안 나왔죠? ^^
2일차부터는 스스로 주문한 ‘큐슈’를 원 없이 볼 수 있을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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