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은 큐슈입니까?] 3편(‘14/6/4) – 쾌속인 듯 쾌속 아닌 쾌속 같은 너어~~~^^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그 프로그램’의 엔딩을 응용해 봤습니다 ^^
첫날부터 ‘세게 철분섭취’를 하고 있습니다. ^^
간사이공항을 그렇게 많이 다녀봤지만, 이를 지나는 한와선 각정을 한 적이 없죠(등잔 밑이 어두운)
그 각역정차를 이번 여행에 했습니다. 그것도 나고야 츄부국제공항으로 와서……
**5편 이후 게시판이 분리되면 앞의 ‘제목’은 없어지므로, 각 편 제목 융통성을 높여보겠습니다.
*3화 이동 경로
오토리역 하차, 대기
오토리→히네노: 한와선 구간쾌속(히네노까지 각역정차, 225계 HF518편성)
히네노→간사이공항: 관공쾌속(223계 HE403편성)
오토리역 출발, 히네노역 하차 후 간사이공항역 도착
**각역정차 구간의 내용은 1편에서 알려드린 대로, 역 사진은 출발과 종점, 그리고 중간역 일부 사진만 사용합니다.
첫 날 각역정차 근성인 히네노선 공략중입니다. 텐노지를 출발, 오토리까지 완료했습니다.
찍은 역 사진은 운영진에 전달 예정입니다(회사에서는 Cloud 등 외부 웹하드가 모두 막혀있어서……)
[사진61: 오토리역으로 진입하고 있는 103계 각역정차입니다. 텐노지까지 가죠]
[사진62: 연구회 검색창에 ‘103계 832’로 치면, K604편성을 알리는 글이 나올 겁니다]
다음 열차까지 시간이 있어서 오토리역 밖으로~
[사진63: 오토리역은 다리 위 역(교상역)입니다. JR Pass 등 개찰기 통과 불가능 승차권은 오른쪽 유인개찰구를 이용]
[사진64: 오토리역에서 가지고 있던 IC카드에 5천엔을 충전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스이카(Suica)는 3사 상호이용 기념 때 한정 발매했던 카드]
[사진65,66: 오토리역을 나와 지상에서 열차통과를 찍었습니다. 텐노지행 103계와 키슈지쾌속 225계가 통과]
[사진67,68: 수도권에서 점점 보기 어려운 205계의 원형을 보고 싶다면? JR한와선으로 오세요~]
이제 한와선 나머지 구간 각역정차를 합니다.
[사진69,70: 응? 들어온 ‘구간쾌속’인 히네노행인데요]
아래 시각표같이 오토리까지는 쾌속운행을 하다가~ 오토리부터 히네노 사이는 각역정차를 합니다(제목에 해당하는 열차입니다^^)
[사진71: 차내에 LCD가 있다면? 225계입니다. 321계는 한와선을 주행하지 않죠]
[사진72,73: 좌석은 2x1로 되어 있습니다. 관공쾌속 등 큰 짐이 있는 승객들이 짐을 통로에 놓아도
승객들이 지나는데 불편이 덜합니다. 객차 끝 쪽은 고정형 좌석으로 우선석이 있습니다]
[사진74: 구간쾌속이 선행열차 통과를 위해 대기 중인 이 역은 ‘히가시키시와다’입니다]
[사진75: 대기 정차 중에는 승객이 수동으로 출입문을 여닫을 수 있게 해서, 냉방효율을 높입니다]
[사진76: 차량번호만으로도 225계 HF518편성임을 알 수 있는 방법? 검색창에서 ‘225계 5018’]
열차는 각 역에 정차 후 종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77: 히네노역에 도착했습니다. 간사이공항 방면 승객은 환승을 안내]
[사진78: 225계에는 열차와의 충돌사고에 대비, 운전사 및 승객을 보호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fy4/249]
저는 오사카 지역을 빠르게 이동하기 위해 ‘조금 돌아가는 경로’를 택했습니다. 히네노역에는 특급이 정차하지 않아서죠.
[사진79: 비가 계속 오고 있는 중에 간사이공항행 관공쾌속(간쿠카이소쿠[関空快速] 발음)이 도착했습니다]
[사진80,81: 종점인 간사이공항역에 도착했습니다. 당시가 2014년6월이었는데, 8월1일 이후
외국인 전용 카운터를 만드는 등 변화가 있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731]
[사진82: 이건 팁이 될 수 있겠네요 ^^ 간사이공항 1층 트래블 데스크(Travel Desk)에서도
JR West Kasai Area Pass 1일권과 와이드패스(Wide Pass)를 발매합니다. 혼잡을 분산할 수 있죠]
[사진83: 그 ‘혼잡’은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줄을 서 있는 80%가 외국인이고,
1/3이 승객이 JR Pass를 교환하기 위해 교환권을 들고 있었습니다. 시간이 더 걸릴 수 밖에 없죠]
[사진84: 간사이공항역의 또 하나 철도회사인 난카이전철도 승객들로 붐볐습니다.
오사카시내로 들어갈 때 유리한 오사카출장승차권 및 오사카주유패스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역 매표소가 엄청 붐비고 있어서 다음에 탈 열차는 그냥 자유석으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사진85: 딱 시간에 맞춰서 출발 예정인 공항특급 하루카26호입니다. 히네노역에 서지 않기 때문에 간사이공항까지 ‘되돌아왔죠’]
[사진86: JR간사이공항역 안내에는 JR서일본의 주요 특급에 대한 안내가 있습니다.
산요신칸센 미즈호, 노조미, 사쿠라, 히카리를 비롯, 수퍼-하쿠토, 선더버드, 쿠로시오, 하루카 등]
[사진87,88: 교토행 하루카26호입니다. 281계 중 HA607편성입니다]
[사진89: 하루카 5,6호차는 자유석입니다. 저는 이 객차를 이용합니다]
**JR Pass를 가지고 자유석을 탔을 경우 승무원이 차내개찰 시 패스를 보여주면서 OOO마데(OOO까지) 라고 얘기하면 됩니다.
[사진90: 비에 젖지 않도록 ‘방수’효과도 누릴 수 있는 커버인데요,
이 커버는 JR서일본 매표소를 보면 회원가입 하는 양식이 들어가 있는 비닐입니다]
첫날 각역정차 근성 미션은 완료했습니다. 이제 오사카 시내로 들어가서 이번 여행 중에 이용할 열차의 예약을 진행합니다.
'['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6편('14/6/5) - 주문은 큐슈02: ‘복이 넘치는’ 노선 끝 ‘의외의 단칸방’ 사악한 ‘하루다선’ (0) | 2014.08.29 |
---|---|
5편('14/6/5) - 주문은 큐슈01: 신칸센으로 몸 풀기 (0) | 2014.08.28 |
4편('14/6/4) - 시내로 후다닥~예약전쟁을 마친 후~ 쇼핑을 빡! (하루)끝~ (0) | 2014.08.27 |
2편('14/6/4) - 숙소에 짐 ‘던져놓고’ 첫날부터 ‘각정 근성’ 한와선 (0) | 2014.08.25 |
1편('14/6/4) - 운 좋았던 출/입국, 나고야로 순식간에 (0) | 2014.08.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