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9편(6/17, 마지막 날) – Simple한 마지막 날 준비: 우에노를 향해
이번 여행의 마지막은 아~주 Simple 합니다.
오전 중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해야 하므로 체크아웃도 비교적 늦게 했죠.
오늘 일정은 호텔 체크아웃→우에노역 코인락커에 캐리어 보관→도쿄시내 잠시 찍은 후
→나리타공항으로 출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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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21: Juyoh호텔 1층 로비의 모습, 익숙한 분들 많죠? ^^]호텔에 감사인사를 한 후 우에노를 향해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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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22: 도시 행정에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 놓은 공공기준점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기준점을 찾을 수 있죠]
JR미나미센쥬역을 가기 위해서는 다리를 지나게 되는데, 아래로는 JR화물 스미다가와역
터미널을 출발, 도착하는 열차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객 역은 아니지만, 화물역인 스미다가와역(隅田川駅) 설명을 잠시 하면
스미다가와역은 1897년4월, 스미다가와를 이용한 석탄의 집산지*로 개업했습니다.
*집산지: 생산물이 여러 곳에서 모여들었다가 다시 다른 곳으로 흩어져 나가는 곳.
콘테이너 취급은 1960년부터이며 수도권에 있어 일본 북쪽 화물을 위한 거점 역입니다.
서일본과 북일본을 잇는 중계역으로 역할을 하고 있죠.
발송이 많은 품목은 주로 출판물, 제지(종이)류, 잡화류, 의약품 등이며 홋카이도, 도호쿠,
호쿠리쿠 방면으로 발송이 이루어집니다.
도착하는 물품으로는 북일본에서 수확한 청과물이 많아서 수도권 생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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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23: 12ft 콘테이너 5개가 코키106형 화차에 실려 있습니다. 하코다테운송 ‘냉장’이네요. 멀리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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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24,5325: 입환을 위해 사용하는 기관차로 보입니다. DE10-1667호가 작업을 하고 있네요][
사진5326,5327: 미나미센쥬역은 도쿄의 변화에 큰 혜택을 받은 지역 중 하나입니다. 역 주변 개발사업으로 예전의 ‘칙칙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매표소가 영업을 하고 있죠? 이미 09시가 넘은 시점입니다]
오늘은 일일권 등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는 곳도 적기 때문에 승차권을 구입 후 이동하는 계획이었죠.
운임 걱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갑에 Orange Card가 넘쳐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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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28,5329: 아마루베철교 기념 오렌지카드입니다.이 카드를 이용, 150엔 승차권을 구입(우에노까지 1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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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30: 귀국 짐은 딱 3개입니다. 비행기로 부칠 짐은 왼쪽에 있는 캐리어 하나][
사진5331: 죠반선 보통/쾌속의 2층 그린샤 판매기입니다.Suica에 등록 후 차내 좌석 위에 있는 그린권 체크기에 Touch 하면 간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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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32: 토리데까지 가는 E231계 전차입니다. 죠반쾌속선은 E231로 통일][
사진5333: 잠시 후 들어오는 열차는 어떤 것인지 아시겠죠? 맨 오른쪽에 ‘그린샤’ 마크가 있다면?][
사진5334: 바로~죠반선 E531계입니다. 휴일이라 그린샤 이용객은 많지 않았습니다][
사진5335: 평일에 비하면 이 수준은 ‘적은 겁니다’. 손잡이의 높낮이를 다르게 해서 승객의 편의를 도모][
사진5336,5337: 닛포리역 플랫폼에 있는 우동, 국수가게입니다. 개찰구를 나갈 필요 없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이 매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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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38: E531계 차량은 출입문이 닫힐 때 Chime과 함께 여닫이 램프로 알립니다][
사진5339: 잔액이 부족할 때 ‘Auto-Charge’기능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View-Suica 서비스입니다. 일본의 교통카드는 Pre-paid 방식]
이번 동영상은 8일차의 내용을 계속 전달합니다.
동영상이 워낙 많아서 이렇게 나눠 올려도 양이 좀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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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40: 도호쿠신칸센 E3 코마치34호 차내에서 촬영했습니다.1. 모리오카역 출발 후 신칸센 출입문이 고정되는 모습
2. 코마치34호 차내안내입니다. (하야테34호과 공동안내)
3. 신하나마키역 부근 통과 시 안내 LED
4. 미즈사와에사시 부근 통과 시 안내 LED
5. 센다이역 도착 안내방송입니다]
9일차는 평범한 이야기로 진행하겠습니다.
일본에 갔다 오신 분들이면 기억이 새록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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