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6편(6/16, 8일차) – 본토~홋카이도 연결 특급: 밤에는 ‘외도’ ^^
(제목을 찾다 보니 엉뚱하게 붙었네요 ^^)
265편 동영상에서 보셨겠지만, 이번 열차는 일본 본토와 홋카이도를 연결하는 특급열차인
하쿠쵸 시리즈 중에서 JR동일본 차량으로 운행하는 485-3000 ‘하쿠쵸’ 입니다.
침대특급을 제외하고 JR동일본, JR홋카이도 차량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열차입니다.
JR동일본 485-3000은 하쿠쵸, JR홋카이도 789계는 수퍼-하쿠쵸로 부릅니다.
[
사진5261,5262: 485-3000은 LED로 행선을 개조했습니다. 하쿠쵸34호로 다음 정차 역이면서 종점인 하치노헤를 갑니다]
이 열차도 많이 보여드렸죠? 그린샤에 저를 포함 3명이 탔습니다.
이 열차도 앞에 보여드린 E751계 츠가루와 마찬가지로 그린샤가 보통차 지정석과
반씩 나눠서 1량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쿠쵸, 수퍼-하쿠쵸 모두 6량과 8량 편성이 있습니다. (병결은 없습니다)
같은 6, 8량 운행을 하지만 회사마다 정원이 좀 다른데요.
-JR동일본: 6량 380명, 8량 516명
-JR홋카이도: 6량 345명, 8량 465명입니다.
정원 상으로 보면 JR홋카이도의 좌석 배열이 승객 입장에서는 여유가 있다고
할 수 있겠죠. (시트피치 등등)
또한 이번에 탄 하쿠쵸는 신칸센과 연계하는 열차입니다.
때문에 하쿠쵸의 호수는 연계 신칸센 호수와 일치하게 되어 있죠.
하쿠쵸34호는 도쿄로 가는 마지막 신칸센 하야테34호와 연계합니다.
(하야테34호를 놓치면? 최대한 도쿄와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은 센다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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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63,5264: 공조 장치를 꺼 놓은 상태네요 ^^; 특급 하쿠쵸34호 안내LED입니다]미사와~하치노헤 간은 15분 거리입니다. 타자마자 내리는 형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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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65: 옛 차량인 485계지만 리뉴얼한 그린샤는 탈 만 합니다][
사진5266: 잠시 후 종점인 하치노헤 역에 도착합니다]하코다테-하치노헤-도쿄 구간은 우리 연구회에서 ‘지겹도록 타는’ 홋카이도~도쿄
이동 패턴 중 하나죠. 여행기도 많이 올라와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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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67: 녹색의 JR동일본 구간, 파란색은 아오이모리철도 구간입니다][
사진5268: LED 방식은 신속한 행선 및 헤드마크 전환이 가능하죠. 부리나케 뛰어 갔었는데도~ 이미 츠가루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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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69: 차내 청소 중인 특급 츠가루, 아오모리까지만 갑니다][
사진5270: 제가 타고 왔던 특급 하쿠쵸는 특급 츠가루 27호로 이미 ‘변신’][
사진5271: 하치노헤역 신칸센 플랫폼 이동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사진5272,5273: 신칸센 환승 개찰구가 나타납니다. 곧바로 출구를 나갈 수도 있죠][
사진5274: ‘엔부리(えんぶり)’는 하치노헤시를 중심으로 열리는 풍년축제입니다]서둘러 신칸센 타는 곳으로 이동, 역무원에 따라 JR Pass를 척~펼치면서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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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75: 2011년이 되면 한쪽만 있는 다음 역 표시가 양쪽이 될 겁니다][
사진5276: 위에 알려드린 대로 하야테34호를 놓치면 센다이까지 갈 수는 있죠][
사진5277,5278: 도쿄로 가는 마지막 신칸센 하야테34호와 함께 ^^][
사진5279: E2-1000번대로 운행하는 하야테34호의 그린샤 입구입니다. 휠체어도 들어갈 수 있는 넓은 출입문]
이번 여행에서 JR재래선 특급의 끝을 장식하는 동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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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80: 특급 하쿠쵸34호가 하치노헤역에 도착 전 안내방송입니다. 신칸센, JR재래선 및 제3섹터 환승 연계열차 안내방송을 들어보세요]
다음 편에서 하야테34호를 타고 도쿄를 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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