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264편(6/16, 8일차) - Survive![7] 도테츠: 관광의 활성화, 정기승객을 잡아라

CASSIOPEIA_daum 2008. 9. 19. 08:45

264(6/16, 8일차) – Survive![7] 도테츠: 관광의 활성화, 정기승객을 잡아라

 

도와다시역에서 마치 도쿄 수도권 전철을 타는 느낌으로 미사와까지 갑니다.

 

도테츠 여행 마지막 편에서 노선 설명을 하게 되었네요.

도와다간코덴테츠선(十和田観光電鉄線)은 아오모리현(青森県) 미사와(三沢)~도와다시를

잇는 도와다관광철도의 노선입니다.

-노선거리: 14.7km, 1,067mm 궤간, 11개 역

-전 노선 단선, 1,500V 직류 전철화, 자동폐색식(ATS)

 

앞에서 설명한 대로 미사와, 도와다시역을 빼고 전부 무인 역입니다.

1975년 수송인원 146만명 이후로 계속 줄어들어 2005년에는 1/3 54만 명에 불과합니다.

수입은 말할 것도 없죠.

 

-1922: 도와다철도로 개업했으며

-1925년에 도호쿠선과 연계했습니다.

-가장 늦게 개업한 역은 키타사토다이가쿠마에(北里大学前) 역으로 19844

-199510월부터 one-man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0210월에 ATS(자동열차 정지장치)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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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1: 도테츠7700계에는 휠체어 대응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방철도에서 이런 모습은 보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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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2: 도와다시역에서 미사와 방면을 본 선로의 모습]

 

앞에서 도와다시까지 오는 동안 모든 역을 보여드렸죠.

잠시 후 미사와역에 도착합니다. 동영상으로 미사와 도착 모습을 준비했습니다.

배꼽 노선은 완승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꼭 돌아와야 하니까요 ^^;

 

종점인 미사와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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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3: 내리는 승객도 4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TT;

  역무원이 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 (늦게 나가면 뭐라 할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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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4: 제가 개찰구를 나온 후에야 이렇게 타는 곳을 막아놓습니다.

  이 열차는 19:41에 도와다시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라는 안내]

 

 

역 구내를 보면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사진5225~5234: 도테츠 미사와역 매표소 및 개찰구 주변의 모습들……

  경영의 어려움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 같아서 쓸쓸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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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5: 미사와 관광버스 운행안내입니다. 77~1014일 사이 주말에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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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6,5237: 각종 버스요금 안내가 한 가득 써 있습니다.

  하치노헤~미사와공항 간 버스안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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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8,5239: 미사와 시내 100엔 버스는 하루 5왕복이 전부입니다.

도테츠 미사와역앞 정류장에서 찍은 버스의 모습]

 

도테츠 여행 마지막 동영상은

 

[사진5240: 도테츠 출발 역인 미사와 도착 장면입니다.

  미사와역 선로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합니다. ^^]

 

이것으로 도와다관광철도 전 구간 완승 여행의 끝을 찍습니다.

다음 편부터는 부지런히 도쿄로 복귀하는 과정입니다.

특급+신칸센 형태라 여태껏 많이 보신 패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