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4편(6/16, 8일차) – Survive![7] 도테츠: 관광의 활성화, 정기승객을 잡아라
도와다시역에서 마치 ‘도쿄 수도권 전철’을 타는 느낌으로 미사와까지 갑니다.
도테츠 여행 마지막 편에서 노선 설명을 하게 되었네요.
도와다간코덴테츠선(十和田観光電鉄線)은 아오모리현(青森県) 미사와(三沢)~도와다시를
잇는 도와다관광철도의 노선입니다.
-노선거리: 14.7km, 1,067mm 궤간, 11개 역
-전 노선 단선, 1,500V 직류 전철화, 자동폐색식(ATS)
앞에서 설명한 대로 미사와, 도와다시역을 빼고 전부 무인 역입니다.
1975년 수송인원 146만명 이후로 계속 줄어들어 2005년에는 1/3인 54만 명에 불과합니다.
수입은 말할 것도 없죠.
-1922년: 도와다철도로 개업했으며
-1925년에 도호쿠선과 연계했습니다.
-가장 늦게 개업한 역은 키타사토다이가쿠마에(北里大学前) 역으로 1984년4월
-1995년10월부터 one-man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2002년10월에 ATS(자동열차 정지장치)를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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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1: 도테츠7700계에는 휠체어 대응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방철도에서 이런 모습은 보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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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2: 도와다시역에서 미사와 방면을 본 선로의 모습]앞에서 도와다시까지 오는 동안 모든 역을 보여드렸죠.
잠시 후 미사와역에 도착합니다. 동영상으로 미사와 도착 모습을 준비했습니다.
배꼽 노선은 완승에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꼭 돌아와야 하니까요 ^^;
종점인 미사와역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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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3: 내리는 승객도 4명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TT; 역무원이 제가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 (늦게 나가면 뭐라 할 분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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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4: 제가 개찰구를 나온 후에야 이렇게 타는 곳을 막아놓습니다. 이 열차는 19:41에 도와다시를 향해 출발할 예정이라는 안내]
역 구내를 보면 옛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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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25~5234: 도테츠 미사와역 매표소 및 개찰구 주변의 모습들…… 경영의 어려움을 그대로 대변하는 것 같아서 쓸쓸한 분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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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5: 미사와 관광버스 운행안내입니다. 7월7일~10월14일 사이 주말에 운행][
사진5236,5237: 각종 버스요금 안내가 한 가득 써 있습니다. 하치노헤~미사와공항 간 버스안내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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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38,5239: 미사와 시내 100엔 버스는 하루 5왕복이 전부입니다.도테츠 미사와역앞 정류장에서 찍은 버스의 모습]
도테츠 여행 마지막 동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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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240: 도테츠 출발 역인 미사와 도착 장면입니다. 미사와역 선로 끝까지 아슬아슬하게 거리를 유지합니다. ^^]
이것으로 도와다관광철도 전 구간 완승 여행의 끝을 찍습니다.
다음 편부터는 부지런히 도쿄로 복귀하는 과정입니다.
특급+신칸센 형태라 여태껏 많이 보신 패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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