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1편(6/17, 마지막 날) – 나리타공항 수요의 ‘지존’ 케이세이우에노역
JR우에노역 ‘시노바즈개찰구’를 나오면 케이세이우에노역이 가깝습니다.
저는 코인락커를 이용하기 위해 케이세이우에노역으로 갑니다. (이하 KS우에노).
출국을 나리타공항으로 하기 때문에 이곳이 운임 등 모든 면에서 최적화 된 곳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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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61: 아직은 잘 다니고 있는 케이힌토호쿠선 209계입니다]이번 9월3~7일까지의 여행을 하는 동안 공교롭게도 209계만 당첨이 되었죠 ^^
이제부터 보여드리는 사진을 보고 추억을 떠 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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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62: 이 건물도 눈에 익숙한 분 많을 겁니다. 허름해 보이는 건물이지만 ‘백화점’입니다][
사진5363: 나리타공항을 이용했던 승객 중에서 KS우에노역은 중요한 거점 중 하나죠]KS우에노역 설명은 3년 전에 갔다 온 여행기에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4Oe/132
(그러고 보니 여행기I을 쓴 지 3년이 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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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64: KS우에노역은 PASMO, Suica 대응 개찰기입니다][
사진5365: 운임표에는 케이세이전철 뿐만 아니라 연계하는 회사의 역을 표시. 신케이세이전철, 호쿠소철도가 있으며 도에이아사쿠사선과의 연계 승차권도 구입 가능]
이러한 연계승차권을 구입할 필요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IC승차권인 Suica, PASM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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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66: 케이세이전철의 간판 특급인 ‘스카이라이너’ 전용 카운터입니다. 한글로도 안내하고 있으며 이미 많은 승객들이 예매를 위해 줄을 선 모습]
스카이라이너는 카운터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곧 출발하는 스카이라이너의 경우는
표 판매기에서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모습도 예전에 보여드린 적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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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67: 표 판매기에서 10:40 출발 스카이라이너 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5368,5369: 총 4단계로 구성합니다. 영어로 전환 가능하므로 어렵지 않습니다. 1. 어른, 아이 인원 수 선택
2. 목적지를 지정
3. 금연, 흡연석 지정
4. 승차권만 구입할 것인지, 승차권+특급권을 구입할 것인지를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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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70: 나리타공항은 1,2터미널로 분리되어 있습니다. 걸어갈 거리는 아니므로 본인이 탈 항공사가 어디에서 출발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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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71: 케이세이전철 일반 승차권 판매기입니다. 승차권 구입 및 PASMO 충전 등을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방식입니다]
마그네틱 방식의 정액권인 ‘Passnet’은 발매가 중단되었고, 자동개찰기 사용이 불가능하나,
승차권 판매기를 통해서 남은 금액만큼의 승차권 구입이 가능합니다.
Suica, PASMO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부분이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죠.
우리나라, 일본 모두 IC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버스는 우리나라, 일본 모두 다인승차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전철의 경우 일본은 교통카드로 표 판매기에서 승차권 구입이 가능하나,
우리나라는? 불가능하죠. 시스템 적으로 못 만드는 것인지, 안 만드는 것인지……
아침 일찍 KS우에노역에 도착, 코인락커에 짐을 맡기고 짧은 도쿄시내 구경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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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72: JR우에노역 시노바즈 출구 앞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사람들][
사진5373: 어디서 찍은 건지 아시겠죠? 우에노역 중앙출구입니다][
사진5374: 중앙출구 옆에 있는 ‘별다방’. Suica, PASMO 사용이 가능합니다]JR우에노역 중앙광장에서는 홍보 이벤트를 하는데요, 이번에는 도호쿠지역 관광홍보
행사가 진행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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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75~5379: 아오모리, 이와테, 아키타, 야마가타, 미야기, 후쿠시마 지역의관광홍보 무대를 마련했습니다]
각 지역별로 내 고장 홍보에 적극적인 모습이었습니다.
2008년10월부터는 관광 캠페인인 ‘센다이. 미야기 Destination Campaign’이 있죠.
이번 동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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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0: 우에노역에 있는 우동 가게에서 Suica를 이용, 식권을 구입하는 모습입니다. 1. 원하는 메뉴 버튼을 누르고
2. Suica or PASMO 리더에 터치~ 끝입니다]
다음 편에 잠시 지름 동네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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