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_5th Stage] T::Survive

제272편(6/17, 마지막 날) - 간단히 아침식사 후 ‘지름성지’에 (순환선 방향에 대하여)

CASSIOPEIA_daum 2008. 10. 3. 07:41

272(6/17, 마지막 날) – 간단히 아침식사 후 지름성지 (순환선 방향에 대하여)

 

케이세이우에노역(이하 KS우에노역) 코인락커에 짐을 넣은 후 나리타공항 출발열차를

타기 전까지 시내를 돕니다. 그래 봐야 멀리는 못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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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1: 센다이에서 열리는 타나바타(七夕)마츠리 홍보입니다.

  센다이 타나바타마츠리는 도호쿠의 3대 축제 중 하나일 정도로 유명합니다]

 

도호쿠 지역의 3대 축제로는

-센다이 타나바타마츠리(仙台七夕まつり)

-아오모리 네부타마츠리(青森ねぶた) – 우리나라에도 많이 알려져 있죠.

-아키타 칸토마츠리(竿灯祭)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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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2: 우에노역 중앙광장은 햇빛이 자연스럽게 역 안까지 들어옵니다]

 

시내로 가기 전에~ 아침식사를 합니다.

거창하게 하는 것은 아니고, 역에 있는 식당에서 간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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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3: 우에노역 개찰구 밖에 있는 키타소바(喜多そば) 우에노 2호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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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4: 식권 판매기는 Suica, PASMO 이용이 가능합니다.

  식권 구입 모습은 271편에서 미리 보여드렸습니다]

 

어떤 버튼 눌렀는지 확인한 분 계시죠? 바로 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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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5: 카레+우동세트입니다. 당시 엔화가 x8이었으니, 5천원도 안 되는 가격에 이 정도 식사를 즐겼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이동합니다. 사람이 많은 우에노역에서 표 판매기를 갈 필요 없이~

가지고 있던 Suica로 통과~ 도쿄방면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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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6: 우에노역 3,4번 플랫폼은 도쿄, 시나가와 방면의 야마노테, 케이힌토호쿠선 열차가 출발, 도착합니다]

 

게임 전차로 고!를 해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시나가와~타마치 사이에서 고가를 이용한

선로변경이 있죠. 이 때문에 타마치~니시닛포리 사이는 야마노테선, 케이힌토호쿠선을

같은 방향끼리 플랫폼을 공유합니다.  승객의 편의를 위한 것이죠.

또한 케이힌토호쿠선은 하마마쓰쵸~타바타 구간에서 낮 시간에 쾌속운행을 하므로

이러한 구조가 승객에게 혼란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 쾌속 운행으로 인해 통과하는 역으로는 신바시, 유라쿠쵸, 칸다, 오카치마치,

우구이스다니, 닛포리, 니시닛포리가 있습니다.

*쾌속운행 떄문에 신바시에서 유리카모메, 닛포리에서 케이세이전철을 이용하려는 승객이

이러한 운행패턴을 모르고 타바타까지 낚이는경우가 많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저도 여행기에서 보여드렸지만, ‘낚였죠’ ^^

 

먼저 들어오는 야마노테선을 타고 지름성지 역으로 갑니다. 그 동안 많이 보여드렸지만,

‘’복습 의미’’에서 야마노테선의 정보안내 LCD에 대한 사진으로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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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7: 오카치마치역 도착안내, 이쪽 문이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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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88,5389: 영어로도 번갈아 안내합니다. 도에이오오에도선을 이용할 수 있죠.

야마노테선은 객차 위치 색깔표시가 없으나, 츄오선, 케이힌토호쿠선 E233계에는

내가 탄 객차 색이 다르게 되어 있어서 전달 효과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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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0: 오카치마치역 도착, 우에노시장 한복판을 지납니다.

  섬식 플랫폼 넓이가 좁은 편이라 양쪽에서 열차가 도착할 때 많은 승객들로 붐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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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1: 각 출입문 위에 2개씩 있는 LCD에는 왼쪽은 광고를,

오른쪽은 노선 및 도착안내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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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2: 우에노를 출발, 아키하바라를 운행하는 야마노테선은 소토마와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외선순환이라고 하는데요, 방향이 서로 반대죠.

좌측통행이냐 우측통행이냐로 내, 외 순환 방향을 따져 보면 간단합니다.

우리나라는 우측통행이므로 바깥쪽 순환은? 반시계 방향이죠.

일본은 좌측통행이므로 바깥쪽 순환(소토마와리)? 시계방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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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3,5394: 아키하바라역 도착 안내는 다양한 패턴으로 안내를 제공합니다.

  갈아타는 역, 플랫폼에서 최대한 걷지 않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려면 어디로 가면 되는지,

  3호차에서는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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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5: 케이힌토호쿠선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구간은 출입문 열리는 방향이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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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6: 아키하바라역에 도착, 반대쪽에도 야마노테선이 출발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고 제가 어느 쪽 출입문으로 내렸는지 아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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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7: 이 사진은 퀴즈의 답이 될 수 있겠네요,

  케이힌토호쿠선은 오른쪽으로 내리니까, 야마노테선은 그 반대 쪽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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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398,5399: 케이힌토호쿠선은 낮 시간에 쾌속운행을 합니다.

  쾌속 오후나행 209계와 회송상태인 죠반선 E531계가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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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400: 도호쿠신칸센은 아키하바라역 부근부터 지상으로 올라옵니다.

  재래선 E531계와 E2계 신칸센 차량이 나란히~]

 

이 여행기는 20076월 이야기입니다.

다음 편에서는 추억이 되어 버린 아키하바라 보행자천국모습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