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4편(6/17, 마지막 날) – 단골 Off-line 매장이였던 ‘Yamagiwa Soft’에서(일본에서 물건구입 패턴)
일본에 여행을 하는 동안 주변인의 ‘주문요청’등으로 인해 아키하바라에 들르게 되었죠.
2007년까지 가장 익숙했던 곳은 지금 소개해 드리는 Yamagiwa Soft입니다.(이하 YS)
[
사진5421: 오른쪽 아래에 ‘YAMAGIWA’가 보이죠? 이때 까지만 해도 YS였습니다. ‘꼬마여신 카린’ DVD 발매정보를 안내하고 있네요]
YS에서는 비디오, 음악, 게임 소프트 등을 판매하던 전문 매장이었습니다.
그러나, Yamagiwa의 경영부진으로 2002년8월에 사업, 점포 모두를 Sofmap이 새로 만든
자회사인 ‘Sofmap soft’ 주식회사로 양도를 했지만 명칭은 계속 YS를 유지하다가~
2007년9월에 Softmap이 아키하바라 점포 재편에 따라 YS명칭을 Sofmap으로 통합 함에
따라 Yamagiwa Soft 점포는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지금부터 보시는 YS 점포는 현재 Sofmap의 PC관련 매장으로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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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5422: YS 입구입니다. 오른쪽에는 ZARD 이즈미사카이의 유작앨범을 판매하고 있었죠]※개인적으로 올해(2008)부터는 Off-line 쇼핑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일본의 인터넷 쇼핑몰(Amazon 등)을 통해 결제까지 완료 후에 배송을 호텔로 보내는
패턴으로 바꾸었습니다. (호텔에는 도착 전에 메일 혹은 전화 한 통이면 다 받아주죠)
-이렇게 할 경우의 장점으로는
*Off-line 매장보다 할인율이 높습니다.
: 일본도 오픈마켓 시장이 활발해서 서로 가격경쟁을 하고 있죠.
정상 가격에서 10% 정도의 할인은 기본이고, 40% 할인 제품도 많습니다.
이러한 점을 잘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Amazon의 경우 1,500엔 이상 구입 시 무료배송 제도가 있어서 굳이 매장을
나가지 않아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차피 Off-line 매장을 가도 노트북, 카메라 등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 나면
제품 개봉을 못 하기 때문에 On-line에서 구입하는 것과 차이는 없습니다.
-이번 9월 여행 때도 ‘주문 받은’ 물건을 Amazon 등에서 구입 후 배송을 호텔로 하고
전화 한 통 ‘날려서’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을 받았습니다.
다음 편까지 YS에서 봤던 여러 모습들을 공개합니다. (촬영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
사진5423~5439: 지금신이 이곳 저곳에 대기 중인 모습이 보이나요? ^^;][
사진5440: 각종 피규어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가격은 ‘정상적인’ 것도 있으나, 우리의 상상을 완전히 뛰어넘는 가격들도 존재합니다]
지금은 추억이 되어 버린 YS의 모습을 다음 편에 마저 보여드리고, 귀국을 위해
우에노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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