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rain_2005년6월여행

제179편(6/11, 8일) ? 산악노선의 시작점에서

CASSIOPEIA_daum 2006. 5. 24. 21:07

179편(6/11, 8일) ? 산악노선의 시작점에서

 

여행기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속도를 내서 마무리를 해보겠습니다.

 

특급 수퍼아즈사는 그냥 ‘아즈사’에 비해 정차역이 적습니다.

이 열차도 하치오지 출발 후 코후 정차 후 고부치자와역에 정차합니다.

 


[사진3521: 코후역을 출발하고 있는 수퍼아즈사 입니다.

이곳은 도쿄를 벗어난 야마나시현 입니다.]

 

E351계의 편의시설 중 나머지를 보여드리면…

 


[사진3522: E351계 좌석에 있는 ‘Seat Heater’ 입니다.

겨울철에 좌석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당시에는 당연히 작동X)]

 


[사진3523: 앞 좌석에 붙어 있는 테이블 말고도 그린샤에는 이렇게

보조 테이블이 있습니다. 음료수나 작은 먹거리를 올려 놓을 때 좋죠.]

 

누차 얘기하는 것이지만, 무궁화호에 ‘작은 테이블이라도 좋습니다’

 

잠시 후 고부치자와에 도착한다는 안내방송과 함께 도착.

 


[사진3524: 고부치자와역 도착 후 출입문이 열린 모습입니다.

차량이 곡선으로 둥글게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사진3525: E351계 수퍼아즈사 로고입니다,

특이하게 차량 스펙이 위에 기재되어 있네요]

 


[사진3526: 그래도 이런 방향막이 좋습니다. 특급 수퍼아즈사 마츠모토행]

 


[사진3527: E351계 수퍼아즈사는 마츠모토를 향해 출발합니다,

언뜻 봐도 우리나라 차량보다는 폭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3528: 고부치자와역 츄오본선 표시입니다.

츄오선 쾌속구간은 주황색, 이후 본선 구간은 파란색으로 표시합니다]

 


[사진3529: 미리 보여드리네요, 이 노선은 계단을 건너서 반대쪽에서 탑니다]

 

시간이 남아서 잠시 고부치자와역 개찰구를 나갑니다.

 


[사진3530: 고부치자와역 개찰구 안내입니다, 수동개찰 방식입니다]

 


[사진3531: 고부치자와역 개찰구 모습, 화장실은 왼쪽에 있습니다]

 

고부치자와역도 노선이 분기되는 주요 역 중에 하나입니다.

고부치자와역(小淵??)은 야마나시현(山梨?) 고부치자와쵸에 있는

JR동일본의 역입니다.

 

츄오본선 특급열차 중에서는 대부분의 ‘아즈사(あずさ)’가 정차합니다.

2006년3월 시각표 개정에 따라 상행 ‘아즈사12호’만 통과합니다.

또한 일부 ‘수퍼아즈사’와 모든 ‘하마카이지(はまかいじ)’가 정차합니다.

하치오지지사(八王子支社) 관할 역 중에 야마나시현 가장 서쪽 역이며

나가노지사(長野支社) 경계 역이면서 보통열차 운행에 있어 요충 역입니다.

코후방면에서 오는 열차가 많지만, 시오지리(?尻) 방면에서 오는 열차의

일부가 고부치자와역을 시/종착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용 가능한 노선: JR동일본 츄오본선(中央本線), 코우미선(小海線)

-고부치자와역은 1904년12월21일에 개업했습니다.

-1933년7월27일: 코우미미나미선(현재 코우미선) 개업

-1987년4월1일: 국철분할 민영화에 의해 JR동일본이 승계

 


[사진3532: 고부치자와역의 모습입니다, 지방 역의 전형적 모습입니다]

 


[사진3533: 비가 살짝 내리고 있는 고부치자와 역 주변 모습입니다,

고층건물 없이 깔끔한 모습입니다]

 

고부치자와역 성격에 맞는 가게 이름이 눈에 띄었습니다.

 


[사진3534: 고부치자와역에 있는 소규모 쇼핑공간 ‘Duorail’ 입니다.

위에 산의 모습에서 또 하나의 노선 성격을 알 수 있죠]

 


[사진3535: 개찰구 옆 매표소에서 예약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3536: 가까운 거리는 자동판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판매기 오른쪽에는 점자 안내도 있습니다]

 


[사진3537: 카이지 도쿄프리킵푸 홍보입니다.

도쿄에는 카이지로 왕복할 수 있는 할인권 입니다.]

 


[사진3538: Duo Rail 입구에 있는 우동 집입니다, 역 앞에 있는 우동집은

어디를 가던지 입에 맞는 것은 제게 행운이죠. ^^]

 

열차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Pass를 보여주면서 개찰구를 여유 있게 통과~

 


[사진3539: 고부치자와역 화장실 안내가 색다르네요]

 


[사진3540: 고부치자와역에서는 이 두 노선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음 편부터 오늘 대부분의 일정인 산악노선 여행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