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9편(6/9, 6일) - 도쿄역에서 본 ‘희망의 날개’
드디어~ 5일만에 숙소에서 잠을 자게 됩니다. ^^
계속 야간열차만 탄 상태라 많이 지친 상태 였죠.
오오미야역에서 도쿄까지 신칸센을 이용 후 시내열차를 이용하여
숙소로 들어갑니다. (원래 숙소에서 1박 예정이었으나 2박이 되었죠)
신칸센을 JR동일본과 JR도카이/서일본으로 나누면 열차 편의시설은
JR동일본 쪽이 더 좋습니다. 이번에 500계 ‘노조미’에 승차하여 여러가지
정보를 얻었는데요, 확실히 신칸센 편의시설은 JR동일본에 한 표입니다.
[사진3131: 400계에 있는 ‘3단계 시설입니다. ^^, 비누, 물, 터보건조~]
JR도카이, JR서일본 차량에는 위와 같은 시설이 없습니다.
300,500,700계 모두 손을 씻은 후에 티슈도 없어서 좀 난감했습니다.
[사진3132: 400계 ‘3단계시설’을 확대한 모습,
왼쪽이 비누, 중간이 물, 오른쪽이 ‘터보건조’ 입니다]
위 사진에서 써 있는 글은 ‘음료수가 필요한 승객께서는 13호차의
자동판매기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입니다.
즉, 이 물은 마실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사진3133: 남자전용 화장실과 간이세면대 입니다]
JR동일본에 아쉬운 점 하나는 테러방지를 위해 쓰레기통을 막은 점이죠.
[사진3134: 400계 신칸센도 쓰레기통은 막혀 있습니다]
[사진3135: 400계 그린샤 1인용좌석의 모습,
편안함은 보통차에 비할 바가 못 되죠.]
마지막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130호는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사진3136: 도쿄역 신칸센 플랫폼입니다. 다음 역은 우에노]
[사진3137: 400계 츠바사 도쿄도착, 차장님께서 마무리를 하고 있네요.
오늘도 무사히 운행을 마쳤습 니다.]
위 사진을 보면 400계도 E4계와 병결을 위해 앞을 여닫을 수 있죠.
[사진3138: JR동일본 소속 신칸센 ‘츠바사’로고 입니다.
말 그대로 ‘날개’ 입니다]
[사진3139: 그린샤 11호차 출입문의 모습, 어느새 ‘회송’으로 바뀌어 있네요]
신칸센 도쿄역은 도카이도신칸센 차량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건너편에 바로 이 차량이 도착해 있었죠.
[사진3140: 옆 모습만 봐도 어떤 차량인지 아시겠죠?]
[사진3141: 멀리서 봐도 곡선이 느껴지는 이 차량은?]
바로 JR서일본 소속 500계 신칸센입니다.
※500계는 JR서일본이 개발한 차량이며, JR도카이는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사진3142: 500계 신칸센 운전석쪽 모습입니다, W2 편성입니다]
[사진3143: 현재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신칸센 차량 500계의 모습입니다]
제가 도쿄에 도착한 시간은 23:24입니다.
이제부터 도쿄역에 들어오는 신칸센은 전부 도착하는 편만 있습니다.
[사진3144: JR동일본쪽 신칸센 개찰구 모습, 출발하는 열차가 없기 때문에
입장 개찰구는 모두 막혀 있습니다]
[사진3145: ‘아사마로 가는 나가노 여행’ E2 아사마 홍보와 함께 코인락커]
신칸센 개찰구를 나와서 이제 재래선을 타기 위해 플랫폼으로 이동합니다.
[사진3146: 도쿄역 야마노테선 플랫폼입니다. 고유의 연두색이 가운데.]
[사진3147: 밤 늦은 시간은 5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하는 야마노테선]
[사진3148: 영어로도 번갈아 안내합니다]
[사진3149: 이제 야마노테선은 E231계500번대만 있습니다.
니이츠 차량제작소에서 2004년에 만든 차량입니다.]
205계가 그립긴 하겠지만, 승객 입장에서는 최신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해주는 E231계가 편리합니다.
[사진3150: 야마노테선 E231계 정보전달 LCD 입니다.
오른쪽은 역 정보가 나오고 왼쪽에는 뉴스, 광고가 나오죠]
다음 편에서는 다른 통근전차와는 다른 E231계 야마노테선의 안내에
대한 것을 사진과 곁들여서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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