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1편(6/9, 6일) - ‘태고의 달인’ 타카노스(1): AN타카노스역
2시간30분이 걸려서 가쿠노다테에서 타카노스까지 아키타나이리쿠선을
완승했습니다. 모든 역을 정차한 것이 예전에 통일호 #1221, #1222
생각이 나게 하네요.^^;
[사진2971: AN8800형 차량입니다, 연두색이 편안하게 하네요.
창문 없는 왼쪽 부분에 화장실이 있습니다]
[사진2972: AN8800형 차량 패찰입니다, AN소속이며, 1988년에 제작]
[사진2973: AN8800형과의 작별을 위한 한 장.
다음에도 타고 싶은 노선 중 하나로 선택하겠습니다]
제 여행기에서는 AN타카노스역과 JR타카노스역 설명을 나눠서 하겠습니다.
AN타카노스역은 아키타나이리쿠츄칸테츠도(秋田?陸?貫?道) 역입니다.
아키타나이리쿠선(秋田?陸線)이 국철 아니아이선(阿仁合) 이었을 때에는
역 이름은 타카노스(鷹ノ?) 하나였으나, 제3섹터로 전환된 후에 역 건물이
따로 만들어지면서 타카노스(鷹?)로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현재도 플랫폼과 역에도 표기를 위와 같이 합니다만, 실제로는 같은 역이죠.
AN타카노스 역은 1면1선의 플랫폼입니다, JR 1번선 아키타 방면 옆에 위치.
역무원이 있으며 역에는 자동 표 판매기, 개찰구 외에 여행센터가 있습니다.
타카노스역(鷹??)으로 이름을 바꾼 것은 1986년11월1일 입니다.
AN타카노스역에서 타려면 개찰구가 따로 있습니다.
[사진2974: 타카노스 역 플랫폼입니다, 왼쪽 맨 끝이 AN 플랫폼이며
나머지는 JR 플랫폼 입니다. 실제는 JR안에 있다고 해도 됩니다]
[사진2975: AN타카노스역과 JR타카노스역 표시입니다,
사진 오른쪽이 AN 플랫폼, 왼쪽이 JR 1번 플랫폼 입니다(아키타방면)]
[사진2976: AN타카노스역 플랫폼에서 살짝~ 보이는 제설차량 입니다.
저 차량은 AN 소속이었습니다, 나중에 보여드릴께요]
[사진2977: AN타카노스역에서 타는 곳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왼쪽으로 가면 위 사진에서 본 열차에 승차할 수 있습니다]
플랫폼에서 사진을 찍느라 제가 제일 늦게 개찰구로 나왔습니다.
역무원이 있기 때문에 표를 기념으로 가지고 간다고 얘기 한 후에 나왔죠.
[사진2978: AN타카노스 개찰구 입니다, 열차가 없을 때에는 막아놓습니다]
AN에서도 휴일에 특별 할인티켓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2979: AN이 판매하는 ‘홀리데이 프리킵푸’ 입니다.
가쿠노다테까지 전 노선을 급행 모리요시까지 탈 수 있는 것이 2천엔
: 보통차 편도가 1,620엔이니까 할인은 많이 해주네요]
[사진2980: 신칸센 코마치와의 연계 티켓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2981: AN타카노스역 안에 JR 포스터가 붙어있네요,
AN 입장에서는 JR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려는 노력이 보입니다]
[사진2982: 평일정기권 판매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3섹터 철도의 눈물 나는 노력이 여러 곳에서 보입니다]
[사진2983: AN 운행시각표 입니다, 위에 작게 써 있는 것이
JR과의 열차연계 시각표 입니다.]
위 사진에서 왼쪽의 핸들은 배연(排煙) 장치 입니다.
비상시 연기를 빠져나가게 하는 장치입니다.
[사진2984: AN타카노스역 매표소 입니다, 유인역이며 역무원도 있습니다]
[사진2985: 표 판매기도 있습니다, 이것을 보니 예전에 우리나라에도
이런 스타일의 판매기가 있었죠 (현재 철도박물관에 보존)]
[사진2986: 표판매기 버튼만 찍어 보았습니다. 특이하게도 어른 표와
어린이 표 버튼이 분리되어 있습니다 (아래가 어린이 표)]
[사진2987: AN타카노스역 대합실 입니다, 오른쪽 위에 북을 상징하는
장식이 있습니다. 타카노스를 상징하는 것이 ‘큰 북’ 입니다]
[사진2988: 이런 것 참 오랜만에 보네요, 죄를 지으면 이렇게 됩니다]
역 내부를 둘러본 후 밖으로 나왔습니다, 날씨는 너무나 맑았습니다.
[사진2989: AN타카노스역 앞에서 기념촬영.
주변에 자동판매기가 병풍처럼 둘러싸여 있네요 ^^]
[사진2990: 타카노스역에서 가장 가까운 호텔은 사진에서 보시는
YAGI Hotel 입니다. 주변은 너무나 조용~]
다음 편은 바로 옆에 있는 JR타카노스역을 중심으로 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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