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9편(6/9, 6일) - 아키타 내륙을 가로질러(4): 전세차량에 대하여
아니아이역에서 대절차량을 분리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분리 후 모습은 이렇습니다.
[사진2931: 148편에 소개해 드린 8808형 입니다.
오자시키 형태에 DVD노래방 시설이 있는 차량입니다. ^^]
[사진2932: 이제야 제가 타고 있는 차량의 모습을 보여 드리네요.
AN-8809 입니다. 연두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2933: AN소속의 AN8800형 입니다, 공차 중량은 29.8톤]
[사진2934: 냉,난방을 유지하기 위해 직접 문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사진2935: JR홋카이도의 경우는 전승전강(앞에서 타고 내림)이며
대부분의 지역은 이렇게 후승전강(뒤에서 타고 앞에서 내림) 입니다]
[사진2936: 차량 안에 붙어있는 비상 시 버튼입니다,
비상브레이크와 경보장치 입니다, 평소에는 쓰지 말아야 할 장치죠]
[사진2937: AN노선의 전체 운임을 표로 나타낸 것입니다.
가장 비싼 운임은 1,620엔 입니다 (타카노스~가쿠노다테)]
[사진2938: AN-8809의 패찰입니다, 니이가타철공에서 1988년에 제작]
[사진2939: 아니아이역의 모습입니다, 다른 역에 비해서 제대로 된
역 건물을 가지고 있죠? ^^]
이번 편에서는 많은 철도 회사들이 시행하고 있는 차량대절 제도 중에서
AN이 시행하고 있는 차량대절을 설명합니다.
무조건 단체로 한다고 해서 대절차량을 빌리는 것 보다는 일정기준이
될 때 빌리는 것이 가격대비 이익입니다.
단체 이용 시 운임, 요금이 총 5만엔이 넘을 경우 차량대절이 이익입니다.
이번에 대절비용을 조회해 보니까 금액이 내려갔습니다.
-2001호 ‘모미지호(?くじ?): 5만엔(기존엔 6만5천엔)
-오자시키(다다미방) 8808호: 4만5천엔
-8900형(급행차량): 4만5천엔(기존엔 5만5천엔)
-8800형(One-man 차량): 4만엔(기존 5만엔)
※대절 비용의 노선은 타카노스~가쿠노다테 왕복입니다.
※학생 등이 학교행사에서 사용하는 경우는 초등학생에 한하여 10% 할인.
몇 명 이상이 이용하면 이득일까요?
어른 기준으로 타카노스~가쿠노다테 간 왕복운임은 3,240엔 입니다.
가장 싼 8800형을 대여하는데 4만엔 이므로 13명 이상이 AN구간을
단체로 Full 구간을 이용한다면 대절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겠죠?
아니아이역에서 ‘회송’ 대절차량을 뗀 열차는 다시 타카노스를 향해 출발~
[사진2940: 아니아이역에 차고가 있다고 설명을 드렸죠?
이렇게 다양한 색상의 차량이 있습니다]
[사진2941: 아니아이역을 맨 뒤에서 본 모습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6대가 보이네요. 각각 색이 다릅니다]
이번에는 차창에서 창문을 올려서 찍은 것과 그냥 찍은 것을 섞어서~
[사진2942: 아키타나이리쿠선 노선 풍경입니다, 전원일기 그 자체입니다]
[사진2943: 마에다미나미 역입니다. 이곳도 당근~ 무인역입니다]
[사진2944: 창문을 열고 찍은 모습입니다, 맑은 강물의 모습이네요]
열차는 다음 역인 아니마에다에서 교행을 하게 되는데요, 전에 계속
소개해 드린 급행 모리요시와의 교행을 하게 됩니다.
[사진2945: 아니마에다 역에서 교행하는 급행 모리요시,
비관통형의 전망 선두차입니다, MORIYOSHI EXPRESS 라고 써 있죠?]
급행 모리요시는 AN8901과 AN8902가 연결한 편성이었습니다.
[사진2946: 빨간색 모리요시 차량은 AN-8902 입니다]
[사진2947: 급행 모리요시 객차 모습이 일부 보이네요, 크로스시트 확인]
[사진2948: 녹색 모리요시 차량은 AN-8901 입니다]
[사진2949: 손 흔들 사이도 없이 휭~교행한 급행 모리요시,
아니아이까지 갑니다]
[사진2950: 교행한 역은 바로 아니마에다 역입니다]
이제 다음 편에서 타카노스 도착 전까지 재미있는 사진을 보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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