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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사철, 버스도 이제 Suica~ 53개사 공통 IC Card 발행예정!!!

CASSIOPEIA_daum 2005. 7. 29. 08:20

[7/29] 사철, 버스도 이제 Suica~ 53개사 공통 IC Card 발행예정!!!

 

드디어! JR동일본의 전략인 Suica를 간토지역 교통카드와 통합할 분위기입니다.

이제 간토지역은 JR동일본의 Suica로 통일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승객에게 더욱 편한 교통인프라를 제공하는 일본의 노력이 보입니다.

 

사철, 버스도 ‘Suica(スイカ)’ 53개사 공통 IC Card 발행 예정

 

간토(関東) 지역 사철과 버스, 공영교통 등 53개 사업자가 2006년도에 발행

하는 IC Card 공통승차권에 JR동일본의 전자화폐인 ‘Suica’의 기능을

포함할 방향으로 조정하고 있는 것이 7월28일 밝혀졌다.

 

미리 전자화폐에 입금해 놓으면 1장의 IC Card 승차권으로 JR, 사철, 버스

등을 갈아탈 수가 있는 외에, Suica에 대응한 소규모 가게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된다.  Suica는 라이벌 전자화폐인 ‘Edy’에 비해서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이 한정되어 있었지만, 사철, 버스, 공영교통연합과 제휴하게 되면,

발행 매수가 비약적으로 늘기 때문에 전자화폐의 구도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공통승차권은 현재 사철과 도에이지하철이 ‘패스넷(パスネット)’,

버스회사가 ‘버스 공통카드’로써 마그네틱 카드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

 

53개 사업자는 이런 카드들을 2006년도중에 공통사양인 ‘패스넷.버스 IC Card’

(パスネット・バスICカード, 가칭)으로 바꾸고 승차권 기능뿐만 아니라

Suica 방식의 전자화폐 기능도 포함할 방침이다.

이렇게 하면 Suica와 ‘패스넷.버스’ 어떤것도 결재용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점포에서도 쇼핑이 가능하게 된다.

 

전자화폐 기능이 있는 Suica 발행매수는 현재 약 782만장이지만, 도쿄메트로와

도에이지하철, 케이오전철 등 이용객이 많은 사철, 버스, 공영교통연합과 제휴

할 경우 소니 등이 출자하고 있는 전자화폐 최대기업인 비트월레트

(ビットワレット)가 발행하는 ‘Edy’의 발행매수인 1,080만장을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출처: 7월29일, 요미우리신문

 

※이제 Passnet 마그네틱 카드도 수집용이 되는 건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