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9] 키타큐슈모노레일 지원: 국토교통성, 재건축계획 승인

[7/29] 키타큐슈모노레일 지원: 국토교통성, 재건축계획 승인

 

키타큐슈는 고쿠라 지역 입니다.

예전에는 오히려 키타큐슈로 더 알려져 있었죠.

연간 1천만명이 이용하지만, 이것도 적은 것으로 예측했었습니다.

 

7월28일 국토교통성은 키타큐슈모노레일(北九州モノレール)을 운행하고 있는

제3섹터 ‘키타큐슈고속철도(北九州高速鉄道)’의 재건을 위하여 ‘산업활력재생

특별조치법’(産業活力再生特別措置法)에 근거한 사업 재구축 계획을 승인.

이에 의하여 회사는 증자에 따른 등록면허세 감면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계획에 의하면, 회사는 키타큐슈시와 민간기업 18개사가 출자하는 자본금

82억엔을 100% 감자(減資) 하고, 키타큐슈시로부터의 차입금 283억엔 중

270억엔을 주식화 한다.

올해 3월말 시점에 약 148억엔의 부채초과의 해소효과가 있다.

 

키타큐슈모노레일은 1985년에 개업했다.

연간 약 1,100만명이 이용하지만, 당초 이용예측보다 초기투자비인 차입금

변제가 진행되지 않고, 경영을 압박해 오고 있다.

향후 100억엔이 넘는 차량 갱신이 예정되어 있으나,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태.

 

출처: 7월29일, 니시닛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