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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7] JR동일본: 츠쿠바익스프레스와 경쟁 위해 죠반선 6개역 개선

CASSIOPEIA_daum 2005. 7. 28. 11:22

[7/27] JR동일본: 츠쿠바익스프레스와 경쟁 위해 죠반선 6개역 개선

 

JR동일본의 예상은 츠쿠바익스프레스(TX)가 현재 죠반선 승객의 약 10%

정도를 점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제 죠반선에서도 한글안내를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JR동일본 미토지사(水戸支社)는 죠반선(常磐線) 츠치우라(土浦)역 이후

6개 역의 개선공사에 들어갔다.

8월24일 개업 예정인 TX에 경쟁을 위하여 약 2억엔을 들여서 플랫폼과

조명시설 등을 새롭게 한다.

 

개선하는 역은 TX와 경쟁할 츠치우라, 아라카와오키(荒川沖), 히타치노우시쿠

(ひたちうしく), 우시쿠(牛久), 사누키(佐貫), 후지시로(藤代) 역이다.

경사진 플랫폼과 요철을 평평하게 개선하도, 벤치와 쓰레기통 디자인 등을

통일한다고 한다.

안내판은 일본어와 영어에 ‘’한국어’’와 중국어를 추가한 4개 국어로

순차적으로 변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8월 말에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또한 최고시속 130Km의 신형차량에 의한 특별쾌속 도입과 통근시간대의

특급을 증편한 7월9일 시각표 개정에 의하여 7월15일까지의 통계로는

특급열차의 승객이 전년 대비 약 4% 늘어났다.

JR동일본에서는 TX개업 후는 죠반선 주변에서 하루 약 10만명의 이용객이

TX로 이동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빠른 대응책을 마련하여 이용객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계획을 수립했다.

 

에가와 미토지사장은 “4% 증가는 철도에서는 큰 수치이다. 이용 승객에게

어느정도 평가를 받은 것으로 생각한다” 라고 말했다.

 

출처: 7월27일, 마이니치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