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편(9/11, 금) - 신칸센 신형차량 이.어.달.리.기 (연속 전쟁[電爭])
알펜루트 관광을 마치고 토야마역에서 오사카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정식 경로는 토야마역에서 가나자와까지 신칸센 이동 후 가나자와역에서 선더버드를 타면 간단하지만……
저는 알펜루트 여행을 위해 아침에 짐을 오미야역 코인락커에 맡긴 상태입니다.
게다가 오늘이 JR Pass 마지막이라 다시 수도권으로 올 수 없습니다.
*63편 이동 경로:
토야마 →오미야: 호쿠리쿠신칸센 카가야키510호(E7계 F2편성)
오미야역 코인락커에서 짐 찾은 후
오미야 →도쿄: 도호쿠신칸센 야마비코 152호(E5계 U12편성)
도쿄 →신오사카: 도카이도신칸센 히카리531호(N700a X11편성)
토야마역에서 카가야키510호에 몸을 실었습니다. JR Pass 마지막 날에도 지연 등 사고가 없어서 안심했습니다.
[사진1851: 신칸센 고가선로에서 마을을 내려다봅니다. 파란 하늘과 구름이 사진을 살립니다]
[사진1852: 쿠로베우나즈키온센역 통과 후 해가 넘어가고 있었죠]
[사진1853: 알펜루트를 여행하는 동안 소비했던 배터리가 ‘밥 먹을 시간’입니다.
보조배터리와 스마트폰 배터리를 충전하면서 카메라 배터리는 보조배터리에서 동시에 충전]
[사진1854,1855: 시가지에 접어들었습니다. 여기는 나가노역 주변입니다]
[사진1856: 나가노역 출발 후 오미야역까지는 무정차인 카가야키510호입니다. 호쿠리쿠신칸센의 ‘노조미’입니다]
[사진1857,1858: 어느 새 오미야역에 도착한 카가야키510호입니다]
[사진1859: 헤드라이트 주변은 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가나자와 지역의 금(金)을 상징]
[사진1860: 오미야역에 온 후 가장 먼저 확인한 열차운행정보입니다. 케이요선에는 환자가 발생해서 지연]
[사진1861: 닛코선 등 토치기현 쪽 철도는 당시 집중호우로 전부 운행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개찰구를 나간 후 코인락커에서 짐을 되찾고 곧바로 개찰구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사진1862: 오미야역에는 JR동일본의 모든 신칸센이 분기, 합류합니다. 왼쪽의 도쿄 방면은 신칸센 노선을 언급할 필요가 없죠]
[사진1863: 9월 운행 열차에 단체승객이 어느 호차에 타는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반 승객은 이 단체승객 이외 호차를 이용해 줄 것을 안내]
[사진1864: 도쿄까지는 먼저 오는 열차가 먼저 도착합니다. 마치 신오사카~오사카 운행 열차 패턴과 같죠]
[사진1865: 야마비코152호를 탔습니다. 자유석은 1~5호차입니다.
야마비코도 E5계화 되어가고 있으며, 추가 E5계가 도입되면 E2계는 전부 죠에쓰신칸센으로 가게 됩니다]
[사진1866: 도쿄역에 내리자마자 도카이도신칸센 타는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오늘의 목적지는 오사카]
[사진1867: 평일 신오사카행 히카리 막차는 20시03분 출발 533호입니다. 다음 535호는 일요일 운행 임시편이며, 537, 539호는 나고야까지]
[사진1868,1869: 가동식 홈도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역무원 전용시설입니다.
JR도카이의 신칸센 가동식 홈도어는 일반 전철 홈도어같이 열차 출입문과 같이 동작합니다]
**JR동일본의 가동식 홈도어는 열차가 플랫폼에 천천히 진입할 때 열리고, 열차가 완전히 떠난 후 닫히는 구조입니다.
[사진1870: 히카리531호는 ‘소심한A’ X11편성이 당첨. 이제 N700계 개조하지 않은 차량인 Z편성은 ‘소멸’ 했습니다]
[사진1871,1872: 히카리531호는 신오사카까지만 갑니다. 오카야마까지 한번에 가는 히카리는 도쿄역 17시03분 출발 481호입니다]
[사진1873: 차내개찰을 위해 승무원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2016년 시각표개정 이후 도카이도신칸센은
자유석을 제외하고 승무원이 일일이 표를 확인하는 차내개찰에서 전산개찰로 바뀝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549]
[사진1874: 도장을 잘 받았으니 좌석을 뒤로 조금 넘기고 푹 쉬기로 했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 E7계에서 다 충전을 하지 못한 배터리를 또 모아서 ‘전쟁(電爭)’을 했죠]
[사진1875: 나가노역에서 구입했던 ‘지역 텀블러’입니다. 무료음료 쿠폰 한 장 포함]
신오사카행 히카리는 나고야역 이후는 ‘고다마’입니다.
[사진1876: 다음 역이 교토라면? 여기는 마이바라 역입니다]
[사진1877: 선행열차 통과를 기다리면서 플랫폼을 확인하는 승무원(차장)]
통과선로로 노조미가 무서운 속도로 통과 후 열차는 출발했습니다. 통과속도도 280km/h 수준입니다.
[사진1878: 여기는 어디일까요? 문을 연 상태로 놔두지 마세요]
[사진1879,1880: N700에 있는 흡연공간입니다. 문이 열리는 동안은 계속 차임이 울립니다]
8일차는 다음 편에 마무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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