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편(9/11, 금) - 알펜루트 관광 마무리: 산악노선의 시작(치테츠)
비죠다이라역에서 알펜루트 경로의 마지막이라 할 수 있는 다테야마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59편 이동 경로:
비죠다이라 →다테야마: 다테야마 케이블카
치테츠 다테야마역으로 이동
덴테츠토야마에서 온 승객이면 토야마지방철도(치테츠)를 타고 다테야마역에 온 후 처음으로 타는 알펜루트 이동 교통기관입니다.
[사진1731: 다테야마케이블카의 특이한 점은 58편에서 설명했습니다. 교행지점에서 보면 둘 다 하물차가 달려 있습니다.
제가 타고 있는 케이블카의 운전사는 맨 앞에 있지만, 올라가는 케이블카는 객차에 승무하고 있습니다]
[사진1732: 다테야마역 도착 전 선로가 하나 있네요]
[사진1733,1734: 다테야마역 도착 전입니다. 승객은 왼쪽으로 내립니다]
[사진1735: 다테야마케이블 1호기입니다. 이 차량은 2003년에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사진1736: 다테야마케이블만의 특징인 하물차와 별도 운전실입니다. 하물차에는 6톤까지 실을 수 있습니다]
[사진1737: 다테야마역 개찰을 나옵니다. 이렇게 해서 나가노역부터 시작한 알펜루트 관광은 마칩니다.
산 정상의 변덕스러운 날씨가 아쉽긴 했지만, 나중에 ‘눈의 계곡’이 있는 4, 5월에 방문해서 쿠로베협곡철도도 같이 이용해보고 싶네요]
[사진1738: 여기는 다테야마케이블카 다테야마역입니다. 또 다른 다테야마역은 건물 안에 따로 있습니다]
[사진1739: 다음 출발은 14시40분, 144편입니다]
다테야마역은 산의 경사면에 만들어졌으며 2층에는 다테야마케이블 개찰구, 플랫폼, 매점이 있으며
1층으로 내려가면 토야마지방철도(치테츠) 다테야마선 개찰구가 있습니다.
[사진1740: 2층에 있는 식당, 레스토랑입니다. 여기에도 다테야마소바를 팝니다]
[사진1741: 아침에 나가노를 출발, 시나노오마치역을 거쳐 오기자와→쿠로베댐→쿠로베코→쿠로베다이라→ 다이칸보→무로도
→비죠다이라→다테야마까지 왔습니다. 다테야마부터 오기자와 사이 편도만 8,290엔입니다]
[사진1742: 다테야마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1층에는 다테야마케이블 매표소가 있습니다]
[사진1743,1744: 다테야마역은 해발 475미터입니다. 기념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날짜를 설정]
[사진1745: 다테야마케이블 타는 곳은 지붕이 있습니다. 출발 후 밖으로 노출되죠]
[사진1746: 오늘은 비가 계속 내렸습니다. 역 주변에도 식당, 카페 등이 있습니다]
[사진1747: 구마노의 청수(熊王の清水)도 다테야마에서 나오는 물입니다]
[사진1748: 다테야마역 앞은 노선버스와 관광버스 정차장이 있고요]
[사진1749: 쇼모다키~다테야마를 운행하는 하이브리드버스가 출발을 준비합니다. 쇼모다키는 일본에서 가장 낙차가 큽니다(350미터)]
다시 다테야마역 건물로 왔습니다. 이제 토야마 방면으로 가기 위해 치테츠(地鉄)를 탑니다.
[사진1750: 다테야마케이블은 2층, 치테츠는 1층에 있습니다]
[사진1751: 덴테츠토야마, 우나즈키온센 방면 열차가 출발하는 다테야마역입니다]
치테츠의 전철선은 본선, 다테야마선, 후지코시선, 가미다키선이 있으며, 다테야마역에서 우나즈키온센역으로 직통은
평일에 1편, 토/휴일에 2편 있습니다. 나머지 열차는 모두 다테야마선 경유로 덴테츠토야마행입니다.
[사진1752: 우나즈키온센으로 직통하는 특급 알펜호입니다. 14시40분 출발 딱 한 편 있죠(평일)
특급을 승차하려면 승차권 외에 자유석 or 지정석특급권이 있어야 합니다(JR과 같은 방식)]
[사진1753: 우나즈키온센행 특급이 출발 후는 급행과 각역정차(보통)가 이어서 출발합니다.
오른쪽에 철도선 노선도가 있는데, 왼쪽의 빨간 노선인 후지코시선, 가미다키선은 하나의 노선으로 운행합니다]
[사진1754: 치테츠도 긴 노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테야마역 기준으로 우나즈키온센까지 운임은 2,100엔입니다. 덴테츠토야마까지 1,200엔]
[사진1755: 터치스크린 방식 표 판매기도 있습니다. 최고운임은 우나즈키온센까지 2,100엔이며 특급권은 우나즈키온센까지가 210엔]
[사진1756: 다테야마역 코인락커는 관리가 필요하겠네요 ^^]
[사진1757: 꼭 사진을 찍으러 역 밖으로 나가면 이렇습니다 ^^; 우산은 있었지만, 카메라 렌즈와 함께 홀라당~젖었죠]
[사진1758: 비에 상관없이 역으로 들어오는 열차를 위해 역무원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1759: 열차가 역으로 들어온 후 플랫폼으로 올라간 역무원 뒤로 두 대의 열차가 보입니다]
[사진1760: 왼쪽은 10045, 오른쪽은 10035입니다. 둘다 10030형으로 예전 케이한전철에서 운행한 3000형을 양도받았습니다]
날씨에 낚인 여행은 치테츠 노선에서도 반복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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