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9월] 어떤여행의 멘붕목록

41편(9/10, 목) - 다시 호쿠리쿠로: 계획은 '청춘신칸센'

CASSIOPEIA_daum 2015. 11. 12. 08:14

41(9/10, ) – 다시 호쿠리쿠로: 계획은 청춘신칸센

 

간사이공항을 통해 어제 귀국을 못했던 가족을 잘 보냈습니다. 저는 특급 하루카를 타고 다시 신오사카역으로 왔죠.

 

*41편 이동 경로:

신오사카→ 가나자와: 특급 선더버드23(683 T45편성)

가나자와→ 신타카오카: 호쿠리쿠신칸센 츠루기 716(E7 F9편성)



간사이공항에서 신오사카역에 오니까 마치 재입국한 느낌이었습니다^^

 

[사진1181,1182: 경차 브랜드 다이하츠(DAIHATSU) 캐스트 액티바(CAST ACTIVA)입니다. 연비 30km/L]


[사진1183: 2.5일의 절반인 오늘 갈 곳은 가족과 함께 갔던 가나자와로 다시 이동합니다]


[사진1184: 열차대피금지구간은 철도직원이 선로에서 작업 중에 열차가 접근했을 때 접촉하지 않도록 대기할 것을 표시합니다]

 

신오사카역 플랫폼에 안내방송과 함께 열차가 스르르 도착했습니다. 


[사진1185: 신오사카역에 도착한 관통형 선두를 가진 683계입니다]


[사진1186: 차량 번호를 통해 T45편성임을 금방 알 수 있는 건 연구회 외에는 없을 겁니다.

연구회 검색창에 ‘683 4505’라고 입력해 보세요. http://cafe.daum.net/jtrain/K5bC/470]


[사진1187: T45편성인 4000번대는 객실에서 전쟁(電爭)’이 가능합니다. 그린샤에는 팔걸이 아래에 전원이 있습니다]


[사진1188: 선더버드23호는 오사카 첫 출발(시발), 신오사카, 교토를 경유, 코세이선을 따라 가나자와까지 갑니다.

호쿠리쿠신칸센 운행 전에는 토야마까지도 갔었죠]



[사진1189: 그린샤의 개인 테이블은 팔걸이 쪽에서 나오는데 손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테이블 꽤 무겁습니다]


[사진1190: 샌드위치 하나는 하루카 안에서, 또 하나는 선더버드 안에서 호로로~]


[사진1191: 여유 있게 충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즐길 수 있는 6834000번대입니다]


[사진1192: 저는 1인 좌석에 앉아 스마트폰을 충전하면서]


[사진1193: 노트북으로 영상을 즐겼습니다]


[사진1194: 코세이선 주변은 흐린 상태였지만, 비는 오지 않았죠]


[사진1195: 종점 도착 전 정차역인 고마츠입니다. 향후 호쿠리쿠신칸센이 연장되면 정차역이 될 예정입니다.

역 주변에 건설용 중장비로 유명한 고마츠제작소(KOMATSU) 본사가 있습니다(우리나라 건설현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죠)]


[사진1196: 이제는 제3섹터 IR이시카와철도가 같이 있는 가나자와역입니다. 나중에 호쿠리쿠신칸센이 후쿠이 방면으로 연장되면

호쿠리쿠선이 어느 수준으로 제3섹터가 될지도 관심을 끕니다]


[사진1197: 호쿠리쿠신칸센으로 구간만 단축된 선더버드입니다. 특급 하쿠타카는 신칸센에 이름을 넘겨주고 사라졌죠]


[사진1198: 마치 경마용 말에 옆이 안보이게 달아놓은 듯한 장치가 있는 521 J11편성입니다.

이 장치는 차량을 연결했을 때 사이로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521계 초기모델은 223계를 기반으로 했지만, J편성은 225계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완전히 다른 차량이죠]


[사진1199: 이번 여행에 가나자와역을 자주 방문하네요]


[사진1200: 여기가 가나자와역 매표소입니다. 거의 항상 이런 상태입니다.

여행기 17편에 가나자와역 매표소 혼잡을 언급했었는데, 사진 한 장이 모든 걸 말해줍니다]


[사진1201: 그나마 인터넷, 전화예약을 한 승객은 6, 7번 창구에서 먼저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같이 JR Pass 등 자동 표 판매기에서 대응이 되지 않는 기획승차권이나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이 안되거나 승차권 변경 등을 하는 승객은 하염없이 줄을 서야 합니다]


[사진1202; 가나자와역 구내는 비교적 한산했지만, JR가나자와역 매표소는 항상 USJ모드입니다]

 

가족의 귀국차질로 2.5일동안 남은 여행을 어떻게 보낼까 고민하다가~ 목표를 하나 정했습니다.

호쿠리쿠신칸센의 새로운 각 역을 하차하기로 했죠. 이번 여행일정과 다음 여행도 감안했습니다.


[사진1203: 출발 4분 남은 신칸센은 일본 최단거리 신칸센 등급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1204: 그 주인공은 전에도 탔던 츠루기(つるぎ)인데요, 가나자와~토야마만 운행하는 셔틀 성격인데,

JR서일본 구간만 운행하지만, JR동일본 소속의 E7계를 더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사진1205: 츠루기716, 토야마행입니다. 중간 정차역은 신타카오카역 하나입니다]



[사진1206,1207: E7, W7계는 보통차에도 모든 좌석에 콘센트가 있어서 전쟁(電爭)’이 쉽습니다]



[사진1208: 츠루기는 3열좌석을 혼자서 독차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승차율이 낮은 편입니다.

지역과 JR서일본에서는 예상한 숫자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7326]


[사진1209: 예약이 필요 없는 자유석에 앉았습니다. 가나자와역에서 매표소 예약은 이죠]


[사진1210: 예전 호쿠리쿠선 특급 하쿠타카를 이용했을 때와는 또 다른 노선주변 풍경입니다]

 

호쿠리쿠신칸센 첫 각역하차를 이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