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9월] 어떤여행의 멘붕목록

38편(9/10, 목) - 열차를 통해 '일본'을 전하는 공항특급

CASSIOPEIA_daum 2015. 11. 9. 08:36

38(9/10, ) – 열차를 통해 일본을 전하는 공항특급

 

결항의 멘붕을 이겨내고 다음날 츄부국제공항이 아닌, 간사이공항 출국을 선택, 나고야 숙소를 출발,

간사이공항으로 가고 있습니다.

 

*38편 이동 경로:

나고야→ 신오사카: 도카이도신칸센 히카리501(N700A X52편성)

신오사카→ 간사이공항: 특급 하루카15(281 HA607편성)

간사이공항 1터미널 2터미널: 무료 셔틀버스(난카이버스)


 

JR Pass 유효기간이 남아 있어서, 나고야~간사이공항 사이를 편하게 이동합니다. 날씨도 열차운행에 지장을 주는 조건이 아니었죠.

현재 히카리501호를 타고 있습니다(액면은 히카리, 실제는 고다마) 


[사진1091: 가슴이 탁~트이는 맑은 날씨에 구름은 포근함입니다]


[사진1092: 관광도시 교토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사진1093: 위에는 히카리501, 아래에는 다음에 탈 열차 지정석권입니다]

 

정시에 종점 신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환승 시간에 여유가 있었죠.


[사진1094: 간사이선은 집중호우로 인한 영향이 계속되고 있었습니다]


[사진1095: ! 가고시마츄오 방면 열차는 매진행렬이네요. 연휴도 아니었는데……]


[사진1096: 제가 가지고 있는 짐을 신오사카역 코인락커에 넣었습니다. 가족을 귀국시키고 제 일정을 준비했었죠]


[사진1097: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신오사카역 플랫폼과 오사카 방면의 재래선 선로]

[사진1099: 11번 홈을 보면 운행방식이 특이하죠? 우메다화물선을 경유하는 특급 하루카는

교토 방면과 간사이공항 방면, 정반대 열차가 하나의 플랫폼에 출발, 도착합니다]


[사진1100: 특이한 운행의 11번선에 도착한 특급열차입니다. 간사이공항과 교토를 잇는 281계 차량으로 운행 하루카(はるか)입니다]


[사진1101: 차량은 HA607편성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Step 1. 왼쪽 게시판 중 [편성DB] JR전동차를 클릭 후

Step 2. 제목을 선택하고 281계라고 치면

Step 3. 하루카의 편성 별 차량번호가 나오는데,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1102: 공항을 운행하는 열차답게 대형 짐을 보관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1103: 세면실은 센서식 수도와 거품비누가 있습니다]


[사진1104: 특수 하물인 스키장비도 실을 수 있습니다]


[사진1105: 간사이공항행 하루카는 열차이름 및 측면의 로고와]


[사진1106: 로고가 가장 일본적입니다. 열차 자체를 통해 일본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합니다]


[사진1107: 텐노지 정차 후 다음은 종점인 간사이공항입니다. 자막만 다국어이며, 안내방송은 영어와 일본어입니다]


[사진1108: 하루카는 JR Pass를 썼을 때에도 그린샤를 좀처럼 타질 않았는데, 가족과의 이동은 당근~럭셔리를 보장해야 합니다 ^^]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1109: 한와선 구간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운항에는 지장이 없으니 비를 즐겼습니다]


[사진1110: 간사이공항역 출구 안내에 2터미널이 붙은 건 최근입니다]

 

가족이 귀국할 항공편은 복숭아 항공(Peach Aviation)’입니다. 이 항공편은 간사이공항 2터미널에서 출발합니다.

그 동안 1터미널만 이용했었는데, 2터미널 이용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죠.


[사진1111: 에어로플라자 쪽이 2터미널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진1112: 국제선, 국내선 출발/도착은 1, 2터미널 모두 안내합니다]


[사진1113,1114: 2터미널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버스는 자주 있으며, 무료입니다]


[사진1115: 터미널 간 버스는 난카이버스가 운행합니다]


[사진1116: 시내버스를 약간 개조해서 앞쪽의 좌석 일부를 짐을 놓는 곳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진1117: 다이마루백화점 광고판에 모에로 홍보를 ^^]

 

영상으로 담은 걸 확인해보니 버스는 움직인 후 약 540초 정도 걸려 2터미널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118: 다시 1터미널, 에어로플라자로 출발하는 버스입니다]

 

여기부터는 저도, 가족도 처음 접하는 2터미널의 출국수속입니다. 현재 2터미널에는 복숭아항공의 국내선과 국제선편만 출발/도착합니다.


[사진1119: 여기는 국제선 출발, 보안검색장입니다. 사진 순서를 위해 배치했음을 양해해 주세요]


[사진1120: 이 넓은 터미널을 현재 복숭아항공만 사용 중입니다 ^^]

 

다음 편에는 (201511월 현재) 복숭아항공만 사용하는 제2터미널에서 출국 시 규정 등을 안내하면서

가족을 잘 보내는 편이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