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편(9/8, 화) – 문화유산 등 관광지는 ‘평일’에 봐야
다카사키역을 출발 죠슈토미오카역에 도착 후 걸어서 세계유산 중 직물산업유산군으로 선정된
토미오카제사장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 제사장과 가까운 역은 JR이 아닌, 중소사철인 죠신전철입니다.
*26편 이동 경로:
죠슈토미오카역에서 토미오카제사장 걸어서 이동, 제사장 관람
이번 편에는 철도 관련 인프라 사진이 없네요 ^^
[사진741: 토미오카제사장 밖에서도 제사장 견학권(입장권)을 판매했습니다]
[사진742: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낡은 간판을 거의 볼 수 없는데, 제사장 가는 길에는 흔한 편입니다. 마치 시간을 되돌린듯한……]
[사진743: 제사장까지는 220미터 남았습니다. 마스코트와 함께 오뚜기 모양의 안내판이 귀엽네요]
[사진744: 이 골목에 서 있다면 토미오카제사장을 못 찾는 게 더 어렵습니다]
[사진745: 거리를 따라 식당과 선물가게 등이 이어져 있습니다]
[사진746: 일본식당 같지만, 한자를 잘 읽어보세요~ 경.회.루: 우리나라 요리를 하는 가게입니다]
[사진747: 세계유산, 국보, 중요문화재, 사적인 토미오카제사장입니다. 4관왕인가요? ^^]
[사진748: 매표소는 크지 않습니다. 단체 관광객이 많아서 패키지로 미리 견학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사진749: 세계유산에서 학습을 위한 학생들을 위해 견학료가 일반인(어른)에 비해 25% 수준입니다]
[사진750: 견학권을 구입하면 여기로 입장합니다]
[사진751: 토미오카제사장을 제대로 보면서 이해하고 싶다면? 스마트폰에 QR코드 혹은 URL입력을 하면 편리합니다]
위 링크, QR코드를 입력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과 음성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이젠 스마트폰이 가이드 역할도 합니다.
[사진752: QR코드 등을 스캔하면 음성가이드 안내화면이 나오며, 언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사진753: 제사장 위치마다 번호가 써 있습니다. 해당 번호를 누르면 음성으로 안내하는데요,
가족도 이걸 들으니 건물마다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게 되어 편리했습니다]
[사진754: 미리 알아본다면 위 안내 URL, QR코드를 이용해서 예습을 한 후 견학할 수 있겠죠?]
위 내용에 다 있으니, 저는 제사장 사진 몇 장으로 마무리 하겠습니다.
[사진755: 입구 오른쪽에 있는 제사장 소개 및 역사자료들입니다]
[사진756: 위 한글안내에도 있지만, 프랑스식 기술을 도입한 일본 최초의 제사(실을 뽑는/만드는) 공장입니다]
[사진757: 제사장 한정상품이라면서 유혹합니다 ^^; 하나쯤 사도 기념이 되죠]
[사진758: 이 부채는 누에가 만들었다고 써 있네요. 부채살 위에 누에를 놓아 실을 만들게 한 거 같네요]
[사진759: 공장이다 보니 기능 별로 나뉘어 있습니다. 작은 사회라고 할 수 있죠]
[사진760: 토미오카제사장 전체를 공개한 게 아니었습니다. 아직도 공사는 계속……]
[사진761: 제사장 내 기념비도 볼 수 있고요]
[사진762: 이곳이 제사장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제사(製絲) 시설입니다]
[사진763: 사진 옆에 번호가 써 있죠? 위에 보신 음성가이드 번호를 누르면 역사와 역할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진764: 이러한 제사시설도 가격경쟁으로 인해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사진765: 제사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진료소 건물입니다]
[사진766: 공장에는 반드시 있어야 할 기숙사 시설입니다]
[사진767,768: 근대산업유산이라 관람 후 호불호가 갈릴 수 있으니, 홈페이지 등을 먼저 보시고 방문할 지를 선택하세요]
[사진769: 출구는 왼쪽입니다. 평일이라 관람객은 많지 않았던 거 같네요]
[사진770: 지역 명물을 파는 가게에는 시식 및 구입하는 사람들이 이어졌습니다]
비만 안 왔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면서, 다시 역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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