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편(9/8, 화) – 세계유산과 함께 ‘이미지 변신’, 과거가 살아있는 동네를 따라
5일차에 가는 관광지는 최근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근대문화유산입니다.
*25편 이동 경로:
다카사키→죠슈토미오카: 죠신전철(7000계)
니시요시이역 출발, 죠슈토미오카역 도착, 토미오카제사장으로
이곳을 가기 위해 죠신전철을 이용했습니다.
수도권에서 이곳을 올 때 철도를 이용한다면 신칸센+죠신전철 방법이 있으며, 또는 버스 왕복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이 있습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모두 죠신전철을 이용하는 건 아닙니다.
전편에 니시요시이역까지 왔습니다. 이제 열차의 종점을 향해 다시 출발.
[사진711: 죠신전철에는 ‘죠슈’가 붙은 역이 많습니다. 이 역은 1915년 개업 때 니이야역이었으며 1921년에 현재 역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죠슈를 빼고 한자는 다르나, 발음이 같은 역은 JR시코쿠 요산선(予讃線) 니이야역(新谷駅)이 있죠.
[사진712: 죠슈니이야역 대합실은 3명 정도 앉을 수 있겠네요]
[사진713: 교행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차량은 300형으로 죠신전철이 발주했습니다]
[사진714: 교행역은 죠슈후쿠시마역인데요, 1897년 개업 때 후쿠시마역으로 개업했으며 1921년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습니다]
이 역은 역명판이 세 종류인데요, 위 사진과 함께
[사진715: 토끼 그림이 있는 역명판]
[사진716: 그리고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죠슈후쿠시마 역명판입니다. 역명판 찍는 재미가 있죠]
[사진717: 오늘은 하루 종일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였습니다]
[사진718: 일본광전(니혼코덴)은 의료기기를 개발,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사진719: 역 건물이 보이네요. 히가시토미오카역입니다. 역 건물이 토미오카제사장을 이미지 했습니다]
[사진720: 히가시토미오카역도 사노노와타시역과 같이 1990년에 주민 청원역으로 개업했습니다]
[사진721: 다음 역은 열차의 종점인 죠슈토미오카역입니다. 다카사키 승차 승객은 790엔을 내면 됩니다]
[사진722: 맞은 편에 시모니타 방면과 다카사키 방면 섬식 플랫폼이 보이고, 구내 건널목도 있습니다]
[사진723: 열차의 종점인 죠슈토미오카역인데, 죠신선은 니시토미오카 쪽이 시모니타 방면으로 이어집니다]
예전 죠신전철 각역정차 때에는 지나간 역이었지만, 이번에는 세계유산을 보러 가족과 내렸습니다.
[사진724: 죠슈토미오카역에 오면 온통 세계유산 안내로 가득합니다. 마치 죠슈토미오카역이 세계유산인 느낌이 ^^]
[사진725: 죠슈토미오카역은 섬식과 한쪽만 있는 2면3선 구조이며 개찰은 한쪽 플랫폼에 있습니다]
[사진726: 이 역은 하루 종일 역무원이 근무합니다. 매표소도 갖추고 있죠]
[사진727: 터치스크린 방식 판매기가 죠슈토미오카역에도 있습니다만, 여기에선 견학+왕복티켓은 팔지 않습니다]
[사진728: 세계유산 지정 후 군마현과 철도회사가 연계한 다양한 기획을 하고 있습니다.
JR동일본, 죠신전철, 토부철도, 와타라세계곡철도, 죠모전기철도가 공동기획으로 군마1일 세계유산패스를 발매 중입니다]
이 패스는 2015년12월31일까지 발매하며, 지역 내 철도의 보통차 자유석을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https://www.jreast.co.jp/tickets/info.aspx?GoodsCd=2199
[사진729: 토미오카제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양심우산’입니다. 제사장을 본 후 다시 역으로 오는 승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죠]
[사진730: 규모는 크지 않지만, 코인락커도 갖추고 있습니다. 중간 크기 캐리어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731: 죠슈토미오카역은 수동개찰로, 열차가 도착하기 수분 전에 개찰을 시작합니다]
[사진732: 토미오카제사장은 약 850미터 거리인데요, 이 역에서 내린 승객은 다 간다고 볼 수 있죠 ^^
지도를 볼 필요 없이 사람들 뒤만 따라가도 제사장 입구를 볼 수 있습니다]
[사진733,734: 죠슈토미오카역은 예전 낡은 모습은 찾을 수 없을 정도로 새로 역을 만든 수준입니다. 역을 나와서 왼쪽에는 택시정류장이 있죠]
[사진735: 토미오카제사장에는 걸어서 이동합니다. 주변을 산책한다는 생각으로 걸어가다 보면 어느새 제사장이 나타납니다]
[사진736,737: 제사장 가는 길에는 일본의 옛 모습을 간직한 가게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사진738: 인도에는 이렇게 안내가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739: 교차로에도 안내가 있죠. 차로 가던 걸어서 가던 길을 헤맬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
[사진740: 토미오카제사장과 직물산업유산군도 같이 보도록 홍보하고 있습니다]
다음 편에 세계유산이 된 제사장 일부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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