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편(9/8, 화) - 세계유산이 가져다 준 중소사철의 '기회', 새로운 차량으로 '손님맞이'

23편(9/8, 화) – 세계유산이 가져다 준 중소사철의 ‘기회’, 새로운 차량으로 ‘손님맞이’

 

5일차 일정은 두 군데였습니다. 그 중 한 곳으로 먼저 이동합니다.

 

*23편 이동 경로:

도쿄→다카사키: Max타니가와309호(E4계 P82편성)

다카사키→죠슈토미오카: 죠신전철(7000계)

 

2016년 이후는 운행을 볼 수 없게 될 2층 신칸센 ‘E4계’를 타고 죠에쓰신칸센을 이용했습니다. 

[사진651: 죠에쓰신칸센은 오미야에서 도호쿠신칸센과 분기합니다. 오른쪽 고가가 도호쿠신칸센과 헤어집니다]

[사진652: 오늘 날씨는 하루 종일 이랬습니다. 실내 위주의 관광이면 괜찮지만, 밖을 관광하기에는 아쉬운 날씨]

[사진653: E4계의 그린샤는 2층에 있어서 전망도 좋습니다]

 

도쿄역에서 1시간이 걸리지 않는 다카사키역에 내렸습니다.

[사진654: JR재래선은 환승개찰구를 이용하고, 사철인 죠신전철은 출구를 나가야 합니다]

[사진655: 주요 역은 오른쪽과 같이 유인개찰구가 별도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사진656: 오다큐선에서 인명사고가 발생, 일부 열차를 운휴시키고 있었습니다]

[사진657: 다카사키 지역의 열차3형제입니다. ‘데고이치’로 불리는 D51증기기관차, 리조트야마도리, C61증기기관차]

[사진658: 오른쪽에 다루마 석상이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는 ‘달마’로 부릅니다]

[사진659: 별다방 쿠폰이 몇 장 남아있었습니다 ^^ 텀블러에 음료를 넣을 수 있죠]

[사진660: 옛 다카사키역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다카사키역은 1884년에 개업했습니다. 개업 130년째가 되죠]

[사진661: JR다카사키역 출구 계단을 내려오면 열차 출발안내가 있습니다.

일부 시간대 제외하고 시간 당 2왕복하는 죠신전철인데요, ‘세계유산’이라는 글씨가 이것저곳에]

 

**죠신전철은 시모니타까지 각역 촬영을 마쳤지만, 세계유산 지정 전에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번에 가족과 함께 여행을 하면서 일부 구간 역명판을 다시 담았습니다.

[사진662: JR재래선 선로는 지상에 있는데요, DD51이 차량을 수송하고 있었는데, 색깔이 요즘 볼 수 있는 차량이 아니었습니다]

[사진663: 하나는 3등객차인 스하흐42(スハフ42)였는데요, 국철시대 스하흐43객차 중 하나로

1951년부터 제작한 객차로, 기존 객차에 비해 승객 편의성을 개선했었습니다. 스하흐42형은 전기식 난방을 갖췄었죠]

[사진664: 오하니36형(オハニ 36)은 국철60계 객차계열로 1949년부터 나무로 된 객차를 개조한 강체화개조차(鋼体化改造車)입니다.

지금도 JR동일본 지역에서 이벤트 차량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사진665: 앞뒤로 DD51이 견인을 했었는데, 차량 끝번호가 중국인에게는 '애차'가 될듯 하네요]

 

이제 죠신전철을 이용하기 위해 개찰구로 갑니다.

[사진666: 죠신전철 매표소 및 타는 곳은 지상에 따로 있습니다. JR과는 완전히 분리되어 있죠]

[사진667: 세계유산 지정 후 죠신전철역 주변에는 관광안내 모니터도 생겼습니다]

[사진668: 표 판매기도 터치스크린으로 바뀌었는데요, 오른쪽 가운데 노란색으로 긴~~~~~선택버튼이 있죠?

세계유산 토미오카제사장 견학권과 다카사키~죠슈토미오카 왕복 승차권 세트입니다]

[사진669: 죠신전철 노선 주변을 모형으로 표시했습니다. 주요 관광지가 있는 역은 크게 표시]

[사진670: 토미오카제사장은 학생들에게는 싸게 입장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사진671: 죠신전철 다카사키역 개찰 위에는 열차 출발시간을 크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672: 플랫폼 안내를 보면 죠신전철이 아니고 ‘토미오카제사장선’ 생각이 들 정도 ^^]

[사진673: 토미오카제사장 쉬는 날 안내가 오른쪽에 있는데, 여름방학이 끼어 있는 8월은 쉬지 않았습니다]

[사진674: 토미오카제사장에 반려동물 반입은 금지]

[사진675: 플랫폼은 평소 한쪽만 사용합니다. 헛~대기 중인 차량이 보이는데요]

[사진676: 연구회에서 소개했던 죠신전철의 신형차량 7000계입니다. 이 열차는 죠슈토미오카까지만 갑니다]

**연구회 소개 내용은 http://cafe.daum.net/jtrain/3G7p/1893

[사진677: 다카사키역 끝에는 전동차를 휴게소로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진678: 중소사철인 죠신전철은 대부분 차량을 다른 회사에서 은퇴한 차량을 양도 받아 운행하고 있는데,

세계유산 토미오카제사장 지정 후 낡은 이미지를 개선하고 승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도입한 새로 제작한 차량입니다]

[사진679,680: 7000계는 2량 고정편성으로 1M1T입니다(모터차 1량, 객차 1량)]

 

죠신전철의 새로운 차량을 타고 세계유산으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