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편(9/8, 화) - 귀국을 준비하는 장거리 이동
세계유산 중 직물산업유산군으로 선정된 토미오카제사장 견학을 마치고 다카사키역에 왔습니다.
*28편 이동 경로:
다카사키→ 도쿄: 호쿠리쿠신칸센 하쿠타카564호(E7계 F2편성)
도쿄역 도카이도신칸센 플랫폼 대기
죠신전철로 다카사키역을 오는 동안에도 비는 그치지 않았습니다. 가족과 의견의 일치를 본대로 귀국을 위해 긴 거리를 이동합니다.
[사진801: 죠신전철 출발/종점 다카사키역 개찰을 나갑니다. 왕복할인승차권은 기념으로 가지고 왔죠]
[사진802: 일정이 변경되었으니, 예정했던 지정권을 반납 후 새로 예약을 했습니다. 여기는 JR다카사키역 매표소]
[사진803: 다카사키역 도떼리아에서 ‘가볍’게 새우버거세트를 주문했습니다. 할인쿠폰을 쓰니 우리나라보다 저렴]
[사진804: 비로 인한 지연은 도카이도신칸센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구간 서행으로 인해 조금씩 지연되고 있었죠]
[사진805: 치요다선 인명사고로 지연이 발생했는데, 오른쪽에 대체수송 노선을 볼 수 있습니다.
사고가 났을 때 메가폰, 마이크로 안내방송만 하는 게 아니라 대체수송을 준비하여 승객의 불편을 최소화 합니다]
[사진806: 11, 12번은 죠에쓰신칸센이라고 안내하지만, 12번이 죠에쓰신칸센, 11번이 호쿠리쿠신칸센 타는 곳입니다.
13, 14번은 호쿠리쿠, 죠에쓰신칸센이 합류하여 오미야, 도쿄 방면으로 가므로 그냥 ‘신칸센’이라고 안내]
[사진807: 위 설명이 역명판에 반영되어 있습니다. 왼쪽 아래 안나카하루나는 호쿠리쿠신칸센,
왼쪽 위 죠모코겐은 죠에쓰신칸센입니다. 호쿠리쿠신칸센 연장개업 후 죠에쓰신칸센의 승객은 팍 줄었습니다]
[사진808: 다카사키역 가운데 2선은 통과선로입니다. 가장 위 등급인 카가야키(かがやき)는 통과합니다]
[사진809: 14시37분에 호쿠리쿠신칸센 하쿠타카가 도착 예정입니다. 위치는 11호차]
[사진810: 12량 편성은 11호차가 되고, 16량 편성은 13호차 위치입니다]
[사진811: 호쿠리쿠신칸센 운행 12량 신칸센이 들어옵니다]
[사진812: 하쿠타카564호, 도쿄행으로 E7계 F2편성입니다]
[사진813: 하쿠타카564호는 그린샤도 좌석 여유가 거의 없었습니다. 가족과 따로 앉게 되었죠. 저도 통로 쪽에……]
[사진814: 그린샤는 2x2 배열인데, B와 C가 통로쪽입니다]
[사진815: 종점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그린샤도 꽉 채울 정도로 호쿠리쿠신칸센 연장 개업 후 승객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중에는 과거 죠에쓰신칸센 경유로 왔던 승객도 있을 겁니다)]
[사진816: 비가 오면 더욱 선명해지는 E7계, W7계의 파란색입니다]
[사진817: 열차는 몇 분 간격으로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하므로 빠른 차내청소가 이루어집니다]
[사진818: 도쿄에 도착한 하쿠타카564호가 되돌림운행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알 수 있겠죠?
만약 열차운행 중단으로 출발 한 편이 운휴하면 목적지에서도 운휴가 발생하게 됩니다]
[사진819: 토미오카제사장 관광 홍보는 도쿄역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죠에쓰신칸센은 타도 되고,
호쿠리쿠신칸센 중에는 일부 하쿠타카와 카가야키가 통과합니다]
**하쿠타카 중에는 573호와 566호가 다카사키역을 통과합니다.
다음 열차를 탈 때까지 시간여유가 있었습니다. 비가 오고 있어서 도쿄역 지하 대합실에서 잠시 ‘퍼집니다’ ^^
[사진820: 도쿄역 지하대합실 주변에도 선물코너가 많습니다. 땅콩으로 만든 과자인데, 이때 구입해서 잘 먹었습니다]
[사진821: 가족과 커피, 그리고 과자를 즐겼습니다. 도쿄역 안에 있는 가게들은 IC카드 승차권을 사용할 수 있죠]
[사진822: 오사카, 고베 등 케이한신(京阪神) 지역에서도 스이카를 쓸 수 있습니다]
커피와 과자를 즐긴 후~플랫폼으로 이동했습니다. 잠시 차량 선두 모습을 보니~~
[사진823,824: 말로 표현할 필요가 없습니다. 16시30분, 도쿄 출발 노조미49호의 모습인데,
1~3호차 자유석 주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전쟁’입니다, 진짜 자리쟁탈 전쟁]
[사진825,826: 노조미49호는 N700 ‘소심한 A’인 X10편성이었습니다]
[사진827: JR Pass이니~ 이걸 타야겠죠. 신오사카까지 가는 히카리521호입니다. 히카리는 1~5호차가 자유석입니다]
[사진828: 비가 많이 온 상태였습니다. 선로는 빠르게 물이 빠집니다]
[사진829: 비를 맞으면서 들어오고 있는 N700계입니다. 이 차량이 되돌림운행으로 히카리521호가 됩니다]
[사진830: N700계 X편성은 N700A(Advanced)로 개조한 ‘소심한A’입니다. 여기도 1~5호차는 ‘자리 전쟁’입니다]
내일
귀국을 위해 나고야로 이동하는데요, 그 전에~오사카에서 가지고
올 게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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