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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편 - 융통성 있는 차량편성 '공항 간판특급' 뮤-스카이

CASSIOPEIA_daum 2015. 4. 15. 07:52

130융통성 있는 차량편성 공항 간판특급뮤스카이

 

이제 여행기도 이번 편을 포함, 두 편 남았습니다. 마무리를 하는 여행기를 쓰면 항상 아쉬움이 남죠.

 

*130편 이동 경로

메이테츠나고야→ 츄부국제공항: 공항특급 뮤스카이(메이테츠2000, 츄부국제공항행)

메이테츠나고야역 출발, 츄부국제공항 도착/하차

 

 

메이테츠나고야역에서 츄부국제공항으로 가는 열차를 타기 위해 플랫폼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3941: 츄부국제공항행 준급입니다. 공항을 가는 승객이라면 탈 필요가 없습니다. 중간에 공항행 (무료)특급에 추월을 당하기 때문이죠]

 

[사진3942: 메이테츠6500계로 운행했습니다. 메이테츠도 선두를 찍어서는 편성 구분이 불가능합니다 ^^]

 

[사진3943: 3분 후에 도착한 토요하시행 쾌속특급입니다(열차 종별은 129편에서 확인하세요)

 

[사진3944: 메이테츠2200계로 운행하는데요, 1,2호차는 지정석 특별차로, ‘뮤티켓이 필요합니다]

 

[사진3945: 이제 제가 탈 열차가 선발(先発)입니다. 전좌석지정석으로 4량 편성의 츄부국제공항행 뮤스카이]

 

[사진3946: 이 열차는 뮤티켓이 필요함을 안내]

 

[사진3947: 뮤스카이는 때에 따라 8량 편성으로 운행하는데, 량수에 따라 호차가 달라집니다]

 

[사진3948: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선두에 츄부국제공항의미의 ‘centrair’라고 써 있습니다]

 

[사진3949,3950: 메이테츠의 간판인 2000계로 운행하며, 전좌석이 지정석입니다]

 

전좌석 지정석인 뮤스카이는 운행 시간대에 따라 기본 41편성에 1편성을 추가하여 8량으로도 운행합니다.

운행구간은 메이테츠나고야~츄부국제공항을 기본으로 메이테츠기후, 신우누마 등 외곽으로도 연결,

나리타익스프레스 수준의 운행의 유연함을 가집니다.

 

[사진3951,3952: 차량 사이 데크에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습니다]

 

[사진3953: 뮤스카이 차내안내입니다. 4, 8량 구성 때 차량 호수만 달라집니다]

 

[사진3954: 승차권, 뮤티켓은 이렇게 티켓홀더에 끼워놓을 수 있습니다]

 

[사진3955: 안내는 LCD로 하는데, 중간에 앉아 있으면 잘 보이지 않을 수 있습니다(이건 8배 줌을 사용)

 

[사진3956: 열차가 정차하기 전 선반 아래에 불이 깜빡입니다. 짐을 선반에 놓은 승객에게 알리는 것이죠]

 

[사진3957: 우리나라에서 교환권을 구입해 간 에어포트승차권+입니다. 뮤티켓은 교환할 때 열차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열차의 중간 정차역은 카나야마(金山), 진구마에(神宮前)이며, 이후 츄부국제공항역까지 논스톱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3958: 진구마에역 출발 후 승무원이 천천히 차내개찰을 하는데요, 위에 보여드렸던 티켓홀더에 놓으면

승무원이 표를 확인합니다. 종점까지 눈을 붙이는 승객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사진3959: 차내LCD에서는 전망 영상과 속도를 표시합니다. 속도표시는 메이테츠 차량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사진3960: 제가 측정했을 때에도 120km/h 전후로 운행했습니다]

 

[사진3961: 잠시 후 종점인 츄부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시그널 음악과 함께 LCD에는 다국어로 안녕히 가세요라고 표시]

 

[사진3962: 종점인 츄부국제공항역입니다. 양면으로 안내를 하는데, 한쪽은 영어, 한쪽은 일본어로 시각표를 안내합니다]

 

[사진3963: 열차는 되돌림운행으로 1407, 나고야행이 됩니다. 뮤스카이 정차 플랫폼에는 스크린도어로 되어 있습니다]

 

[사진3964: 모든 승객의 하차를 확인 후 차내정비 등을 위해 스크린도어로 출입문을 완전히 닫습니다]

 

[사진3965: 츄부국제공항역은 간사이공항역, 나리타공항역과 달리, 플랫폼부터 카트를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 3966: 때문에~츄부국제공항역 개찰은 카트도 통과할 수 있도록 넓게 되어있죠]

 

[사진3967: 츄부국제공항에서 시내 방면으로 갈 때 가장 편리한 교통수단 중 하나는 철도임을 각인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가~여행기 중 철도를 이용한 과정입니다. 이제 항공편 수속, 출국만 남았습니다.

 

[사진3968: 현재 있는 장소가 교통억세스 플라자입니다. 출국, 귀국 층을 별도로 안내하고 있는데, 저는 출국을 위해 위로]

 

[사진3969,3970: 츄부국제공항에 전시해 놓은 에치젠종이로 만든 용(龍) 작품입니다]

 

다음 편을 끝으로 20146월에 다녀온 여행기를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