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8편 – 전반에 ‘흥분’했던 일본: ‘히다마’ 이동 후는?
귀국을 위해 신오사카역에서 신칸센을 탈 예정입니다. 나고야로 가는 신칸센이 이번 여행 마지막 JR 이동입니다.
*128편 이동 경로
신오사카→ 나고야: 도카이도신칸센 히카리518호(N700계 Z2편성, 도쿄행)
신오사카역 출발, 기후하시마역 정차/출발
신오사카역에서 나고야로 가는 신칸센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JR Pass만 아니면 이렇게 기다릴 필요 없이
노조미 아무거나 잡아타면 되지만, JR Pass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그 열차를 기다립니다.
[사진3881: 신오사카역 대합실인데, 여기는 재래선 개찰내입니다.
신칸센 개찰을 들어가면 별도의 대합실이 있는데, 여기보다 대기하는 승객이 더 많습니다]
[사진3882: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에서 노조미가 정차하는 신오사카, 교토, 나고야, 신요코하마, 시나가와, 도쿄역에는
가운데와 같이 노조미 전용 안내가 있습니다]
JR Pass를 보여주면서 유인개찰을 지난 후 대합실에 갔는데, 사람들의 시선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었습니다.
[사진3883: 대합실의 승객들이 보고 있는 건 무엇일까요?]
[사진3884: 왼쪽 2개의 열차안내는 아니고요 ^^; 가운데 있는 생중계 화면이었습니다]
[사진3885: 2014년 브라질월드컵으로 코트디부아르와 일본이 경기를 했는데, 전반에 1:0으로 일본이 앞서있었습니다.
이때에는 대합실 분위기도 상승한 상태였습니다]
[사진3886: 옆에 별다방이 있었는데, 여기에 앉아있던 사람들까지도 월드컵 관전에 집중했습니다^^]
저는 이걸 볼 시간이 없죠. 곧바로 신칸센 타는 곳으로 이동합니다.
[사진3887: 2013년 전에는 볼 수 없었던 신오사카역 27번 승강장입니다. 이 27번 승강장 덕분에
시간 당 15편의 신칸센이 운행할 수 있게 되었죠. http://jtinside.tistory.com/884]
[사진3888: 무거운 짐이 있는 승객과 휠체어 승객은 같은 조건입니다. Barrier-free가 이럴 때 필요합니다]
[사진3889: 27번 선에는 신오사카 첫 출발(시발)열차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동식 홈도어가 되어 있어서 안전하죠]
[사진3890: 열차가 막 도착했습니다. 측면 LED가 빨간색이면? 히카리입니다]
[사진3891: 운행하는 동안 사용할 차내판매 재료를 넣는 문은 업무용도로 손으로 여닫습니다]
[사진3892: 신오사카역 별다방에서 남은 쿠폰을 또 썼습니다. 그린샤라 옆자리에 승객이 없는데다가,
좌석 앞뒤 간격이 넓어서 큰 짐도 이렇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사진3893,3894: 히카리518호라고 안내하고 있지만~나고야까지는 고다마입니다(모든 역 정차)]
[사진3895,3896: 신칸센 차량기지에는 700계와 맨 끝에 700계 레일스타편성이 보이네요]
[사진3897: 교토까지 가는 동안 260km/h 전후의 속도를 유지]
[사진3898: 이 열차에서 교토역에 내리는 승객도 있습니다. 시간절약을 위해서라면]
[사진3899: 교토역을 출발하는 히카리518호입니다]
[사진3900: 도카이도신칸센은 ‘전수(全數)개찰’을 합니다. 휴대단말로 지정석을 자동 확인하는 JR동일본과는 다르죠]
[사진3901: 노조미를 볼 수 없는 역 중 하나인 마이바라역에 도착합니다]
[사진3902: 마이바라역에서 선행열차 통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이바라역에는 가동식 홈도어나 펜스가 없어서 사진이 괜찮게 나오죠]
[사진3903: 반대쪽 플랫폼에도 열차통과를 찍으려는 승객이 ^^]
[사진3904: 가운데 선로로 신칸센이 통과합니다. 지금은 285km/h대로 올렸으니, 더 빠르게 통과할 겁니다]
[사진3905: 당첨되었던 N700계 중 ‘순정’이라 할 수 있는 Z2편성입니다. 이 차량도 곧 소심한A인 X편성으로 개조되겠죠]
[사진3906: 귀국일에 날씨가 좋아야 안심이 됩니다. 폭우나 폭설, 안개는 항공기 출/도착에 영향을 미치죠]
[사진3907: PANASONIC의 Solar ARK입니다. 신칸센을 타면 한번쯤 보게 되죠.
부가설명은 http://blog.naver.com/tgoon21/70138346616]
[사진3908: 오늘같이 날씨가 좋으면 아파트 베란다로 빨래 건조 퍼레이드가 이어집니다 ^^]
[사진3909: 기후하시마역에서 역무원이 승차하러 급히 올라오는 승객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사진3910: 기후하시마역과 연계하는 재래선은 JR이 아닌, 메이테츠의 신하시마역(新羽島駅)입니다]
다음 편에 공항 가는 열차 승차권을 사는데, ‘서로 당황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
'['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130편 - 융통성 있는 차량편성 '공항 간판특급' 뮤-스카이 (0) | 2015.04.15 |
---|---|
129편 - '축 처진' 나고야, 외국인 전용 공항철도 할인승차 교환권에 '당. 당황하셨어요?' ^^ (0) | 2015.04.14 |
127편('14/6/15) - 짐을 편안하게: 순환선 구간만 이용하는 '공항특급' (0) | 2015.04.12 |
126편('14/6/14) - '인명사고의 악몽'없이 오사카에 정상으로 도착 (0) | 2015.04.10 |
125편('14/6/14) - '이번엔 놓치지 않는다': 하차로 막을 내린 큐슈의 각역정차 (0) | 2015.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