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편 – 시간 절약을 위해 ‘위로’
오늘은 2014년6월13일, 여행 10일차입니다. 지금까지 올린 여행기는 9일이 최대였는데,
이번 여행은 일본여행 중 가장 긴 여행일정이었습니다.
*108편 이동 경로
호텔 체크아웃
아카바네→오미야: 다카사키선 각역정차(E231계 U515편성, 다카사키행)
아카바네역 출발, 오미야역 도착, 하차
오늘도 아침 일찍 일정을 시작합니다. 큐슈에서 잠시 떠나 오늘은 도호쿠에 있는 ‘의미 있는 지’을 여행 후 긴 이동을 하는 날이죠.
[사진3271: 잠만 자는데 최고시설이라 할 수 있는 캡슐호텔을 나왔습니다. 다음에도 수도권에 숙박을 한다면 여기 ^^]
[사진3272: 오늘 새벽까지 떠들썩했던 아카바네의 골목입니다. 우리나라와 다를 거 없습니다]
[사진3273: 발음은 ‘체고야’ ^^; 한국요리 가게 이름입니다(최고야). 오른쪽에는 한정메뉴로 980엔에 ‘카레 순두부’를 홍보]
[사진3274: 이른 아침이라 대중교통(버스) 운행은 뜸한 시간대입니다]
[사진3275: 케이힌토호쿠선을 제외한 노선에는 그린샤가 기본입니다. 6번선 출발열차는 사이타마신토심역에 정차하지 않음을 안내]
[사진3276,3277: 도쿄와 도호쿠 지역을 포함한 날씨를 안내하고 있습니다. 오늘 갈 지역은 비를 예상하고 있네요]
[사진3278: 도호쿠로 가자! 캠페인은 화려하지 않으면서 잔잔한 느낌이 특징입니다. 사진의 차량은 국철시대 차량이죠]
[사진3279: 카마이시선에서 운행하는 SL긴가입니다. 안경다리를 지나는 야경을 이미지]
[사진3280: 4번선에는 우츠노미야선, 다카사키선 북행(北行)입니다. 보통열차에 모두 그린샤가 있습니다]
[사진3281: 쇼난신주쿠라인 쾌속이 역에 도착했습니다. E231계 S02편성]
[사진3282: 다카사키선 다카사키행이 도착했습니다. 수도권의 출근시간대는 도쿄, 신주쿠 방면이 혼잡합니다]
[사진3283: 10량, 15량 관계없이 4, 5량째가 2층 그린샤입니다]
[사진3284: 그린샤 2층에 타는 승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사진3285: 가지고 다녔던 JR Pass 그린샤판입니다. 나고야역에서 교환했음을 알 수 있죠]
[사진3286: 그린 어텐던트가 오면 패스를 보여주면서 목적지를 말하면 구간은 녹색으로 바뀝니다]
[사진3287: 사이쿄선에 비해 정차역이 적어서 100km/h 전후로 달립니다]
[사진3288: 비슷한 속도로 달리는 EF65 화물기관차입니다. 패닝을 할 필요가 없이 2층에서 내려다보는 구도로^^]
[사진3289: 쇼난신주쿠라인 열차의 우라와역 정차는 2013년부터입니다. 그 전에는 통과했었죠]
[사진3290: 시작은 나리타익스프레스로, 지금은 닛코로 가는 특급으로 사용 중인 253계입니다]
[사진3291: 사이타마신토심역에는 쇼난신주쿠라인, 우츠노미야, 다카사키선 쾌속 이상은 통과하는데,
도카이도선 직통, 우에노토쿄라인 경유하는 쾌속 아크티(Acti)는 정차합니다]
[사진3292: 차내 안내방송에도 나오지만, 그린샤 요금은 사전구입과 차내구입 가격이 다릅니다]
[사진3293: 수도권의 대형 콘서트 등 이벤트가 열리는 사이타마 수퍼아레나입니다]
[사진3294: 잠시 후 오미야역에 도착합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에는 노란색 봉을 잡아야 안전합니다]
[사진3295: 출입문이 닫힐 때 발이 끼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사진3296: 번호만 가지고 U515편성이라고 알 수 있는 건 연구회 데이터베이스의 힘입니다. http://cafe.daum.net/jtrain/K5bC/102]
[사진3297: LED로 바꿔서 환경부하와 에너지절약을 목적으로 한 역명판입니다]
[사진3298: 에키나카(개찰 안 상업시설)는 이제 개찰 바깥보다 더 유명한 가게들도 생겼습니다]
[사진3299: 시인성(Visibility, 視認性)이 좋은 풀컬러LED를 사용하고 있는 오미야역입니다]
[사진3300: JR동일본 신칸센은 위로 올라가면 ‘하행’입니다. 아먀가타, 아키타 방면 열차의 좌석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오미야역에서 시간 여유를 갖고 다음 열차를 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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