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106편('14/6/12) - 야마노테선 대신 이 노선으로: 도쿄의 '인파 상징' 심야의 시부야는?

CASSIOPEIA_daum 2015. 3. 12. 22:02

106야마노테선 대신 이 노선으로: 도쿄의 인파 상징심야의 시부야는?

 

아카바네역 근처 캡슐호텔에 짐을 두고 짐에서 해방되었습니다.

예전 철도에 관심 없을 때 이런 여행은 많이 해서 옛 생각을 하면서 시내를 빙글빙글 돌기로 했습니다.

 

*106편 이동 경로

신주쿠→ 시부야: 사이쿄선 각역정차(E2337000번대 125편성, 신키바행)

시부야→ 에비스: 야마노테선(E231500번대 545편성)

신주쿠역 출발, 시부야 하차 후 에비스 하차

 

 

신주쿠역에서 시부야, 에비스를 가는 방법은 야마노테선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데, 저는 철분도 겸해서 다른 노선을 타기로 했습니다. 

 

[사진3221: 이젠 사이쿄선에서 205계는 볼 수 없습니다. E233계의 세상이 되었죠.

사이쿄선에서 가장 노후한 차량은 도쿄린카이고속철도의 70-000(JR 209)입니다]

 

 

[사진3222,3223: 현재 정차역 중심으로 앞으로 갈 역의 소요시간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전 이 열차를 타고 가진 않습니다]

 

 

[사진3224: E231, E233계는 수도권 통근형 및 근교형 이름을 애매하게 만든 주인공들입니다.

JR동일본에서는 이 차량들을 일반형으로 구분합니다]

 

 

[사진3225: 전 이 열차를 타고 갑니다. 신키바행으로 파란색 부분이 린카이선입니다]

 

[사진3226: 일본의 정보안내는 방향성으로 양쪽 출입문 위의 안내가 조금 다릅니다.

열차가 진행하는 방향으로 안내를 합니다. 혼동을 최소화 하려는 철도회사의 작은 배려입니다]

 

 

[사진3227: E231500번대부터 채택된 LCD의 안내정보는 그때에 비하면 많이 진화했습니다.

지금도 야마노테선 E231계에는 내가 타고 있는 호차 표시가 안 되어 있습니다만,

E233계로 운행하는 차량 중 LCD가 있는 츄오선, 케이힌토호쿠선, 사이쿄선 등에는 내가 타고 있는 차량위치를 표시합니다]

 

 

[사진3228: E233계를 타다가 야마노테선 E231계 화면을 보면 확실히 작은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사진3229: 시부야역에 도착한 사이쿄선 E233계입니다]

 

[사진3230: JR시부야역 구내를 보면 사이쿄선, 쇼난신주쿠라인과 야마노테선은 많이 떨어져 있어서

승객이 불편한 상태인데, 이를 개선하는 프로젝트 진행을 검토 중입니다.

관련 내용은 티스토리에 알려 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6533]

 

아래 사진이 시부야역 개선 프로젝트의 원인입니다.

 

 

[사진3231: 사이쿄선에서 야마노테선을 타려면 380미터를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3232: 도쿄역 케이요 플랫폼 이동과 같이 무빙워크가 있어서 어렵지 않게 갈 수는 있지만, 그래도 시간은 걸립니다]

 

[사진3233: 여기가 야마노테선 시부야역 플랫폼입니다. 야마노테선 하나로만 보면 시부야역 이용 수준은 신주쿠와 함께 이죠]

 

[사진3234,3235: 시부야역을 상징하는 하치코(ハチ)인데요, 하치코 동상 앞에는 사람이 너무 많았습니다 ^^]

 

[사진3236,3237: 일본에 대한 화면이 나올 때 인파와 함께 등장하는 곳 중 대표적인 시부야역 앞입니다]

 

[사진3238,3239: 일본 관련 화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시부야역 횡단시간입니다. 사방에서 인파가 몰려나오는 모습은

일본을 오지 않은 사람이라도 TV 등에서 한번쯤은 본 장면입니다]

 

시부야역에서 시간을 보낸 후 역으로 이동.

 

 

[사진3240: 하치코개찰구 쪽은 자동개찰, 유인개찰 하루 종일 정신이 없습니다]

 

[사진3241: 시부야역에서 야마노테선으로 이동합니다. 512편성은 보내고]

 

[사진3242: 545편성을 타고 도착한 역은]

 

[사진3243: 에비스역입니다. 야마노테선에는 가동식 홈도어 설치를 진행 중이며, 2017년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입니다]

 

[사진3244: 에비스역에는 홈도어가 설치되어 있어서 승객에 의한 불의의 사고(플랫폼 추락 등)를 막을 수 있습니다]

 

[사진3245: 야마노테선의 가동식 홈도어는 출입문 안쪽을 볼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진3246: 에비스역에 도착한 사이쿄선 E233계입니다. 승무원(차장)이 출입문을 연 후 안전을 확인하면서]

 

[사진3247: 발차 멜로디 버튼을 누른 후]

 

[사진3248: 출입문을 닫으면서 플랫폼에 있는 모니터를 확인합니다]

 

[사진3249: 잠시 후 같은 위치에 쇼난신주쿠라인 열차가 도착했는데요]

 

[사진3250: 이번 열차는 요코스카선 직통으로 운행합니다]

 

시내에서 식사를 마치고 내일을 위해 숙소로 이동하는 걸로 9일차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그 전에~들를 곳이 있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