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9편 – 마음에 드는 색깔로 ‘골라 탄다’: 첫 번째는 새로운 미인과 함께 하는 ‘320’
호텔 체크아웃 후 북쪽으로 올라가기 위해 신칸센 승차역과 가까운 오미야역으로 이동했습니다.
*109편 이동 경로
오미야→모리오카: 신칸센 코마치1호(E6계 Z16편성, 아키타행)
오미야역 출발, 센다이 정차 중
도쿄 쪽으로 갔다면 시간 여유가 없었겠지만, 도쿄 출발 열차가 들어오려면 여유가 있어서 오미야역 밖으로 나왔습니다.
[사진3301: 오미야역 고가는 신칸센이 사용하고 있으며, 재래선은 지상과 지하에 있습니다]
[사진3302: 역을 나오면 상업시설 아르쉐(ARCHE)가 있습니다]
[사진3303: 아르쉐에는 전자제품, 패션 등이 있는데요, 여름철 수영복 홍보를 따로 붙여놓았습니다]
[사진3304: 역으로 연결되는 육교에서는 물건을 판매하거나 홍보물 등을 나눠주는 걸 금지하고 있습니다]
[사진3305: 이 사진으로 재래선과 신칸센의 개찰을 알 수 있습니다. 신칸센을 타려면 재래선 입장 후 다시 신칸센 개찰을 통과해야 하죠]
[사진3306,3307: 재래선 개찰을 들어간 후 신칸센을 이용하는 승객을 위해 자유석특급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잘 보면 도호쿠신칸센은 모리오카~신아오모리 사이는 표시되지 않는데, 이 구간은 자유석이 없기 때문입니다.
해당 구간은 매표소 혹은 지정석 발권기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사진3308: 저는 판매기에서 스이카를 1천엔 충전했습니다]
[사진3309: 재래선 개찰 내를 기준으로 앞으로 가면 신칸센, 뒤로 가면 출구입니다]
[사진3310: 06시58분 출발 하야부사, 코마치1호는 총 17량 편성으로 운행합니다. 모리오카역에서 분리를 안내]
[사진3311: 17번 홈에서 하야부사. 코마치1호가 출발합니다]
[사진3312: 코마치는 하행에서 선두가 됩니다. 약 100여미터를 이동해야 합니다.
하야부사와 코마치는 병결운행을 하는데, 건너갈 수 없기 때문에 승차 전에 미리 정차위치로 이동해야 합니다]
[사진3313: 하야부사. 코마치1호는 전좌석 지정석입니다. 야마비코, 나스노는 7~8량이 자유석입니다]
[사진3314: E5계의 끝번호가 25면? U25편성입니다. 하야부사1호, 신아오모리행]
[사진3315,3316: 하야부사 E5계와 코마치 E6계가 병결한 모습입니다. 색깔 때문에 일본의 게시판에서는 ‘미ㅋ와 루ㅋ’로 불렀지만……]
[사진3317: E6계에는 병결을 감안해서 11호차부터 17호차까지입니다. 그 중 그린샤는 11호차입니다]
[사진3318: 모리오카까지 지정한 코마치1호입니다. 샌드위치로 가볍게 아침식사]
[사진3319: 도호쿠신칸센의 맑은 하늘이 어제와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사진3320: 비수기에는 그린샤 옆자리가 비어있을 때가 많죠. 전쟁(電爭)을 편하게 할 수 있습니다]
[사진3321: 전날 샀던 음료수까지 함께 했습니다^^ 아침을 거의 물로 채우는……]
[사진3322: E6계도 괜찮은 콘트롤 설비를 갖추고 있는데, E7계, W7계의 시설과 비교해 보면 E6계도 (일명)‘오징어’가 되었네요^^]
[사진3323: 도호쿠신칸센의 차량들은 우츠노미야역을 통과하면서부터 ‘제 속도’를 내기 시작합니다. 여기까지는 275km/h이죠]
[사진3324: 일본 내 신칸센 최고속도인 320km/h를 꾸준히 냅니다. 이 속도 덕분에 지연만회가 용이합니다]
[사진3325: 300km/h 이상 달리는 차창에서 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순식간’입니다]
[사진3326: 건지고 건져서 ^^; 320km/h로 달린 순간을 포착. 실제로는 GPS 딜레이가 있으니 이미 320km/h를 달린 셈이죠]
[사진3327: 어제 흐렸던 날씨는 센다이 주변에서는 싹 사라졌습니다]
[사진3328,3329: 잠시 후 센다이역에 도착합니다. 신형 신칸센 안내는 이렇게 LED를 두줄로 해서 내리는 위치도 표시]
[사진3330: 센다이역에 정차 중임을 알립니다. 하야부사, 코마치의 병결상태에서 안내방송은 공통이나, LED 안내는 열차마다 다릅니다]
다음 편에서 두 열차는 분리하는 역에 도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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