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편('14/6/11) - 나머지 반 '주문완료 후' [제비 벚꽃] 출발: 연계 재래선 때문에 고민에 빠지다

92편 – 나머지 반 ‘주문’ ‘제비 벚꽃’ 출발: 연계 재래선 때문에 고민에 빠지다

 

쿠루메역에서 첫 출발(시발)하는 큐다이선 각역정차를 타고 히타역에 도착했습니다.

 

*92편 이동 경로

히타→ 쿠루메: 큐다이선 각역정차(키하125계17호차, 쿠루메행)

쿠루메→하카타: 사쿠라410호(신칸센 800계U005편성, 하카타행)

히타역 출발, 쿠루메역 신칸센 환승

 

 

히타역은 여행 3일차인 6월6일에 히타히코산선 직통열차를 탔을 때 보여드렸죠.

http://cafe.daum.net/jtrain/N29X/12

 

히타역 도착 후 곧바로 쿠루메로 되돌아가는 일정입니다.

[사진2791: 테루오카역이 쿠루메 방면 큐다이선입니다]

 

[사진2792: 히타역에 도착한 키하125입니다. 플랫폼 공사 위치에 정차하기 때문에 담당직원이 없으면 위험한 상태였죠]

 

[사진2793: 1번 홈에서 쿠루메행 키하125입니다. 이번에는 2량 편성]

 

[사진2794: 히타역을 15시25분에 출발, 테루오카, 요아케역에서 교행을 거쳐 쿠루메역에 16시32분 도착 운행시각표입니다]

 

 

[사진2795: 섬식 플랫폼인 테루오카역에서 교행을 할 예정인데]

 

[사진2796: 히타히코산선을 운행하는 키하147과 교행합니다]

 

[사진2797: 다음 역인 요아케역은 약 4분 교행이라 역 건물까지 담았습니다]

 

[사진2798: 역 플랫폼에는 요아케의 종이 있으며, 실제로 쳐 볼 수도 있습니다]

 

[사진2799: 요아케역은 고쿠라 방면의 히타히코산선의 분기입니다]

 

[사진2800: 노선의 분기역이지만, 특급열차는 통과합니다. 큐슈횡단특급 등으로 운행하는 키하185계인데요,

이 차량은 큐슈횡단특급 표시가 없는 특급 유후입니다]

 

[사진2801: 우키하역에는 IC카드 단말이 없습니다. 쿠루메역을 기준으로 IC카드 사용은 젠도지역까지 가능합니다]

 

[사진2802: 우키하역에서 키하220계 ‘단칸방’과 교행 출발합니다]

 

[사진2803: 역 구내에 갓파(河童)를 정돈하고 있었는데요]

 

[사진2804: 91편에 갓파를 상징으로 한 치쿠고쿠사노역임을 알려드렸습니다]

 

[사진2805: 쿠루메역 쪽에서 IC카드 승차권을 쓸 수 있는 끝 역인 젠도지역을 출발]

 

[사진2806: 1량 편성이었다면 입석이 생겼겠지만, 2량이라 여기까지는 여유가 있었습니다]

 

[사진2807: 미이역에서도 단칸방 키하220과 교행을 했는데, 이 열차는 우키하까지만 갑니다]

 

2량 편성이 만원열차가 되는 순간은 여기입니다.

 

[사진2808,2809: 쿠루메고코마에역에서 많은 승객이 타고 내립니다.

쿠루메역까지 이렇게 낑겨서 이동하죠. 방과후 이런 현상은 철도회사 입장에서는 환영합니다]

 

[사진2810: 열차는 쿠루메역 도착 후 히타행으로 되돌림운행을 합니다]

 

[사진2811: 쿠루메행 열차를 탔던 학생들이 가고시마선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듯 보였습니다]

 

저도 환승을 합니다. 빠른 이동을 위해서죠……

 

[사진2812: 6량은 800계, 8량은 N700계로 운행합니다. 6량 편성에는 그린샤가 없죠]

 

[사진2813: 쿠루메역에 도착한 800계 신칸센인데요]

 

[사진2814: 응? 800계가 사쿠라? 제목에 있는 ‘제비벚꽃’이 이러한 편성을 의미합니다 ^^]

 

[사진2815,2816: 800계 맞습니다^^ 사쿠라410호, 하카타행인데, 이렇게 큐슈신칸센만 운행하는 사쿠라 중에는 800계도 있습니다]

**반대로 각역정차 츠바메 중에는 N700계도 있죠. 하카타역 첫 출발 가고시마츄오행 츠바메307호는 N700계입니다.

 

[사진2817: 쿠루메역에서 하카타로는 사쿠라410호를 이용했는데, 여행일정이 바뀐 상태라 자유석을 이용했습니다]

 

[사진2818: 800계에는 그린샤가 없지만, 보통차 좌석도 편안합니다]

 

그런데, 차내LED에서 정보가 나오고 있었는데, 제가 갈 노선 쪽이 영향을 받고 있었습니다.

 

[사진2819,2820: 토바타~큐슈코다이마에(戸畑~九州工大前) 사이에서 인명사고가 발생, 가고시마선 운행이 많은 혼란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또 갈등이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날씨가 아닌, 인명사고가 변수가 되었죠.

 

갈등의 선택은 다음 편의 열차승차를 통해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