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편 – 호히선 ‘각역하차’는 여기까지: 두 번째 하차는 어디?
여행 8일차는 호히선 각역정차입니다. 대부분 역 사진을 확보한 상태라 부담은 없었지만, 비가 오는 조건이 ‘집중력’을 높이게 했죠 ^^
*83편 이동 경로
오이타다이가쿠마에역 하차
오이타다이가쿠마에→ 나카한다: 호히선 각역정차(키하200계 1104호, 나카한다행)
오이타다이가쿠마에역 출발, 나카한다역 도착, 하차
각역하차의 마지막인 오이타다이가쿠마에역에 내렸습니다. 대학교가 앞에 있지만, 역 규모는 1면1선입니다.
[사진2521: 오이타다이가쿠마에역은 플랫폼에서 개찰구까지 배리어프리(Barrier-free)입니다]
[사진2522: 업무위탁을 하고 있으며, IC카드 승차권 이용 가능합니다]
[사진2523: 오이타다이가쿠마에역은 2002년에 개업했습니다]
[사진2524: 역과 가까운 곳에 오이타대학 단노하루 캠퍼스가 있습니다. 캠퍼스 안에 버스정류장도 있죠]
비는 조금씩 그치고 있었습니다. 각역하차로 시간 여유를 뒀더니 날씨가 나아지고 있었죠. 다시 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사진2525,2526: 키하200계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출근시간 열차답게 승객이 많았죠. 오이타행]
[사진2527: 역 이름대로 대학교 아이콘을 사용하는 역명판입니다]
[사진2528: 1면1선 역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의자가 많습니다]
잠시 후 열차가 들어왔는데요
[사진2529: 역에 내리는 승객은 대부분 학생들이었습니다]
[사진2530: 차내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 ‘스쿨트레인’ 역할을 하는 아침 열차입니다]
[사진2531: 나카한다역에 도착, 하차했는데요, 여기가 호히선 ‘각역하차’ 마지막입니다]
[사진2532: 제가 타고 왔던 열차는 이 역이 종점이었습니다. 다시 오이타역으로 되돌림운행을 하죠]
[사진2533: 왼쪽에는 오이타행 키하147형이 출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침 시간에는 오이타 근교 및 오이타행으로 운행을 집중]
[사진2534: 나카한다까지 운행한 열차가 곧바로 오이타행이 되었습니다]
[사진2535: 분고타케다 방면 시각표입니다. 큐다이선에는 ‘유후’ 시리즈가 운행하고 있다면 호히선에는 큐슈횡단특급이 4왕복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2536,2537: 나카한다역은 역 건물, 선로 모두 지상에 있습니다]
[사진2538: 오이타행 키하200이 역에서 대기 중입니다]
[사진2539: 나카한다역 개찰 내 대합실입니다.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죠]
[사진2540: 확실하게 알려주고 있죠? “어린이 운임은 초등학생부터, 중학생은 어른 운임입니다”]
[사진2541: 호슈선은 1923년까지 고쿠라~시게오카(小倉~重岡) 구간이었습니다. 사이키선도 현재 닛포선인 상태죠]
[사진2542: 나카한다역은 평일 19:15까지 역무원이 근무합니다]
**나카한다역이 오이타역 쪽에서 IC카드 승차권을 사용할 수 있는 마지막 역입니다.
[사진2543,2544: 나카한다역에도 어김없이 자전거 보관소가 있습니다]
[사진2545: 육교에서 바라본 보관소를 보면 노란색의 ‘보관금지’는 잘 지키고 있네요]
[사진2546: 2량 편성의 열차가 나카한다역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키하185계의 ‘큐슈횡단특급’]
[사진2547: 나카한다역 플랫폼 구조에서 보면 ‘우측통행’을 하는 열차들입니다]
[사진2548: 이 열차는 호히선 구마모토를 경유, 가고시마선, 히사쓰선을 통해 히토요시까지 갑니다.
JR 특급 중에서 폴딩 출입문 방식은 키하185계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진2549,2550: 키하200계가 오이타역으로 간 후 또 오이타행 키하125계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나카한다역에서 오래 기다렸습니다. 다음 편부터 호히선에서 운행편수가 적은 구간으로 들어갑니다.
'['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85편('14/6/11) - 호히선 각역정차: 운행구간은 '좌절', 날씨는 '희망' (0) | 2015.02.13 |
---|---|
84편('14/6/11) - 호히선 각역정차: 수라장을 뚫고 '큐슈올레길' 시작과 끝 지점 역으로 (0) | 2015.02.12 |
82편('14/6/11) - 수라장으로 시작하는 아침: 호히선 초반은 '각역하차'로 (0) | 2015.02.10 |
81편('14/6/10) - 심야 맛있는 라멘을 끝으로(7일차 마무리) (0) | 2015.02.09 |
80편('14/6/10) - 7일차 이동 '마감', 어둠 속에 기울어지면서 다운(Down) (0) | 2015.0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