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67편('14/6/9) - 1일차 '미션'을 마치고 이동을 위한 대기(사라진 지 10년이 되어가는 철도)

CASSIOPEIA_daum 2015. 1. 12. 07:50

67– 1일차 미션을 마치고 이동을 위한 대기(노베오카역)

 

닛포선 각역정차의 첫 날을 마쳤습니다.

고쿠라~오이타~사이키~노베오카~다카나베 구간이 첫날 범위였습니다.

 

*67편 이동 경로

  노베오카역 하차

 

 

1일차 각역정차를 마치고 노베오카역까지 특급을 이용했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하차하지 않은 역이었고, 식사를 하기 위해 내렸습니다.

 

[사진2031: 밤시간에는 플래시를 쓰지 않으면 빨간색은 검은색으로 나오죠. 양쪽 화살표가 빨간색입니다]

 

[사진2032: 노베오카역은 JR화물 역도 있습니다. 여객역 동쪽에 있으며, 콘테이너 취급 플랫폼과 하역선로가 있습니다]

 

해가 완전히 넘어가기 전에 도착해 있는 열차의 편성놀이 ^^]

 

 

[사진2033: 옆만 봐도 817계임을 알 수 있죠(Commuter Train 817)]

 

[사진2034: 미나미미야자키행 각역정차입니다. 뒷부분은 V011편성입니다]

 

[사진2035: 787 BO102편성입니다. 차체 색상 때문인지 해질녘쯤에 찍은 차량이 멋있어 보이네요]

 

[사진2036,2037: 건너편에서 찍었던 817계를 가까이서 다시 한번~선두는 1000번대 중 1호차인 V101편성입니다]

 

노베오카역 여객플랫폼 쪽에서 화물 연결작업이 있었습니다. 이 장면을 놓칠 순 없었죠.

사진으로 표현하기에는 좀 부족한데요, 설명을 최대한 자세히 해 보면요.

 

[사진2038:

1) DE10 입환용 기관차가 후진으로 화물을 선로 위에 놓은 후, 단행으로 플랫폼으로 빠져나갑니다]

 

[사진2039,2040:

2) 다시 DE10 입환용 기관차가 화물을 붙여서 후진으로 들어옵니다.

3) 먼저 선로 위에 놓은 화물과 붙이는 장면입니다. 화물연결 시 무전기로 DE10 기관사와 연락을 합니다]

 

[사진2041: 역 플랫폼에 비치되어 있는 케어슬로프는 휠체어 승객이 승/하차할 때 차량과 플랫폼 사이에 이 장치를 설치하여 승객을 타고 내리게 합니다]

 

[사진2042: 노베오카역은 선로가 지상에 있으며, 개찰과 플랫폼 사이는 구름다리를 이용합니다]

 

[사진2043: 이 국수가게는 개찰 안, 바깥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044: 1930분에 출발하는 오이타행 각역정차도 아까 탔던 디젤차량으로 운행합니다. 오이타 방면 각역정차 막차죠]

 

[사진2045: 노베오카 여행센터는 18시에 닫습니다. 영업시간이 짧은 편입니다]

 

[사진2046: 매표소는 개찰 기능을 겸합니다. 안내방송, 개찰업무 때에는 매표소 기능이 잠시 중단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내방송을 마친 역무원이 매표소 업무로 복귀했을 때 다음에 탈 열차 지정석권을 신청했습니다.

 

[사진2047: 미야자키 방면으로는 각역정차가 아직 있습니다만~ 사이키 방면으로는 각역정차뿐만 아니라 특급도 일찍 끊어집니다.

1946분 출발 니치린26호는 오이타역에 도착하면 하카타행 소닉62호와 연계합니다(이 열차가 하카타행 막차입니다)]

 

[사진2048: 이쪽 위치가 개찰 밖 가게 입구입니다]

 

[사진2049: 노베오카역 건물입니다. 2층은 철도 관련 사무실이며, 승객들은 1층의 시설을 이용합니다]

 

[사진2050: 안내표시에 다카치호가 보이네요. 이제 다카치호는 철도로는 갈 수 없습니다. 다카치호철도는 2007년에 정식 폐지되었죠]

 

[사진2051: 오래된 사진관이네요. 주변 음식점에서 나오는 구이요리의 연기가 플래시에서 나타났습니다 ^^]

 

[사진2052: 노베오카역 근처 아케이드인데, 이미 절반 이상 문을 닫았습니다. 지나는 사람도 거의 없어서 썰렁~]

 

[사진2053: 편의점에 사람의 흐름이 더 많았습니다. 오른쪽 아래에 나오지만, 은행 기능도 있어서 말 그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사진2054: 노베오카역 등을 운행하는 버스는 미야자키교통이 맡습니다. 지역을 순환하는 버스정류장도 여기에 있습니다]

 

열차시간 전에 식사를 할까 말까 고민했는데, 그냥 포장으로 결정했습니다. 우동 종류를 생각했지만, 가게의 명물이 있어서 그 음식을 선택했습니다.

 

[사진2055: 노베오카역 개찰을 경계로 하는 가게입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한 우동도 판매합니다]

 

[사진2056: 포장을 하는 동안 기다렸습니다. 옆에는 JR큐슈 승무원도 식사를 했습니다. 승무원들도 식사는 다른 게 없습니다]

 

[사진2057: 저녁 늦은 시간이었고, 문을 닫을 때가 가까워졌습니다]

 

노베오카역 운행시각표를 보면 의외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사진2058: 지금 20시 전후인데, 사이키, 오이타 방면 열차는 운행을 마쳤습니다. 막차는 19:46 출발 특급 니치린26호입니다.

이 시간에 미야자키 넘어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곳은 니시미야코노죠역(西都城駅)입니다]

 

[사진2059: 이제는 관광객으로 먹고 살아야 하는 니치난선을 운행하는 그 사람의 디자인 차량인우미사치야마사치 입니다]

 

[사진2060: 특급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밤시간의 역 지붕이 더 눈에 띄네요. 역이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다음 편에 6일차 마지막 열차를 타고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