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편 – 확실한 속도차이를 느낄 수 있는 비전철과 전철구간
JR최서단인 사세보역을 출발, 나가사키를 잇는 오무라선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51편 이동 경로
하이키→ 이사하야: 오무라선 각역정차(나가요 경유, 키하67계 4호차)
이사하야→히젠나가타: 나가사키선 각역정차(817계 V026편성)
오구시오역 출발, 이사하야역 환승, 히젠나가타역 교행 대기
큐슈의 서쪽 지역은 교류전철화 구간과 비전철화 구간이 혼재되어 있는데, 주요 역을 빼면 주변 분위기는 비슷합니다.
[사진1551: 가와타나역은 위탁업무역으로 역무원이 근무합니다. 쾌속 시사이드라이너 정차역]
[사진1552: 교행하는 사세보행 시사이드라이너입니다. 키하67-14호]
[사진1553: 오무라선이 연안을 따라 달리는 지역은 오무라만입니다. 오무라만 안쪽에 나가사키공항이 있죠. 위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진1554: 소노기역도 업무위탁역입니다. 역무원과 승객이 올 열차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진1555: 큐슈 서쪽의 최대 차밭임을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진1556,1557: 이 역이 2014년 겨울 청춘18승차권 포스터의 주인공인 치와타역입니다.
플랫폼에서 오무라만이 보이는 역으로, 하루 130명 정도가 이용합니다]
[사진1558: 교행열차는 사세보행 각역정차입니다]
[사진1559: 이렇게 열차가 지나는 모습을 찍는 팬의 모습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사진1560: 역 구내 건널목 앞에 IC카드 간이리더가 배치되어 있네요. 여기는 다케마츠역입니다]
다케마츠역에서 약 9분을 정차합니다. 역 건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좋은 기회죠. 흡연승객에게도 ‘기회’입니다 ^^
[사진1561: 다케마츠역에서는 일부 열차가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을 합니다]
[사진1562: 일본의 요괴 중 ‘갓파(河童)’가 가족단위로 있나 보네요 ^^]
[사진1563: 15시50분에 양방향으로 열차가 출발합니다. 교행이 자연스럽게 되죠]
[사진1564: 교행의 여유는 차량의 사진 각도를 잡을 수 있습니다]
[사진1565,1566: 1975년에 제작했으니 이제 40년째 달리고 있습니다. 세월의 흐름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키하66, 67]
[사진1567: 15시50분에 출발했습니다. 사세보행 쾌속도 정시에 출발]
[사진1568: ‘스와’라는 이름을 가진 역은 여기밖에 없습니다. 가미스와, 시모스와 등 앞뒤로 이름이 붙은 스와역은 다른 지역에 있죠]
[사진1569: 일본의 전국체전은 10월에 나가사키에서 개최했었습니다]
열차는 이제 비전철화 구간에서 전철화 구간으로 진입합니다.
[사진1570: 전봇대와 가선이 복잡하게 있는 구간이 나타납니다. 여기부터는 나가사키선입니다]
[사진1571: 이사하야역에 도착했습니다. 휠체어 승객의 하차를 돕고 있는 역무원입니다.
열차와 플랫폼 사이 경사가 심하기 때문에 도움 없이는 내릴 수 없죠]
[사진1572: 이사하야역 0번 홈은 시마바라철도입니다. 딱 1개 역만 운행하는 열차인데, 이러한 열차가 많이 운행합니다]
잠깐의 디젤차량 여행이었는데, 진동이 몸에 남아있을 정도였습니다 ^^; 계속해서 다음 노선으로 이동합니다.
[사진1573: 2량 편성으로 운행하는 817계 V026편성입니다. 나가사키선 토스역까지 운행]
[사진1574: 운전대가 있는 선두부분 차량입니다. 이 열차를 타고 나가사키선 줄을 긋습니다]
[사진1575,1576: 직/교류 양용차량이 나가사키역까지 들어가네요. 그렇다고 이 열차가 시모노세키 방면에서 온 건 아닙니다]
이 열차를 타고 이사하야~사가 사이를 이동합니다.
[사진1577: 이사하야역도 동, 서, 본(本)으로 나뉘어 총 4개의 이사하야역이 있죠]
[사진1578: 2대의 LCD를 통해 운임과 정차역을 안내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곧 히젠나가타역에 정차함을 안내]
[사진1579: 히젠나가타역에서 교행을 하는데요, 대상은 885계 열차였습니다. 나가사키선의 885계면? 카모메죠]
[사진1580: 817계에서 편안함을 주는 ‘신의 한수’는 머리부분입니다. 옛 국철시대 특급열차 수준의 편안함을 줍니다]
다음 편에 ‘연기에 숨이 막혔던’ 좀처럼 겪을 수 없는 해프닝을 소개합니다.
'['14·6] 주문은 큐슈입니까?' 카테고리의 다른 글
53편('14/6/8) - 연기에 취했나? ^^; 전화기 '추적작전' (0) | 2014.12.18 |
---|---|
52편('14/6/8) - 나는 연기에 '켁켁', 운전사는 건널목에 '헥헥' (0) | 2014.12.17 |
50편('14/6/8) - 바다를 끼고 달리는, '여유'를 주는 오무라선 (0) | 2014.12.05 |
49편('14/6/8) - 가장 접근하기 쉬운 JR의 '끝단 역'으로 (0) | 2014.12.03 |
48편('14/6/8) - 두 현의 노선을 잇는 중요포인트로 (0) | 201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