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편 – ‘돌려차기’ 갈매기로 여행 하이라이트 입구역으로(신선을 운행하는 디젤열차도 있다)
이른 아침부터 각역정차 근성으로 나가사키선 나가사키~니시이사하야 사이 비전철화 구선(旧線)과 신선을 ‘정벅’했습니다 ^^
*44편 이동 경로
나가사키→이사하야: 특급 카모메(885계 SM11편성)
나가사키역 출발, 이사하야역 도착, 하차
아침에 나가요 경유, 이치누노 경유로 두 나가사키선 각역정차를 완료했죠. 나가사키역 첫 출발(시발) 특급 카모메6호를 타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사진1341: 885계 보통차 객실입니다. 천정 조명, 좌석 등이 마치 그린샤에 들어온 느낌을 줍니다]
[사진1342: 데크에는 휴대전화를 걸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사진1343: 885계에는 객실승무원용 냉장고가 붙어 있습니다. 음료를 차갑게 유지할 수 있는 비밀]
[사진1344: 885계는 ‘아기자기한’ 소품, 장식, 조명을 잘 조합했습니다]
[사진1345: 그린샤에는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일명 ‘피자조각 테이블’을 설치했습니다]
[사진1346: ‘돌려차기’의 인증샷입니다 ^^; 카모메6호의 티켓홀더에는 ‘소닉’]
[사진1347: 피자조각 테이블에 요 정도까지는 올릴 수 있습니다. 아침에 편의점에서 구입한 레몬음료와 샌드위치]
[사진1348: 승무원(차장)이 차내개찰을 실시합니다. 오른쪽 좌석에 티켓을 끼워놓으면 승무원이 확인합니다]
[사진1349: 하얀카모메(시로이카모메)는 안쪽도 하얗습니다]
[사진1350: 여기는 한글안내가 틀리지 않네요. ‘휴대전화코너’로 안내]
특급 카모메6호는 우라카미를 거쳐 이치누노 경유, 이사하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351: 물과 푸르름, 성(Castle)의 마을, 시마바라온천 홍보입니다]
[사진1352: 4호차에서 승무원이 플랫폼 안전을 확인 후 출입문을 닫을 준비를 합니다]
[사진1353: 이사하야역도 분기 역인데요, 전철화 된 나가사키선과 비전철화 오무라선(大村線)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354: 이 오무라선을 경유하는 열차가 사세보~나가사키를 잇는 쾌속 시사이드라이너죠.
큐슈에서만 볼 수 있는 키하66, 67형으로 운행합니다. 다른 계열 차량으로도 운행합니다]
[사진1355: 이사하야역은 지하 보도를 통해 플랫폼 및 개찰구를 이동할 수 있습니다]
[사진1356: ‘나는 하우스텐보스다’ 라고 알려주고 있네요. 키하200형과]
[사진1357: 키하220형이 붙어 있습니다. 이 열차들도 시사이드라이너로 운행합니다]
[사진1358: 특히 키하220형은 버스 수준의 대형 LED로 정차역을 안내합니다. 각역정차 사세보행인데, ‘나가요(長与)’ 경유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1359: 시사이드라이너의 두 세대(世代)입니다. 키하66, 67도 점차 키하200, 220에 자리를 내줄 때가 오겠죠]
[사진1360: 전철화 구간인 나가사키선을 운행하는 817계입니다. V030편성은 4일차에 신토스 →사가 이동 때 탔었죠.
편성번호를 기록해 놓으면 내가 언제 탔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
[사진1361: 새롭게 만든 역명판입니다. 주로 호화침대열차 ‘나나츠보시 in 큐슈’가 지나는 구간에 리뉴얼을 했습니다]
43편에서 모든 디젤차가 나가요 경유가 아니라고 했는데요, 이 열차가 그 중 하나입니다.
[사진1362,1363: 나가사키행인데~어? 이치누노 경유? 전철화 구간을 디젤차가 운행합니다.
차량 선두만 봐서는 열차가 나가요 경유인지, 이치누노 경유인지 알 수 없습니다.
나가사키까지 가는 승객은 경유지를 볼 필요가 없지만, 만약 나가요역에서 내리는 승객이라면 무조건 열차 탔다가 되돌아와야 할 수도 있습니다]
[사진1364: 이사햐야에 있는 안경다리는 일본에서 돌다리 중 처음으로 국가지정 문화재가 되었습니다]
[사진1365: 이사하야역에서도 IC카드 승차권을 쓸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IC카드 충전기도 있고요]
[사진1366: 큐슈의 열차에는 D&S(Design & Story)로 홍보하고 있습니다. 독특한 디자인과 그 노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이야기들……]
[사진1367: 이사하야역은 단층 지상역입니다. 선로도 지상에 있죠]
이제 오늘의 하이라이트 노선 여행을 합니다. 이 노선을 비용부담 최소화로 하기 위해 오늘(둘째 주 일요일)을 잡았습니다.
[사진1368: 이사하야역은 나가사키선과 오무라선뿐만 아니라 사철 노선이 하나 더 있습니다.
왼쪽 위를 보면 안내판이 JR에 비해 짧은데요, 이 노선입니다]
[사진1369: 이 노선을 타기 위해 표 판매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했습니다. 다음 편에 설명 예정인데,
이 표는 둘째 주, 넷째 주 일요일에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딱 두 번 이용할 수 있는 승차권입니다]
[사진1370: 그 주인공 노선은? 시마바라철도입니다. 08시02분 출발이니 서둘러야겠네요]
다음 편부터 어제에 이은 사철 여행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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