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편 – 속도감이 다른 나가사키선 ‘신선’ 구간을 더 빠른 ‘차돌리기’ 갈매기로
이른 아침부터 나가사키선의 ‘두 얼굴’을 봅니다.
먼저, 우라카미역에서 비전철화 구간인 ‘나가요 경유’ 구선(旧線)’을 여행합니다.
*43편 이동 경로
우라카미→니시이사하야: 나가사키선 각역정차(나가요 경유 비전철화 구간, 키하66+67)
나가요역 출발, 니시이사하야역 도착/하차
니시이사하야→나가사키: 나가사키선 각역정차(이치누노 경유 전철화 구간, 817계 V024편성)
니시이사하야 출발, 나가사키역 도착, 하차
나가사키선 우라카미~키키츠 사이에는 전철화 구간과 비전철화 구간이 있음을 42편에 설명했습니다.
[사진1311: 나가사키선 구선 차창에서만 볼 수 있는 바닷가입니다. 시사이드라이너 등 비전철화 디젤열차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죠]
[사진1312: 전철화, 비전철화 구간이 만나는 키키츠역입니다. 분기가 합쳐지는 반대쪽은 우라카미역이죠]
[사진1313: 니시이사하야역에 도착했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내려 전철화 신선 열차로 갈아탑니다]
[사진1314: 니시이사하야역도 IC승차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1315: 나가사키 방면은 지하 보도를 이용해서 건너갑니다. 구내 건널목보다는 이렇게 지하보도, 혹은 구름다리가 안전합니다]
[사진1316: 플랫폼에는 나가사키행 ‘전동차’가 도착했습니다. 전동차이므로 신선(新線)을 경유하죠]
[사진1317: 전국을 통틀어 짧은 편성으로 운행하는 통근열차 중 817계가 가장 아기자기하다 할 수 있습니다]
[사진1318: 다시 키키츠역에 왔습니다. IC카드 승차권 소지 승객은 개찰에 있는 리더에 터치]
[사진1319: 하카타행 카모메가 키키츠역을 빠르게 통과합니다. 이 열차는 무엇일까요? 호수까지 맞춰보세요. 어렵진 않습니다]
[사진1320: 이치누노역은 전철화 구간에서 볼 수 있습니다. 경유하는 노선의 대표 역이죠.
이 역에는 ‘쾌속 시사이드라이너’가 정차합니다. (응?)]
**위에 의문표시를 붙였죠? 이 내용은 44편에서 설명합니다.
[사진1321: 발음 잘못하면 ‘우쭈쭈가와’ 될 수 있는 우츠츠가와역입니다 ^^ 현재 교행 대기 중]
[사진1322: 817계 V031편성, 히젠야마구치행입니다. 우츠츠가와역에는 가운데 1선이 있는데, 특급열차의 통과선입니다]
전철화 신선을 따라 달린 열차는 잠시 후 종점에 도착.
[사진1323,1324: 한쪽 끝이 막힌 터미널 역, 나가사키현의 중심, 나가사키역입니다]
[사진1325: 니시이사하야역에서 탔던 열차는 817계 V021편성이었습니다]
[사진1326: 일요일이라 한산한 모습의 나가사키역 개찰입니다]
[사진1327: 표 판매기에서는 매표소에서 판매하는 신칸센, 특급 관련 표들도 판매하고 있으며,
이사하야 경유 시마바라철도(島原鉄道) 연계 승차권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사진1328: 매표소(미도리노마도구치)에는 승객들이 예약 등을 위한 줄을……]
[사진1329,1330: 나가사키역은 큰 변화 없이 유지되고 있습니다. 큐슈신칸센 연장이 되면 변화가 생기겠죠]
[사진1331: 나가사키신칸센의 ‘정비신칸센’ 명칭은 ‘큐슈신칸센 니시큐슈루트’입니다.
2022년을 목표로 FGT(Free Gauge Train) 시험을 진행하고 있죠]
[사진1332: 큐슈는 외국어 대응이 잘 되어 있는 지역 중 하나입니다. 나가사키물산관은 육교를 건너 있습니다]
[사진1333,1334: 나가사키의 관광지는 바닥에서 확인할 수 있죠. 만쇼인, 시마바라성 등]
[사진1335: 나가사키의 관광 포인트를 연결해 주는 나가사키시덴(노면전차)입니다. 사진의 차량은 1300형으로, 예전 니시테츠(西鉄)의 차량 부품을 활용]
[사진1336: 천정 쪽을 장식하고 있는 스테인드글라스가 인상적인 나가사키역입니다]
[사진1337: 특급 카모메6호가 4번 홈에서 출발 예정입니다]
[사진1338: 큐슈의 간판열차 중 하나인 ‘885계’ 시로이(하얀)카모메입니다. SM11편성]
[사진1339: 885계도 큐슈의 서쪽, 하카타 지역, 동쪽을 누비고 있죠. 가고시마 등 남쪽에서는 아직 885계는 볼 수 없습니다]
[사진1340: 885계 차내에는 ‘일본’을 표현하는 그림과 글씨를 장식했습니다]
다음 편에는 아침에 각역정차를 했던 구간을 빠르게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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