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내 여행과 비가 완전 수라장

[91편] 시가지와 공장을 이어주는 노선 출발역에

CASSIOPEIA_daum 2014. 2. 24. 07:24

[91] 시가지와 공장을 이어주는 노선 출발역에

 

긴테츠나고야선(近鉄名古屋線) 여행을 각역정차를 타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91편 이동 경로

시로코→이세와카마쓰: 긴테츠나고야선 각정(긴테츠2000)

시로코역 출발, 이세와카마쓰역 하차

 

 

각역정차는 비교적 오래 쉬어가는 시로코역에 도착, 선행열차를 보냅니다. 제가 탄 각역정차는 이 역에서 세 번째입니다(次々発) 

 

[사진2671: 역 이름은 긴테츠나고야지만, 긴테츠 내에서는 그냥 나고야로 표시합니다. 3량 편성이며, 시로코역에서 세 번째 출발]

 

그러면 선행열차 둘은 어떤 등급일까요?

 

[사진2672: 첫 번째로 출발하는 나고야행 급행입니다. 5800계로 운행]

 

[사진2673: 맞은편 플랫폼에는 마츠사카행 급행이 출발했습니다]

 

[사진2674: 두 번째 열차가 이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탄 각역정차는 12:58 출발인데요, 나고야행 특급이 12:56 출발입니다.

승차권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플랫폼의 특급권 판매기를 이용, 특급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675: 그 특급이 들어왔습니다. 2층 차량 비스타EX 차량이었는데요]

 

[사진2676: ~뒤로는 신형 표준형 특급 22600계가 붙어 있었습니다]

 

[사진2677,2678: 긴테츠 표준궤 범용 특급 ‘ACE’입니다. 차량번호를 먼저 찍어서 편성을 확보합니다]

http://cafe.daum.net/jtrain/MbDm/157

 

[사진2679: 나고야행 특급 옆에 제가 타고 가는 각역정차가 대기 중입니다]

 

[사진2680: 급행, 특급을 보낸 후 출발준비를 하는 나고야행 각역정차. 이렇게 제한된 선로 인프라를 활용하는 기술이 완급결합입니다]

 

각역정차는 선행열차 지연이 없어서 정시에 출발합니다.

 

[사진2681: 치요자키역에는 각역정차만 운행합니다. 이 역도 201312월에 무인화 되었습니다]

 

[사진2682: 역명판을 보면 히라가나 우선, 한자 우선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사진2683: 긴테츠나고야선은 복선형태라 교행 이런 거 없죠. 맞은 편에서 시라츠카행 2800계 각역정차가 지나갑니다]

 

잠시 후 제가 내릴 역에 도착합니다.

 

[사진2684: 이세와카마츠역에 도착했습니다. 긴테츠나고야선과 지선인 스즈카선(鈴鹿線)의 분기입니다]

 

[사진2685: 플랫폼을 건너는 방식은 우리나라 구로역을 생각하면 됩니다. 구름다리를 통해 플랫폼을 오갑니다]

 

[사진2686: 역명판 안내에서 왼쪽 아래 야나기()’가 스즈카선입니다. 4번 선은 나고야선과 스즈카선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사진2687: 맞은 편에 우지야마다행 급행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세와카마쓰역은 특급을 제외한 모든 열차가 정차합니다.

긴테츠나고야선에서는 욧카이치~긴테츠나고야 구간을 제외하고, 특급을 빼면 급행과 각역정차(보통)만 있습니다]

 

이세와카마쓰역에서 다음 열차와 간격이 있어서 역 밖을 나갑니다. 긴테츠레일패스가 이럴 때 좋은 거죠.

 

[사진2688: , 카시코지마 및 오사카 방면 열차는 1,2번 선입니다]

 

[사진2689: 이세와카마쓰역에는 역무원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이 사진도 추억이 되었는데요]

 

당시 여행은 201397일이었고, 사진과 같이 자동개찰기가 없었는데요, 1달 후인 10월에 자동개찰기를 설치했습니다.

 

[이 사진이 이세와카마쓰역 자동개찰기 설치 모습입니다. 위와 확실히 차이가 있죠?]

 

[사진2690: 긴테츠의 관광 중심은 이세진구를 비롯한 이세시마(伊勢志摩) 지역입니다]

 

[사진2691: 이세와카마쓰역 건물은 지상에 있습니다. 선로도 지상에 있으며, 플랫폼 이동은 구름다리로 합니다]

 

[사진2692,2693: 동상은 스즈카시 출신의 다이코쿠야 코다유(黒屋光太夫)입니다, 역에서 걸어서 15분 거리에 기념관도 있죠]

 

[사진2694: 일본 역 근처에는 흔히 볼 수 있는 주륜장입니다. 자전거가 가득~]

 

[사진2695: 위 사진에서 보셨겠지만, 이제는 추억이 된 이세와카마쓰역 수동개찰구입니다]

 

[사진2696: 긴테츠 노선도와 운임에 이가철도도 있는데요, 이가철도선은 긴테츠와 운임이 분리되어 있으므로

이가칸베역에서 새로 표를 구입하라는 안내가 써 있습니다]

 

다시 플랫폼으로 들어갑니다. Barrier-free가 없어서 휠체어 사용자는 많이 불편합니다.

 

[사진2697: 계단을 이용해서 이세와카마쓰역 플랫폼을 이동합니다]

 

[사진2698: 욧카이치역까지 가는 각역정차인데요, 번호가 이네요^^ 저는 이 열차를 타지 않습니다]

 

[사진2699: 제가 탈 열차는 4번 홈에서 출발하는 히라타쵸행입니다. 플랩 방식은 언제나 봐도 정겹죠]

 

[사진2700: 당역종착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탈 열차가 이것입니다]

 

다음 편에 지선인 스즈카선을 여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