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내 여행과 비가 완전 수라장

[86편] ‘쿠노이치’와 작별, ‘구라 급행’을 타고 온천 명승지에

CASSIOPEIA_daum 2014. 2. 18. 07:08

[86] ‘쿠노이치와 작별, ‘구라 급행을 타고 온천 명승지에

 

이가철도의 노선도 상 위쪽 끝인 이가우에노역을 찍고 다시 이가칸베역으로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86편 이동 경로:

이가우에노→이가칸베: 이가철도 이가선(이가철도 200)

마루야마역 출발, 이가칸베역 도착

이가칸베→사카키바라온센구치: 긴테츠오사카선 급행(해당 구간 각역정차, 긴테츠5820)

이가칸베역 출발, 사카키바라온센구치역 도착, 하차

 

 

**긴테츠레일패스(이하 KTRP)로 이가철도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인역의 직원들은 잘 알고 있는데,

가끔 차내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몰라서 발생한 해프닝은 83편에 설명이 있습니다.

 

이가칸베역 출발 후 긴테츠레일패스 확인 해프닝으로 못 찍은 역에 집중합니다 ^^ 

 

[사진2531: 전에 사진이 흔들렸던 우에바야시역도 깔끔하게 잡았습니다]

 

[사진2532: 에치젠철도와는 다른 분위기죠? ^^; 이가철도에는 남성직원이 승차권 발권 및 각종 안내를 담당합니다]

 

[사진2533: 히도역은 1922년 개업 당시 아오역(阿保)이었다가, 1930년에 현재 역 이름이 되었는데요,

1930년 아오역 이름은 현재 아오야마쵸역(青山町駅) 1970년까지 사용했었습니다]

**일본 내에서 대화할 때 말을 조금씩 줄이는 경향이 있는데요, 심하다(히도)로 들릴 수 있는 히도역입니다 ^^

 

[사진2534: 히도역 다음이 종점인 이가칸베역입니다. 환승안내를 보면 고베 산노미야까지도 표시되어 있는데요,

2014317일 전까지는 긴테츠오사카선에서 산노미야까지 한번에 가는 열차가 없지만,

317일 이후 임시열차지만, 산노미야~카시코지마 운행 특급이 탄생합니다.

긴테츠 특급이 한신난바선을 넘어 한신본선까지 직통운행 하는 첫 열차가 됩니다.

 

[사진2535: 쿠노이치 닌자열차는 여기까지. 개찰구를 나와 긴테츠로 이동합니다]

 

[사진2536: 이가철도는 개찰 역무원이 없습니다. 긴테츠 쪽은 자동개찰기에 역무원까지 있죠]

 

[사진2537: 긴테츠 개찰구를 들어간 후 구내에서 찍을 수 있는 구도입니다.

수도권에서 활약하던 차량이 지방에서 one-man 개조를 통해 2의 차생을 살고 있습니다]

 

이가철도 각역정차를 마치고, 다시 긴테츠를 이용합니다.

 

[사진2538: 특급열차가 구내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반대쪽은 오사카 방면인데요, 열차에 탈 승객은 차단기가 올라간 후 승차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

 

저는 나고야 방면으로 이동하므로 건널목을 건너지 않습니다.

 

[사진2539: 긴테츠 표준궤 범용특급 중 12410계입니다]

 

긴테츠의 차량DB를 확보하려면 1) 차량 선두를 찍고 2) 차량 측면 번호를 찍으면 됩니다. 순서를 바꿔도 됩니다 ^^

 

[사진2540: 이렇게 찍으면~12410계의 편성확보 완성입니다]

 

[사진2541: 이가칸베역 1번 홈은 나고야, 이세시마 방면 열차가 출발하는데요, 이세나카가와역이 분기 역할을 합니다]

 

[사진2542: 0937분 출발, 우지야마다까지 가는 급행인데요, 제가 탈 구간에서는 구라 급행입니다. 각역정차를 하니까요]

 

[사진2543: 오사카 시내에서 익숙했던 긴테츠 차량이 들어옵니다. 긴테츠오사카선에 한신전철은 들어오지 않습니다]

 

[사진2544,2545: 긴테츠5820계로 좌석이 롱시트, 크로스시트로 변신하는 ‘L/C Car’입니다.

번호만 가지고 검색하면 찾을 수 있는 연구회의 데이터베이스는 구글보다 뛰어납니다. http://cafe.daum.net/jtrain/MbDm/122]

 

[사진2546: 근교형 차량이라 차내 화장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중/장거리 전동차에서 가장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진2547: 지금은 크로스시트인 상태입니다. /퇴근 때에는 지하철 스타일의 롱시트로 변신, 차내 혼잡률을 낮춥니다]

 

[사진2548: 많은 선로가 나타납니다. 차량기지가 아닐까 하는 추측을 충분히 할 수 있죠]

 

[사진2549: 아오야마쵸역에 도착했습니다. 이 역은 운행 및 패스 범위 등에 많은 의미가 있는데요,

위 사진이 아오야마쵸역 근처에 있는 차량기지인 아오야마쵸차고(青山町車庫)입니다]

**또한 아오야마쵸역은 간사이스루패스의 긴테츠 동쪽 끝 역이기도 합니다.

 

[아래 지도가 간사이스루패스 이용가능 구간 일부인데요, 아오야마쵸 오른쪽으로는 회색으로 표시되어 있죠?

아오야마쵸역까지 스루패스로 이용 가능하며, 동쪽으로 더 갈 경우 추가금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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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550: 현재 긴테츠오사카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미에현의 전원지대가 펼쳐져 있습니다]

 

[사진2551: 이가코즈역의 무인화는 201312월입니다. 이 역은 자동개찰기가 없으나, IC카드 대응 간이개찰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2552: 열차가 지나는 곳에 변전소가 없으면 전동차는 달릴 수 없습니다]

 

[사진2553: 아오야마 이름으로 동, 서가 붙기 시작했네요 ^^;

하루 10여명이 승차하는 작은 역이지만, 인프라는 고가화 되어 있는 니시아오야마역입니다]

 

니시아오야마역을 출발하면 다음 역까지 7.7km 거리인데요, 긴테츠 노선에서 가장 긴 역 간 거리입니다.

 

[사진2554: 여기는 동청산^^ 히가시아오야마 역입니다]

 

[사진2555: 히가시아오야마역 앞에 있는 히가시아오야마시키노사토(青山四季のさと)’ 이름의 자연공원입니다]

 

[사진2556: 다음 역 플랫폼에 진입할 때 이 모습이 보입니다. 큰 조각상과 금빛 불상이 살짝 보이는데요, 제가 내릴 역입니다]

 

[사진2557: 역 이름이 조금 길죠? 사카키바라온센구치 역입니다. 어르신께서 인증 샷을 찍고 있네요^^]

 

[사진2558: 우지야마다행 급행이 출발했습니다. 플랫폼 끝 위치까지 확인하는 승무원]

 

[사진2559: 터널 위치가 떨어져 있네요. 파란색 종별 표시는 각역정차를 의미합니다]

 

[사진2560: 나바리행 각역정차, 1431계가 역을 출발했습니다]

 

이 역은 온천으로 유명한데요, 저는 온천을 가지 않고, 위 사진이 있는 곳을 방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