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 내 여행과 비가 완전 수라장

[66편]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에서 히카리를 ‘골라 타다’

CASSIOPEIA_daum 2014. 1. 22. 08:00

[66]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에서 히카리를 골라 타다

 

도호쿠 지역에서 일정을 마치고 수도권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늘은 비가 약간 방해를 했지만, 전체 일정은 무난히 소화했습니다.

 

*66편 이동 경로:

도쿄→나고야: 히카리523(N700 Z23편성)

나고야역 하차, 저녁식사 후

나고야→신오사카: 히카리527(N700Z35편성)

  나고야역 출발, 신오사카역 도착 전

 

 

E5계로 운행한 야마비코60호로 도쿄에 도착했습니다. 역에 맡겨놓았던 짐을 찾으러 재빨리 이동합니다.

 

[사진1911: 도쿄역 개찰구를 나왔습니다. 코인락커 있는 쪽으로 빨리 이동 후 짐을 찾습니다]

 

짐이 있으면 중간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죠 ^^; 도쿄역 신칸센 플랫폼으로 빨리 이동합니다.

 

[사진1912: 노조미 천국인 도쿄역에 희망의 히카리를 빨간 색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히카리523]

**위 사진 왼쪽에 히카리523호가 어떤 차량인지 알 수 있겠죠? N700계입니다.

 20143월 시각표개정 이후는 ‘N700계 히카리가 더 늘어날 예정입니다.

 

[사진1913: 히카리523호에 탔습니다. 객차 사이 출입문은 반투명으로 되어 있어서 차내 프라이버시를 보호합니다]

 

[사진1914: 2x3 배열의 보통차 객실입니다. 뒤쪽에는 휠체어용 빈 공간이 있는데, 줄의 지정석은 맨 나중에 발권을 하게 됩니다]

 

당시 도카이도신칸센 지연은 없었습니다. 히카리523호는 정시에 신오사카를 향해 출발.

 

[히카리523호 시각표입니다. N700계로 운행하고 있죠. 당시와 같았는데요, 여행기에서 N700A로 운행한 모습도 보여드렸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MoCF/19

 

[사진1915: 시나가와 방면으로 케이힌토호쿠선과 나란히 달리고 있습니다. 속도가 비슷하면 패닝을 할 필요가 없죠]

 

[사진1916,1917: 히카리523호 신오사카행입니다. LED 안내는 한 줄이지만, 시인성이 좋습니다]

 

[사진1918: 도카이도신칸센 구간 그린샤서비스는 물수건 달랑 하나입니다. 좌석 번호 팔팔하죠? ^^]

 

[사진1919: 해질녘 빠른 속도로 달리는 차내에서 이 정도면 만족했습니다]

 

[사진1920: 야마가타철도 일정 확정 후에도 이렇게 고민에 고민을 했었습니다.

열차 이동을 조금이라도 확보해 보기 위해 야마가타 경유, 텐도까지 갈 생각도 했지만,

환승시간이 아닐 것 같아서 포기한 일정도 보입니다]

 

[사진1921: 어제 구마모토역에서 구입했던 음식이 좀 남았습니다. 가고시마 특산 고구마 등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히카리523호는 신요코하마~나고야 사이 정차는 오다와라만 빼 보면 노조미수준의 운행을 합니다.

 

[사진1922: 정차역 도착 전 일반실로 옮겼습니다. 내리자마자 선두부분을 찍기 위해 이동합니다]

 

[사진1923: 도카이도신칸센 16량 히카리의 자유석은 1~5호차입니다. 잠시 후 나고야역 도착을 안내]

 

[사진1924: 나고야역에서는 진행방향 오른쪽 출입문이 열립니다]

 

[사진1925: N700계 중 Z23편성으로 운행한 히카리523호였습니다]

 

[사진1926: Z23편성 히카리523호가 나고야역을 출발하기 전입니다. 운전사 교대는 나고야역에서 이루어집니다]

 

저는 나고야역에서 1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식사를 합니다.

 

[사진1927: 벌써 첫 번째 시작차가 박물관에 들어간 700계 중 끝에서 두 번째인 C59편성입니다.

700 C편성은 C60이 마지막입니다. http://cafe.daum.net/jtrain/MbDj/2]

 

[사진1928: 나고야역을 출발하는 N700계 중 Z48편성입니다. 첫 버전인 Z편성은 점차 N700A(Advanced) 사양으로 바뀌고 있죠.

http://jtinside.tistory.com/5443]

 

[사진1929: 신오사카행 노조미247호입니다. 노조미 200번대는 이른 아침 나고야 출발 도쿄행 노조미298호를 제외하면

도쿄~신오사카 구간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사진1930: 플랫폼 역무원이 열차 출발/도착 때 항상 확인하는 모니터입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역무원의 입니다]

 

짐이 있는 상태라 사진을 찍을 짬이 없이, 매표소에서 다음 열차를 예약했습니다.

 

[사진1931: 가뭄에 콩 나듯 있는 히카리와 고다마입니다.

그나마 히카리는 나고야~신오사카 사이에서 고다마 역할을 하는 열차가 대부분이죠]

 

**이 예약현황을 보면 700계와 N700계를 구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N700계에는 흡연객차가 없죠. 따라서 흡연객차에 ‘O’표시가 있는 것이 700계입니다.

위 열차현황을 보면? 19:56 출발 노조미397호와 20:10 히카리525호 신오사카행이 700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예약을 마친 후 역 근처 덮밥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사진1932: 나고야역 근처 할인매장에서 카운터 등을 담당하는 아르바이트를 모집하고 있는데, 시급이 880엔이네요]

 

밤시간 19시 이후 나고야 → 신오사카 신칸센은 고다마가 운행하지 않습니다.

그 역할을 시간 당 2편의 히카리가 대신하므로 JR Pass 이용자 입장에서는 열차가 1편 줄어드는 셈입니다.

 

[사진1933: 나고야역은 재래선 경유 없이 바로 신칸센을 탈 수 있는 개찰구가 많습니다]

 

[사진1934: 17번 홈에서 히카리525호가 출발할 예정입니다. 이 열차를 놓치면 신오사카 방면 히카리는 50분 후에나 있죠]

 

[사진1935: 2020분 출발 히카리527호가 도착했습니다. 10분 전에 525호가 있었지만, 700계 운행이라 골라 타기를 했죠]

 

[사진1936,1937: 히카리527호입니다. 도카이도신칸센 구간에서 히카리 ‘500번대는 도쿄~신오사카 사이를 운행합니다.

(일부는 도쿄~나고야 구간 운행) 400번대는 오카야마, 히로시마 등을 운행하죠]

 

[히카리527호 운행시각표입니다. N700계로 운행하며, 나고야~신오사카 사이는 고다마 역할의 각역정차입니다]

 

[사진1938: 역 근처 할인매장에서 구입한 Lipton 스파클링 음료입니다. 색다른 맛이었습니다 ^^]

 

[사진1939: 교토역을 출발, 신오사카를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서도 260km/h대를 유지]

 

열차는 신오사카까지의 각역에 정차 후 종점인 신오사카에 도착했습니다.

 

[사진1940: 왼쪽 위에 신오사카종착(新大阪止)이 표시되었습니다. 이제 회송으로 차고로 들어가죠]

 

제 열차이동은 여기가 끝? 아닙니다 ^^; 다음 편에 평소와는 다른 이동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