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편] 조금은 긴~휴식, 완전 회복 후 수도권을 향해
이른 아침 도쿄에서 요네자와로 이동, 요네사카선 일부와 연구회에 있는 야마가타철도 사진 중에서
‘빈 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운 6일차 주요일정을 마쳤습니다.
야마가타철도 플라이나가이선을 이용, 아카유역에서 길게 쉬고 있습니다.
*64편 이동 경로:
아카유역에서 길게 휴식
아카유→후쿠시마: 야마가타신칸센 츠바사 142호(E3-2000번대 L66편성)
아카유역 출발, 후쿠시마역을 향해 주행 중
아카유역에서 다음 열차까지 기다립니다. 꽤 오랜 시간을 아카유역에서 있었습니다.
야마가타철도 아카유역 도착 후 도쿄 방면 신칸센은 약 1시간 정도 여유가 있었습니다.
[사진1851: 아카유역 개찰구입니다. 신칸센은 야마가타신칸센, 재래선은 야마가타선으로 표시합니다.
야마가타선의 정식 노선 이름은 오우선입니다]
**위 사진 오른쪽 중간에 Suica 간이개찰이 있는데요, 이 부분은 63편에 설명했는데, 잠시 후 다시 설명하겠습니다.
[사진1852: 아카유역 매표소는 21시05분까지입니다(21시에서 5분을 더 하네요^^)
이유를 시각표에서 알 수 있는데요, 도쿄행 츠바사 막차(160호) 출발이 21시03분입니다.
이 열차를 위해 21시05분까지 매표소를 운영하죠]
[사진1853: 아카유역은 난요시에 있습니다. 역 구내에 관광안내소는 난요시 관광협회가 운영합니다]
[사진1854: 표 판매기 중에는 야마가타철도 전용 판매기도 1대 있습니다. 야마가타철도 직원이 판매기를 확인 중]
[사진1855: 난요 지역의 먹거리를 아카유역 구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설매장인 것 같네요]
[사진이 센다이 지역 Suica 이용가능 지역입니다. 후쿠시마역에서 분기하는 오우선(야마가타선)은 사용 가능지역에 없습니다]
위에 Suica 간이개찰기를 보여 드렸는데요, 아카유역은 Suica를 사용할 수 없는 지역입니다. 그럼 어떤 용도로?
[사진1856: 간이 개찰기 아래를 보면 ‘Suica, PASMO 지역 밖이라 이용할 수 없습니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 개찰기는 모바일Suica 특급권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 Suica는 이용 불가능.
야마가타신칸센을 이용하는 승객 중 특급권을 모바일로 사용할 때 여기에 입찰, 출찰을 할 수 있죠]
[사진1857: 야마가타의 쌀 ‘츠야히메’는 아래 설명을 보세요. http://yamagatain.net/335]
[사진1858: 에키벤을 키홀더, 핸드폰 줄 등으로 활용은 홋카이도 모리역(森駅)의 이카메시(いかめし) 등이 있습니다]
[사진1859,1860: 날씨가 흐린 상태라 비가 오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는데, 이곳은 비가 그친 상태였습니다]
[사진1861: 버스 연계 시각표는 ‘좀 메롱’합니다. 버스보다는 자가용이 우세한 지역입니다]
[사진1862: ‘몬테디오 야마가타’는 야마가타현을 중심으로 한 프로축구단입니다. 현재 1부리그인 ‘J1’에 속해 있죠.
일본의 지역축구 사랑 열기는 우리나라와는 비교되는 부분이 있어서 부럽기도 합니다]
아카유역에서 길게 쉰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점심도 역 구내에서 해결하기로 했죠.
[사진1863: 역 구내에 있는 국수가게입니다. 특산품 판매도 겸하고 있었는데요]
[사진1864: 우동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지역보다 면발이 가늘었는데, 맛은 있었습니다 ^^]
식사를 끝내니까 열차 출발 10분 전이었습니다. 여유 있게 역 구내에서 즐기면서 다음 열차를 탈 준비를 한 셈입니다.
역에서 열차 안내방송을 듣고 JR Pass를 제시 후 플랫폼으로 들어갑니다.
도쿄 방면은 개찰구 바로 앞 플랫폼(1번)에서 탈 수 있습니다.
[사진1865: 츠바사135호, 야마가타행입니다. 끝 번호가 홀수는 ‘하행’. 차량 번호가 희미하지만, ‘2009’라고 써 있죠? L69편성입니다]
[사진1866: 도쿄행보다 5분 먼저 출발한 츠바사135호입니다]
[사진1867: 도쿄행 츠바사는 선두가 그린샤입니다. 7량 편성으로 되어 있죠.
같은 미니신칸센인 아키타신칸센도 2014년3월 이후는 모두 E6계가 됨에 따라 7량 편성이 됩니다]
[사진1868: 다카하타 방면 역명판은 ‘갇혔네요’ ^^]
잠시 후 열차가 들어옵니다. 정시에 도착/출발입니다.
[사진1869: E3계 츠바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모자를 쓴 승무원이 안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사진1870: L66편성임을 단번에 알 수 있죠]
[사진1871: 정위치에 도착을 손으로 확인 후 출입문을 여는 승무원입니다]
[사진1872: 플랫폼과 차량 사이는 높이차이가 있습니다. 동일본대지진 이후 지역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로고로 표현하고 있죠]
[사진1873: E3계 츠바사의 그린샤입니다. 팔걸이 부분 가운데에 콘센트가 먼저 보이는 분? ^^]
[사진1874,1875: 츠바사142호, 도쿄행입니다. 11호차는 그린샤입니다]
[사진1876: 앉자마자 ‘전쟁(電爭)’을 시작했습니다. 멀티콘센트로 노트북, 캠코더 등 바쁩니다]
[사진1877: 당시 노트북 배터리에 문제가 있어서 이렇게 전원이 있는 상태에서만 사진을 백업 받아야 했습니다]
[사진1878: 이번에도 후쿠시마까지만 갑니다. 현재 요네자와역 도착 상태]
[츠바사142호 시각표입니다. 후쿠시마역에서 야마비코142호와 병결, 도쿄로 갑니다]
[사진1879: 후쿠시마역 도착 전 차내판매를 잠시 중단합니다. 곧 역에 도착합니다]
츠바사142호는 후쿠시마역에서 미리 도착해 있는 야마비코142호와 병결, 도쿄까지 같이 갑니다.
츠바사 승객은 병결한 이후 출입문을 열기 때문에 병결 모습은 볼 수 없습니다.
[사진1880: 츠바사142호가 후쿠시마역에 도착했습니다. 다음 역은 코오리야마]
저는 여기에서 내려 다른 열차를 타러 ‘살짝 올라갑니다’ 고속으로 이동은 목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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