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편] 수도권 재래선은 ‘난리난리’: 쇼핑장소로 이동

[19편] 수도권 재래선은 ‘난리난리’: 쇼핑장소로 이동

 

비로 인한 ‘수라장’을 피하다 보니 도쿄까지 왔습니다. 도쿄는 아직 비가 오진 않았죠.

2일차 여행일정 뒤쪽이 ‘훌러덩’ 날아갔지만, 그래도 엉망이 된 일정보다는 좋았고, 차량 관련해서

‘라지A’도 챙기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

 

*19편 이동 경로:

신후지→도쿄: 신칸센 고다마660호(N700A G6편성)

시나가와 출발, 도쿄역 도착

도쿄→오카치마치: 케이힌토호쿠선(E233-1000, 129편성)

오카치마치역 도착, 쇼핑

 

 

N700A로 운행한 고다마660호를 타고 잠시 후 종점에 도착합니다.

 

 

[사진521: N700, N700A는 전좌석 금연인데요, 데크에 흡연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분연(分煙)’을 실현했습니다.

흡연승객, 금연승객 모두를 만족시키는 차량입니다]

 

[사진522: 도쿄방면 선두는 16호차입니다. 운전실 내부는 여기까지 볼 수 있습니다. 운전석은 위에 있죠]

 

[사진523: 비상용 도어코크는 ‘눈과 마음 속으로 여는 시늉’만 하세요 ^^]

 

[사진524: 시각장애인을 위한 현재 차량위치 안내도 빠지지 않습니다]

 

[사진525: 도쿄역에 도착했습니다. 출입문이 열릴 때 램프로 알립니다]

 

[사진526: 도쿄역 18번 홈의 선로는 한쪽이 막혀 있습니다]

 

[사진527,528: 태생이 ‘라지A’인 N700A는 ‘G편성’입니다. 제가 탔던 차량인 G6편성]

 

[사진529: G6편성은 되돌림운행(오리카에시)으로 히카리523호로 신오사카행이 되었습니다]

 

[사진530: 16량 히카리의 자유석은 1~5호차입니다. 고다마에서 자유석이었던 15호차는 히카리에선 지정석이 되죠]

 

[사진531,532: 노조미245호가 17:20에 출발 예정입니다. N700계 Z53편성으로 운행]

 

[사진533: 노조미245호에는 여성 승무원(차장)이 담당했습니다. 출입문 닫힘을 손가락으로 확인(지적확인)]

 

[사진534: 여행 2일차에 도쿄에 들어왔습니다. 원래 계획이라면 여기 올 일은 없었죠]

 

[사진535: 18, 19번 플랫폼만 봐도 도카이도신칸센 운행간격은 촘촘합니다. 히카리-노조미-노조미-노조미-히카리]

 

개찰구로 내려와서 패스를 보여주고 재래선으로 이동했더니~난리가 난 상태였습니다.

그나마 도쿄 시내 주요 노선(야마노테, 케이힌토호쿠, 츄오, 소부선 등)은 운행지장이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사진536: 토부닛코선은 낙뢰로 인해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아래 대체교통수단도 안내하고 있습니다]

 

[사진537: 미토선은 집중호우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그 여파가 우에노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었죠]

 

[사진538: 우츠노미야선은 분기기 고장으로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미토선과 함께 영향도가 컸습니다]

 

[사진539: 쇼난신주쿠라인에서도 분기기 고장이 발생했네요. 정상 상태에서 운행지장은 공교롭게도 한꺼번에 발생합니다]

 

[사진540: 아키타신칸센은 집중호우 피해에서 복구한 이후에도 서행운행을 계속하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지연을 모리오카 병결 후 고속운행을 통해 만회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사진541: 증기기관차를 추억하면서, 차량바퀴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542: 도쿄역 축소모형인데요, 모형만 봐도 복원에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사진543: 개인적으로 도쿄역은 1~10번과 14~23번이 ‘제1도쿄역’, 소부지하 1~4번이 ‘제2도쿄역’,

케이요지하 1~4번이 ‘제3도쿄역’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각 도쿄역의 거리는 떨어져 있습니다]

 

저는 도쿄역에서 쇼핑을 위해 이동합니다. 정상 일정이었으면 지금 오사카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을 텐데……

 

[사진544: 케이힌토호쿠선을 이용했습니다. 아키하바라/우에노 방면, 미나미우라와까지 갑니다. 저녁에는 쾌속운행은 하지 않죠]

 

[사진545,546: 역 안내를 하면서 운행정보를 반복해서 안내합니다. 승차한 승객에게는 도움이 되는 정보들입니다]

 

[사진547: 오카치마치역에 내렸습니다. 왼쪽은 야마노테선 11량 편성 플랫폼, 오른쪽은 케이힌토호쿠선 10량 플랫폼입니다]

 

[사진548: 타마치~니시닛포리 사이는 야마노테, 케이힌토호쿠선 열차가 같은 방향을 같은 플랫폼에서 탈 수 있습니다]

 

[사진549: 저 앞쪽으로 보이는 길이 며칠 후 묵을 숙소가 있는 곳입니다 ^^]

 

[사진550: 오카치마치역 북쪽출구의 유인개찰은 이용하기 편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JR Pass를 척 펼치면서 통~과~]

 

다음 편에서 비를 피해 성공적으로 마친 2일차 마무리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