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운이 좋아지는 버스?] 미야자키교통: 회송 버스에 ‘재미있는 표현’으로 호평
일본에서는 버스가 회송 중일 때 ‘회송(回送)’이라고 안내를 하는데요, 미야자키현에서 이 표현을 사투리로 하고 있습니다.
딱 1대만 있으니, 차고에서 찾는 것도 방법일까요? ^^
미야자키교통(宮崎交通)은 회송중인 노선버스 행선표시기에 ‘죄송합니다 회송중입니다(すんません 回送中です)’라고
부드러운 표현을 쓰고 있다. 1대 한정으로 미야자키시를 중심으로 운행 중이다.
버스운전사의 ‘죄송합니다(すんません) 표현이 보는 사람들에 기분이 전해지지 않을까?’ 라는 제의를 받아 실시하고 있다.
버스를 이용한 현 외 승객(県外客)으로부터 “사투리 티가 나서 재미있네요” 등 호평을 받고 있다.
미야자키홀딩스(宮交ホールディングス) 하토야마 경영기획부 부부장은 “친숙한 표현으로 기분이 전해졌으면 합니다.
단, 420대 버스 중 한대만 있어서 찾기 힘든 점 ‘죄송합니다(すんません)’
출처: 10월18일, 미야자키일보
'JTrain뉴스_2013'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선 폐지] JR동일본: 이와이즈미선 폐지 서류 제출, 터널 등은 무상양도(2014년4월 예상) (0) | 2013.11.08 |
---|---|
[함께 만드는 데이터베이스] 우리나라와 같은 한자를 사용하는 일본의 철도역(韓日同漢字驛) (0) | 2013.10.27 |
[관광활성화] JR서일본의 '외국인 전용패스': 저렴한 가격. 높은 만족도 - 구입을 위한 긴~~~줄 (0) | 2013.10.15 |
[영화, 그리고 고속열차] 신칸센에서의 영화촬영은 ‘환상’인가? 촬영의 ‘무대 뒤’를 보면 (0) | 2013.09.25 |
[나부터 조심하자] 보행중 스마트폰 쓰다 플랫폼 추락사고 잇달아: 철도회사가 대책마련 시작 (0) | 2013.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