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편] 예정보다 빠르게 오사카 복귀 (JR도카이가 양도한 신칸센)
카메야마역에서 나고야까지 간사이선 각정을 하려 했으나, 조금씩 내리는 비 때문에 일정을 바꿔서
쾌속으로 빠르게 이동 후 다시 오사카 방면으로 돌아갑니다.
지금까지 여행기 중에서 첫날부터 이렇게 각정 근성을 한 적은 없었죠. ^^
*8편 이동 경로:
카메야마→나고야: 간사이선 쾌속(313계 B103편성 / 원래 계획: 각정 근성)
욧카이치역 출발, 나고야역 도착, 하차
나고야→신오사카: 히카리479호 (700계 C12편성: JR서일본 차량)
신오사카→오사카: JR교토선 쾌속(223계 W38편성)
욧카이치역을 출발한 쾌속은 중간역을 휭휭~통과합니다.
[사진201: 차량만 봐도 어디인지 아시겠죠? 일본에서 손가락에 꼽을 수 있는 특수협궤(762mm) 차량입니다.
산기철도 호쿠세이선(三岐鉄道 北勢線)인데요, 이 역은 니시쿠와나역(西桑名駅)으로 쿠와나역과는 약 200미터 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사진202: 욧카이치~쿠와나~나고야 사이에서는 긴테츠가 JR의 강력한 라이벌입니다. 미에현의 철도인프라는 JR보다는 긴테츠가 앞섭니다]
[사진203: 야토미역을 통과할 때 맞은편에는 각역정차가 출발. B507편성]
[사진204: 쾌속은 야토미역에 정차하진 않지만, 서행으로 통과했습니다]
[사진205: 에이와역에 정차 중인 각역정차입니다. B505편성. 편성수집을 차내에서도 할 수 있었습니다 ^^]
[사진206: 카니에역은 '초보수준 패닝'을 써 봤습니다 ^^]
[사진207: 고가화 된 하루타역도 서행으로 통과하여 이렇게 사진으로 담을 수 있었죠]
각역정차는 아니었지만, 나고야역까지 중간중간 서행을 해서 일부 역을 이렇게 담았습니다 ^^
[사진208: 핫타역에서 담은 차량은 B502편성이네요]
제가 탄 쾌속은 종점을 향해 달립니다. 나고야 쪽으로 오니까 비가 그쳤네요 ^^
[사진209: 간사이선 교량을 건넙니다. 이제 곧 종점에 도착합니다]
그렇게 해서 나고야역에 도착했습니다. 나고야역에서도 쇼핑할 게 있어서 역을 나가서 재빨리~
[사진210: 나고야역 중앙출구 반대쪽으로 나오면 신칸센 플랫폼을 아래에서 올려다 볼 수 있습니다]
[사진211: 9월1일 예정이었던 산책 행사는 태풍으로 취소되었다는 안내입니다. 이와 관련한 임시열차들도 운행을 중단]
다시 개찰구로 들어갑니다. 나고야역은 재래선 개찰구에서 신칸센으로 가는 방법과 곧바로 신칸센 개찰구로 들어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사진212: 신오사카, 하카타 방면과 도쿄 방면 신칸센 안내의 공통점은? 온통 ‘노란색’ 열차죠(노조미)]
[사진213: 각 안내판은 다섯 줄로 되어 있는데, 그 중에 노조미가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사진214: 신칸센 대합실 내 KIOSK에서도 다양한 도시락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사진215: 16, 17번 홈이 신오사카, 하카타 방면입니다]
[사진216: 저는 이 열차를 탑니다. 히카리479호 오카야마행. 신오사카 도착 이후는 ‘고다마’ 모드로 운행합니다]
[사진217: 히카리479호가 도착했습니다. 마크 색깔은 JR서일본인데, 글씨는 JR도카이?]
**JR도카이 소속 700계 C편성이 JR서일본으로 ‘이적’한 이유는 아래 링크를 보세요.
http://cafe.daum.net/jtrain/MbDj/2
회사 간 차량 이적으로 인해 JR서일본은 모든 300계를 한방에 은퇴시켰습니다.
[사진218: 원래 JR서일본의 700계 B편성은 JR도카이 차량과는 조명부분 등이 조금 다른 사양입니다]
[사진219: 도카이도. 산요신칸센의 ‘음악서비스’ 폐지소식은 올해 초에 티스토리를 통해 알려드렸습니다.
http://jtinside.tistory.com/5267]
[사진220: 신칸센 이용거리 치고는 짧지만, 그린샤는 그린샤입니다. 서비스는 ‘달랑’ 1회용 수건]
[사진221: 현재 243km/h로 달리고 있습니다. 차내개찰의 ‘증거’는 도장이죠]
[사진222: 히카리479호와 그 아래 노조미 51호 정차역이 비교됩니다.
노조미는 하카타까지 가는데 정차역이 6개, 히카리479는 오카야마까지 가는데 정차역이 5개]
[사진223: 곧 신오사카 도착안내가 나옵니다. 오카야마행이라 시그널 음악은 중간정차 때 나오는 음과 동일]
**출발, 종점에 도착할 때 도카이도신칸센에서는 TOKIO의 Ambitious Japan이 나오죠.
[사진224: 신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23, 24번 홈에는 신오사카역 종착 열차가 도착]
[사진225: 신오사카역 지하 상점가입니다. 구수한 향기가 이것저곳에서……]
[사진226: 9월 도카이도신칸센 노조미 추가운행 안내는 책자에는 반영이 되지 않지만, 인터넷 시각표에서는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오사카역으로 이동합니다. 신오사카역의 ‘JR 약점’인 난바 등으로 한번에 갈 수 없다는 것이 승객에는 ‘불편함’이 됩니다.
[사진227: 신오사카역 15,16번 타는 곳 계단 옆에 있는 ‘나나와국수’입니다. 여기도 명물 중 하나입니다]
[사진228: 오사카역으로 가는 열차는 등급 상관없이 ‘먼저 출발하는 차량이 먼저 도착합니다’]
[사진229: JR교토선, JR고베선(모두 도카이도선) 경계인 오사카역입니다. 역을 새롭게 하면서 이러한 형태의 역명판이 한때 없었죠]
[사진230: 207계의 첫 편성인 ‘F1’이 보입니다. 10월4~6일까지 영암에서 ‘F1 코리아그랑프리’가 열리죠 ^^]
다음 편으로 1일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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