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여행과 비가 완전 수라장] 4편('13/8/31) - ‘각정 근성’을 위한 출발: 오사카에서 나라로
^^5편까지는 빨리 여행기를 마무리해서 다른 분께 민폐가 없도록 하겠습니다.
간사이공항역에서 예약 실패 ‘수라장’을 겪은 후 재빨리 승차한 특급 하루카18호로 텐노지역에 도착했습니다.
숙소는 신이마미야에 있어서 여기서 열차를 갈아탑니다.
*4편 이동 경로:
간사이공항→텐노지: 특급 하루카18호
텐노지→신이마미야: 간쿠/키슈지쾌속(223계)
호텔 체크인 후
신이마미야→카모: 야마토지쾌속(221계): 신이마미야 출발, 나라 경유, 키즈 도착
[사진81: 오사카칸죠선에서 남쪽의 중요 역인 텐노지입니다. 간사이선(야마토지선), 한와선이 분기합니다]
[사진82: 플랫폼 이동을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했습니다. 배리어프리(Barrier-free)의 기본이죠]
[사진83: 18번 홈에 오사카 방면 간쿠/키슈지쾌속이 들어올 예정입니다]
[사진84: 수도권에서 볼 수 없는 201계는 오사카 지역에서는 아직 쌩쌩한 현역입니다.
JR서일본의 차량은 선두에 ‘명찰’이 잘 붙어 있어서 차량형식을 금방 파악할 수 있죠 ^^]
[사진85: 간사이공항, 와카야마 방면에서 온 간쿠/키슈지쾌속이 도착했습니다. 여기에서 승무원이 교대합니다.
차량 편성 식별 방법은? 아래쪽에 ‘2511’이라고 써 있죠]
[사진86: 다음역인 신이마미야에 도착했습니다. 제게는 집 앞 역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87: 신호대기 중에 한카이전기궤도 노면전차가 지나가네요]
[사진88: 제가 묵을 숙소입니다. 호텔 스태프와도 친분을 가질 정도로 이제는 익숙해졌습니다]
[사진89: 이번 여행에서는 이 호텔에서 총 4박을 할 예정입니다]
[사진90: 호텔에 짐을 ‘던져놓고’ 홀가분한 상태에서 나왔습니다]
다시 신이마미야역으로 이동, 근성 각정을 위한 이동을 시작합니다.
날씨가 조금 흐린 상태라 염려는 되었지만, 현 상태에서 어디로 비를 피할 수 있는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사진91: 한카이전기궤도 701호는 와카야마현 테마파크 ‘어드벤처월드’ 랩핑을 했습니다. 팬더가 심볼이죠]
[사진92: 신이마미야역은 우리나라 서울 남영역 느낌이지만, 이곳은 주변이 점점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용산구에 살고 있지만, 남영역은 발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93: 호텔과 가까운 출구는 한카이전기궤도 쪽입니다. 난카이전철은 정반대 출구를 이용]
각정 근성은 신이마미야부터 시작은 아니고요, JR간사이선 구간 일부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일단, 빨리 이동합니다.
JR Pass는 첫날부터 시작입니다. 지금까지 여행에서 JR Pass를 첫날에 시작한 적은 없었는데 ^^
[사진94,95: 야마토지쾌속이 도착, 출발합니다. 주말이라 평일보다는 승객이 많진 않았습니다]
[사진96: 백제(百済, 쿠다라)화물역은 예전에 여행기로 설명했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QJB/248
지금은 역 건물 위에 있던 ‘백제역’ 역명판을 떼었으며, 정문에도 ‘백제’라는 이름을 ‘작게’ 쓴 상태입니다]
야마토지쾌속은 신이마미야 출발 후 텐노지, 큐호지에 정차 후 오지(王子)까지 무정차입니다.
[사진97: 큐호지역은 오사카히가시선과 연계합니다. 오사카히가시선에도 201계 등이 운행]
[사진98: 첫날은 데이터무제한이 아니라서 GPS만 가지고 측정을 했습니다. 지도데이터는 나오지 않죠. 오지역까지 거의 100km/h를 유지하며 달립니다]
[사진99: 눈에 익숙한 차량이 들어오죠? 긴테츠 차량이 있다는 건?]
[사진100: 오지역입니다. 긴테츠이코마선이 있는데요, 역 이름은 다르지만, 긴테츠타와라모토선 신오지역(新王寺駅)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QJB/217
오지역에서 많은 승객이 내렸습니다. 이제 야마토지쾌속은 오지역부터는 ‘각역정차’입니다. (일명 구라쾌속 ^^)
[사진101: 야마토코이즈미역입니다. JR나라선 역이 나라현에 없다는 건 몇 번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간사이선(야마토지선)이 나라현에 많습니다. 이 역도 그 중 하나죠]
[사진102: 제가 탄 열차와 직각으로 가로지르는 선로가 나옵니다. 이 노선은 긴테츠카시하라선인데요]
[사진103: 코오리야마 역입니다. 여기는 후쿠시마현이 아닌, 나라현입니다. 긴테츠코오리야마역은 JR과 걸어서 약 10분 거리라 환승은 불가능합니다]
[사진104: 건물이 V형으로 되어 있네요]
[사진105: 호텔닛코나라는 JR나라역과 붙어 있습니다. 나라역은 리뉴얼 하면서 색상을 화려하게 디자인 했습니다]
[사진106: 나라역의 고가화는 2010년에 모든 노선을 완료했습니다]
[사진107: JR나라선을 운행하는 교토행 103계입니다. 낮은 운전대 버전이 ‘오리지널 103계’ 느낌이 나죠]
[사진108: 나라역에서 승객들이 또 우루루~빠져나갑니다. 이제 카모역까지는 한적한 차내입니다]
[사진109: 승무원들이 열차를 기다리고 있는 나라야마 역입니다. 저 한자(平城山)가 왜 ‘나라야마’로 발음되는지^^]
열차는 나라현에 있는 나라역, 나라야마역을 지난 후 다시 교토부(京都府)로 들어갑니다.
[사진110: 키즈역은 교토부에 있습니다. 각켄토시선(가타마치선), 나라선이 분기됩니다.
오른쪽에 가미코마역은 나라선 역인데, 교토부에 위치해 있죠]
다음 편부터 우리 연구회에도 소개되어 있는 간사이선 비전철화 구간 ‘근성 각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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