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85편(2012/9/7, 7일차) – 철도 경쟁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디자인을 보다(미토오카에이지 전시회)
우에노역에서 특급 수퍼-히타치11호를 타고 이바라키현 미토역에 도착했습니다.
모리오카 출발부터 시간을 맞춰보니 E657계 신형차량을 탄 행운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전시회만 아니라면 이바라키현은 예정에 없었지만, 흔하게 볼 수 없는 전시회라 일정을 많이 바꿨죠.
*85편 이동 경로:
미토역→미토예술관: 이바라키교통 시내버스 이용(160엔)
미토역 버스정류장 출발, 미토예술관 도착
‘미토오카에이지의 철도디자인전’ 관람 (입장료 800엔)
미토역에서 미토예술관으로 이동하기 위해 개찰구를 나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합니다.
[사진2581: 도쿄시 계획에 의해 도로교각 교환으로 인해 우츠노미야선, 다카사키선 일부 구간이 운휴한다는 안내입니다]
[사진2582: 미토역에서 버스를 타려면 북쪽출구로 나가면 됩니다. ‘미토예술관(水戸芸術館)’ 안내도 보이죠?]
[사진2583: 미토역 개찰구는 자동화 되어 있습니다. 저는 왼쪽 유인개찰구로 이동]
미토역 버스정류장은 1층에 있습니다. 모든 버스가 출발/도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사진2584: 1층은 큰 광장같이 되어 있는데, 행선별로 버스가 출발, 도착합니다]
[사진2585: 버스가 적어보이나, 시내 구간은 중복이 있어서 운행간격이 길지는 않습니다]
[사진2586: 저는 이 버스를 타고 이동합니다. 미토예술관이 있는 버스정류장은 많은 버스가 운행합니다]
[사진2587: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지만, 고령자 대상 사기사건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심화되고 있죠]
[사진2588: 시내버스 뒷문은 하차할 수 없습니다. 이바라키 지역은 우리나라와 반대로 뒤에서 타고 앞에서 내립니다]
[사진2589: 맨 앞자리는 선반으로 되어 있어서 탈 수 없었습니다. ^^;
하차버튼을 누르면 안내방송과 운임전광판에 ‘다음에 내립니다(次 止まります)’라는 안내가 나오죠]
[사진2590: 다음은 이즈미쵸잇초메 정류장입니다. 운임은 160엔입니다]
2012년9월 당시 이바라키교통 버스는 Suica가 되지 않기 때문에 현금으로 내야 했습니다.
**이바라키교통의 IC승차권 도입은 2013년이 목표이며, Suica 등 주요 카드와의 호환여부는 아직 결정된 것이 없습니다.
[사진2591: 정류장에 승객들을 내린 후 출입문을 닫은 버스입니다. 앞문과 뒷문 크기가 차이나죠?]
[사진2592: 현재 위치를 지도에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등 뒤로는 백화점이 있고, 미토예술관은 횡단보도를 건너면 있습니다]
[사진2593,2594: 케이세이백화점에서는 우연의 일치인지 모르겠지만, ‘전큐슈 물산전’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진2595: 행복실현당은 중의원, 참의원에서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군소정당'입니다. 차량 왼쪽에는 현정권 출발→행복행 승차권이 그려져 있습니다]
[사진2596: 주변에 이러한 조형물이 있으면 예술관에 다 온겁니다]
[사진2597: 미토예술관의 ‘타워’입니다. 한변이 9.6미터인 정삼각형 패널 57장을 조합한 타워입니다]
[사진2598: 타워 옆으로 잔디가 깔려 있는 예술관 본관이 나옵니다]
[사진2599: 중간에는 돌을 줄로 매달아놓은 조형물도 보입니다]
미토예술관 영어 홈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위치는 카이라쿠엔역과 미토역 중간 위쪽에 있습니다.
[사진2600: 미토예술관 입구에 연구회 회원에게는 익숙한 이미지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 전시회를 위해 모리오카에서 내려왔죠]
[사진2601: 타워 앞에서 본 케이세이백화점 쪽입니다. 걸어서 5분 이내로 올 수 있는 거리죠. 미토역에서 걷기에는 조금 멀지만, 불가능하진 않습니다]
[사진2602: 하카타역에서도 했던 전시회인데요, 일부 전시품이 추가된 ‘미토오카 에이지의 철도디자인전’입니다]
[사진2603: 디자인전 부제(副題)는 ‘에키벤부터 신칸센까지’입니다. 당시 9월30일까지 전시했습니다]
전시회 관련 사진은 일부만 올릴 예정입니다.
이미 연구회에 관련 여행기도 있으니 중복을 할 필요는 없겠죠? ^^
http://cafe.daum.net/jtrain/KAOg/17
~
[사진2604: 미토예술관 일반입장권은 800엔입니다. 17시30분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2605: 미토오카에이지의 디자인은 빨간색을 효율적으로 사용합니다]
[사진2606,2607: 행사안내에도 미토오카에이지의 디자인이 살아 있었습니다]
[사진2608: 800계 츠바메 앞에 ‘쿠로(KURO)’와 타마(TAMA)가 반겨주었습니다]
[사진2609: DON DESIGN 미토오카에이지씨가 대표인 디자인 회사입니다]
[사진2610; 1988년부터 JR큐슈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최초의 ‘작품’은 키하58계를 개조(리뉴얼)한 아쿠아익스프레스 였습니다]
**이후 처음으로 새로 만든 작품 1991년 구마모토역(熊本駅) 건물과 키하200계 디자인을 했죠.
키하200계는 1992년에 로렐상을 받았습니다.
다음 편에서 짧게 전시 내용을 알려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다른 회원의 여행기가 미리 올라와 있어서 간결하게 끝낼 수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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