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여행[電爭]

전쟁(電爭) 86편(2012/9/7, 7일차) - 미토오카에이지 전시회 ‘타고싶게 만드는’ 철도디자인의 힘!

CASSIOPEIA_daum 2013. 1. 8. 07:28

전쟁(電爭) 86(2012/9/7, 7일차) – 미토오카에이지 전시회 타고싶게 만드는철도디자인의 힘!

 

이바라키현 미토예술관에서 열렸던 미토오카에이지철도디자인 전시회를 볼 수 있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1365일 하는 전시회가 아니었기 때문에 여행을 갔을 때 이 전시회에 맞춰 일정을 조정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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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편 이동 경로:

미토예술관 미토오카에이지의 철도디자인전관람 (입장료 800)

미토예술관 →미토역: 이바라키교통 시내버스(160)

 

입장료 800엔을 내고 철도디자인전을 관람했습니다.

전시회 관련 사진은 일부만 올립니다. 나머지 사진들은 이미 연구회에 여행기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http://cafe.daum.net/jtrain/KAOg/17

~

http://cafe.daum.net/jtrain/KAOg/22

 

 

[사진2611: 700계 차량성능을 기반으로 한 800계 츠바메입니다. 큐슈. 산요신칸센이 직통운행을 하지만, 800계는 큐슈 지역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사진2612: 모형을 좋아하는 분이면 이 800계가 탐이 날지도 ^^]

 

[사진2613,2614: 전시회장 안에는 이렇게 미니열차가 운행했습니다. 한번 타는데 100엔이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했죠]

 

[사진2615: 미토오카에이지의 작품 JR큐슈뿐만 아니라 토야마지방철도, 후지큐버스의 수륙양용차 KABA,

후지큐선박의 야마나카코를 운항하는 백조의 호수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선박 중에서 잘 알려진 작품 JR큐슈의 부산~큐슈 간 고속선 비틀(Beetle)’이 있죠]

 

[사진2616: 미토오카에이지씨는 뉴스 등으로 전해드려서 얼굴은 익숙할겁니다. ‘디자인은 공공을 위해서라는 그의 말이 인상적입니다]

 

[사진2617: 나무로 된 풀장입니다. 특급 아소보~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G6y/1440]

 

[사진2618,2619: 817계에 실제 사용하고 있는 롱시트입니다. 지금은 세상을 달리한 잡스옹의 말이 떠오르네요.

Think Different’ - 디자인을 하기 위해서는 이 생각이 작품을 결정한다고 봐도 되겠죠]

 

[사진2620: 레일바이크의 목적을 영어로 잘 설명했네요. 버려진 노선(폐선)을 재활용, 관광상품화 합니다]

 

[사진2621,2622: 레일바이크 디자인에도 미토오카 에이지의 스피릿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어느 지역의 레일바이크로 활용할 예정인지 스태프에게 물어보았지만, 미정이라고 하더군요]

 

[사진2623: 201310월부터 운행할 큐슈일주 호화열차 나나츠보시 in Kyushu’입니다.

  JR큐슈에 처음으로 DF200형 디젤기관차가 견인할 예정입니다. DF200형 기관차는 JR화물 사양을 개조할 예정이죠]

http://jtinside.tistory.com/4763

 

[사진2624,2625: 테이블, 의자 등이 나나츠보시 in Kushu’에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디자인 컨셉이라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사진2626: 현재 JR큐슈 열차에 사용 중인 좌석실물입니다]

 

[사진2627: 세계 최초로 어른과 아이가 같이 앉을 수 있는 아소보~이 좌석입니다.

열차의 진행방향을 바꿔도 아이는 항상 창측에 위치할 수 있도록 배려한 좌석입니다]

 

[사진2628: 그 외에 JR큐슈의 승무원 제복 디자인도 감수한 미토오카에이지씨]

 

[사진2629: 전시회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위치한 지름신 영접장소’ Tsubame Shop입니다 ^^]

 

[사진2630: 책자는 지르지 않았고요 ^^]

 

[사진2631: 예술관을 나온 후 손에는 키홀더, 핸드폰줄 등이 들려 있었습니다 ^^]

 

[사진2632,2633: 와카야마전철의 딸기전차와 후지큐버스의 수륙양용 KABA의 종이접기(페이퍼크래프트)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사진2634: 지금 봐도 기발한 아이디어인 아소보~의 가족좌석입니다. 이 아이디어 때문에 아소보~이의 데뷔가 늦어졌습니다]

 

[사진2635: 미토오카에이지 전시회 관련 신문기사를 모아놓은 게시판]

 

여행기는 짧았지만, 2시간20분동안 전시회를 보고 나왔습니다. 실질적으로 오늘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이 전시회였습니다.

 

이제 미토역으로 돌아갑니다. 갈 때에도 같은 경로를 이용했죠. 시내버스입니다.

 

[사진2636: 미토역에서 올 때에는 케이세이백화점 쪽에서 내렸으니, 미토역으로 갈 때에는 반대쪽 정류장에서 탑니다]

 

[사진2637: 케이세이백화점앞 정류장(이즈미쵸잇초메)에는 많은 버스들이 경유합니다]

 

이즈미쵸잇초메 정류장에서 출발하는 버스는 거의 다 미토역을 경유해서 갑니다. 먼저오는 버스를 타면 됩니다.

 

[사진2638: 이번 버스는 평범한 디자인입니다. 선두에는 이미 승객이 타고 있었으므로 ^^]

 

[사진2639: 정리권에는 ‘4이 있습니다. 내릴 때 운임표 전광판에 ‘4’에 해당하는 운임을 내면 됩니다]

 

[사진2640: 다음 정류장은 미토역입니다. ‘4’라고 표시된 숫자에 ‘160’이라고 써 있죠? 160엔을 내면 됩니다]

 

미토역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수도권으로 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