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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승차권 변화] JR여객그룹: 선불형카드 ‘오렌지카드’ 발매종료(2013/3/31) - IC승차권에 자리를 내주다

CASSIOPEIA_daum 2012. 12. 5. 08:32

[철도승차권 변화] JR여객그룹: 선불형카드 오렌지카드발매종료(2013/3/31) - IC승차권에 자리를 내주다

 

124, JR그룹 6개사는 1985년에 발매를 시작한 선불형 카드인 오렌지카드(オレンジカ)’

2013331일을 끝으로 발매를 마친다고 발표했다.

IC카드 방식 승차권인 Suica(JR동일본), ICOCA(JR서일본), TOICA(JR도카이), Kitaca(JR홋카이도), SUGOCA(JR큐슈) 등의 보급으로

오렌지카드의 역할을 마쳤다고 판단했다.

 

그렇지만, 발매종료 이후에도 역 판매기에서는 당분간 오렌지카드를 사용하여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다.

 

오렌지카드는 표 판매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기 위한 선불형카드로 한때는 전화카드와 같이 수집가가 몰릴 정도로 인기를 얻었다.

JR동일본에 따르면, JR여객그룹 6개사의 오렌지카드 발행매수는 2001 400만장이었으나,

10년 후인 2011년은 절반수준인 215만장으로 줄었다.

2012년도 상반기(4~9) 176,000장으로 격감했다.

 

출처: 124, 산케이신문

 

사진은 2007년에 구입했던 아마루베철교 기념 오렌지카드입니다.

마그네틱 방식이고, 오래 보관해도 변질되지 않아서 수집가에는 좋은 아이템이었습니다.

 

아이즈와카마츠역 표 판매기 사진인데요, 오른쪽에 보면 오렌지색 마크가 보이죠?

이 마크가 있는 표 판매기에서는 오렌지카드로 승차권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