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한 철도인프라 개선을 위해] JR서일본: 드디어 ‘줄크린도어’를 도입? (대한민국 녹동역 먼저 보세요)
재미있는 용어로 합성해 보면 ‘줄크린도어(줄로 된 스크린도어)’로 할 수 있는데요, 대한민국 광주지하철 녹동역에 이미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홈도어가 움직이는 방식도 개발을 진행 중입니다.
http://jtinside.tistory.com/5131
JR서일본은 로프가 상하로 움직여 플랫폼 추락을 방지하는 홈도어 형태 개발에 나섰다.
개폐부 위치가 고정되어 있는 현재의 가동식 홈도어와 비교하여 출입문 위치가 다른
다양한 차량에도 대응이 가능, 보급이 기대되고 있다.
5~10미터 간격에 이어진 높이 1.3미터의 기둥 사이에 여러 줄의 로프를 연결하여 열차가 도착하면 기둥이 상승,
로프가 2미터 높이까지 올라간다. 승객은 로프 아래를 승, 하차한다. 설치시기와 비용은 미정.
플랫폼 홈도어는 국토교통성이 하루 평균이용객 10만명 이상인 235개 역에 설치를 요구하고 있으나,
출입문 수와 위치가 다른 차량이 혼재되어 있는 제약사항이 있어 설치가 완료된 역은 34개뿐이다.
JR서일본 관내에는 4문형 차량만 운행하는 JR토자이선(東西線) 키타신치역(北新地駅) 등 3개 역에만 있다.
2011년까지 5년간 플랫폼 추락은 30건, 열차와의 접촉은 61건이 있었으며 이중 19명이 사망했다.
출처: 11월15일, 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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