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요금 조정] 간사이공항특급 하루카: 특급요금 인하(2013년3월부터)

[철도요금 조정] 간사이공항특급 하루카: 특급요금 인하(2013년3월부터)

 

관련 내용은 전달해 드렸는데요, 2013년3월부터 특급요금을 인하합니다.

http://jtinside.tistory.com/4776

 

대OO국 인X국제공항은 접근비용이 점점 오르고 있는데,

옆동네는 나리타공항, 간사이공항으로 가는 비용이 더 싸지고 있고……

하네다공항으로는 두 철도회사가 서로 ‘우리가 최고예요’ 라면서 승객들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연구회에서 정보를 얻으신 회원은 특급 하루카를 ‘생돈’으로 타는 분은 없겠죠?

이코카&하루카나 JR West Kansai Area Pass 등으로 정가보다 싸게 탈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합니다.

 

10월24일, JR서일본은 관공특급(関空特急, 칸큐톡큐 발음) 하루카(はるか)의 특급요금을 2013년 봄에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하루카’의 요금 인하는 간사이공항~린쿠타운(りんくうタウン) 사이 간사이공항연락교 사용료가

올 가을에 인하됨에 따라 대응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자유석의 경우, 50km 이내는 730엔→630엔으로, 51~100km는 1,150엔→940엔으로 각각 특급요금을 내린다.

간사이공항선에서는 지금까지 ‘A특급요금’이라는 JR의 요금체계를 적용했으나, 내년3월 이후는

할인 인하의 ‘B특급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2013년 봄부터 ‘하루카’의 특급요금(자유석)과 운임 합계를 보면

간사이공항→텐노지(天王寺)가 1,760엔→1,660엔으로, 간사이공항→신오사카(新大阪)가 2,470엔→2,260엔,

간사이공항→교토(京都)가 2,980엔→2,770엔이 된다.

 

간사이국제공항은 10월28일에 저비용항공사(LCC, Low Cost Carrier) 전용 터미널이 개업하여

공항이용자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단, 제2터미널에는 철도역은 없고, 간사이공항역에서 연계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현재 간사이공항 억세스특급은 낮 시간대에 JR이 ‘하루카’가 시간 당 1편, 난카이(南海)전철의 ‘라피트(ラピート)’가

시간 당 2편을 운행하고 있다.

 

출처: 10월25일, Tetsudo News, JR서일본 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