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9월여행[電爭]

전쟁(電爭) 28편(2012/9/2, 2일차) - 5일 같았던 하루 일정: 쓰러져 잠들다 ^^

CASSIOPEIA_daum 2012. 10. 28. 07:36

전쟁(電爭) 28(2012/9/2, 2일차) – 5일 같았던 하루 일정: 쓰러져 잠들다 ^^

 

오늘의 마지막이라고 할 수 있는 한큐교토선 근성 각정을 밤시간에 했습니다.

일부 구간은 각정을 이미 마친 상태였지만, 내일부터 본격화 할 근성여행 때 연습을 위한 촬영이라고 생각했죠.

밤 시간에 역명판을 찍기는 쉽지 않은데, 특히 한큐, 고베전철 등 파란색 바탕의 역명판은 난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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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편 이동 경로:

쥬소→나카쓰→우메다: 한큐고베선 각정(한큐 9000)

우메다→도부츠엔마에: 오사카지하철 미도스지선(오사카시영 10)

라이잔 호텔 2박째……쓰러지다 ^^

 

[사진821: 쥬소역 6번 홈은 교토선이 운행하기 때문에~나카쓰에는 정차하지 않습니다 라는 안내가 있습니다]

나카쓰역 정차의 비밀은 연구회에서 알려드렸습니다. http://cafe.daum.net/jtrain/3IN5/290]

 

[사진822: 나카쓰역을 가는 승객은 2, 4번 홈에서 준급이나 각역정차를 이용하세요]

 

[사진823: 위에도 썼지만, 파란색 바탕의 역명판은 플래쉬를 쓰면 역이름이 안나오고, 안쓰면 글씨가 잘 안보입니다. ㅜㅜ

  쥬소역은 한큐고베선, 다카라즈카선을 갈아탈 수 있습니다]

 

[사진824: 한큐다카라즈카선 우메다행 각역정차 열차가 도착했습니다.

27편에서 보여드렸던 교토선 특급과 번호는 비슷하지만, 이 차량은 9000계로 분류합니다.

9300계와 마찬가지로 측면 행선은 Full Color LED입니다]

9000계와 9300계의 차이는 좌석 스타일입니다. 9300계는 크로스시트로 되어 있죠. (9000계는 롱시트)

 

[사진825: 롱시트로 되어 있는 9000계입니다. 3 2 ^^]

 

[사진826: 이제 신형차량에서 LCD안내는 기본이 되어가고 있습니다만, 얼마나 이를 잘 활용하느냐가 관건입니다.

한큐전철도 JR과 비슷하게 한쪽은 노선 안내, 한쪽은 광고 및 정보위주로 합니다]

 

[사진827: 한큐교토선 열차는 통과하는(플랫폼이 없음) 나카쓰역입니다.

오사카시영지하철 나카쓰역과는 300미터 떨어져 있어서 환승안내는 하지 않습니다.

지하철과의 환승역은 우메다역이나 미나미카타역입니다]

 

[사진828: 히라가나로 완전히 풀어서 안내하네요. 보통, 우메다, 다음은 우메다 종점입니다]

 

[사진829: 9575호는 히타치제작소에서 2011년에 만들었습니다. 새차 느낌이 나죠]

 

[사진830: 차내 조명은 LED를 사용, 기존보다 에너지효율이 높습니다]

 

[사진831: 출입문도 센서 방식입니다. 손잡이를 가볍게 잡으면 문이 열립니다]

 

나카쓰 출발 후 종점인 우메다역에 도착했습니다.

 

[사진832: 선두는 9005호인 이 차량은 다카라즈카선을 주로 운행합니다. 히바리가오카하나야시키행으로 되돌림운행을 합니다]

 

[사진833: 우메다역에서 열차가 동시에 도착한 모습을 구도만 잘 잡으면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사진834: 오사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요도바시카메라 멀티미디어 우메다입니다]

 

저는 여기에서 케이블을 하나 구입해야 했습니다. 카메라와 PC를 연결하는 케이블이 망가져서 울며 겨자먹기로

고가에 케이블을 구입한……ㅜㅜ (손씨네 카메라 USB포트는 비표준이라는 점이 비용소비가 더 컸습니다)]

 

[사진835: 오릭스버팔로즈 경기일정과 포스터인데요, 아래에는 이대로 끝낼 수는 없다라는 비장한 각오였지만,

  2012 시즌은 그대로 끝나버렸습니다”. 퍼시픽리그 최하위로 시즌을 마감……]

 

[사진836: 여행기 3편에서 난카이전철 1000계의 번호가 1010이었는데, 오사카지하철 10계의 번호도 1010이 걸렸네요]

 

[사진837: 도부츠엔마에역에 도착했습니다. 이제야 2박을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사진838: 씹던 껌을 좌석에 저렇게 하는 행위가 존재합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좌석에 바늘까지……악질적 행위는 박멸을 해야……]

http://cafe.daum.net/jtrain/3G6e/3800

 

[사진839: 할인점 수퍼-타마데에서 내일부터 먹을 음료수 등을 준비합니다]

 

[사진840: 밤 늦은 시간이지만, 컵라멘에 30엔 할인을 적용한 유부초밥이 오늘의 마지막 식사입니다]

 

[사진841: 여기에 삿포로 맥주는 덤 ^^]

 

[사진842: 눈물을 머금고 구입할 수 밖에 없었던 케이블입니다. 카메라 충전을 USB로 해야했기 때문에 구입을 했죠.

  AV기능까지 종합한 케이블이라 비싼건 이해했지만, 3,780……우띠]

 

이렇게 해서 정말로 길었던 2일차를 마무리하고 쓰러져 잠이 들었습니다.

 

하루에 이렇게 열차를 탈 수 있었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

오사카시영 미도스지선, 케이한본선 각정, 케이한 가타노선(왕복), 에이잔전철 쿠라마선, 본선, 에이잔케이블, 에이잔로프웨이,

케이한버스 2, 사카모토케이블, 이시야마사카모토선(왕복), 케이한 케이신선, 교토시영 토자이선,

케이한 우지선(왕복), 케이한본선, 긴테츠교토선, JR사가노선(산인선), 사가노관광철도, 다시 JR사가노선,

케이후쿠전철(란덴), 한큐교토선 각정(1회 환승), 한큐다카라즈카선, 오사카시영 미도스지선

 

오늘의 전쟁(電爭)은 배터리 하나로 버텼습니다. 노선 환경이 받쳐주질 않았죠.

 

3일차부터는 JR Pass로 이동을 하니 성공적인 전쟁이 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편부터 JR Pass를 이용한 여행을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