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電爭) 26편(2012/9/2, 2일차) – 게임 ‘여정편’과는 많이 달라진 교토 명물 노면전차 ‘란덴’
JR우즈마사역에 내린 후 걸어서 케이후쿠전철(란덴) 가타비라노츠지역 앞에 있습니다.
*26편 이동 경로:
가타비라노츠지 →사이: 케이후쿠전철(란덴)아라시야마선(란덴 모보611형)
저녁식사를 위해 덮밥집 ‘스키야’를 들어가서 식사를 합니다.
[사진761: 계절한정메뉴인지는 모르겠지만, 올해 6월에는 없었던 메뉴였습니다. 고기는 입에서 녹습니다 ^^]
[사진762: 소고기덮밥 곱빼기로 주문을 해서 싹 비웠습니다]
배가 든든해지니 다리에 힘이 빡~ 가네요 ^^
[사진763: 가타비라노츠지역은 교토은행을 발견했다면 다 온겁니다]
[사진764: 케이후쿠전철 역인 가타비라노츠지역입니다. 란덴으로 더 많이 불리죠]
[사진765: 개찰 입구에 역무원이 있습니다만, 검표 그런건 없고, 그냥 타면 됩니다]
[사진766: 란덴의 터줏대감, 모보101형입니다. 아라시야마본선을 운행합니다]
[사진767: 안내로 가타비라노츠지역 구조를 알 수 있죠. 제가 서 있는 1번선은 아라시야마행,
2번선은 시조오미야행, 3,4번은 키타노선 키타노하쿠바이쵸 방면입니다]
[사진768: 란덴은 후불제입니다. 한글로 안내 잘 되어 있습니다]
[사진769,770: 가타비라노츠지역은 역 번호가 2개입니다. 아라시야마본선은 A9, 키타노선은 B1입니다. 이 역이 출발역이죠]
[사진771,772: 아까 건널목에서 봤던 교토 명물과자 ‘유코’ 랩핑전차가 도착했습니다. 이 전차는 키타노선을 경유, 키타노하쿠바이쵸까지 갑니다]
[사진773: 2번선에 도착한 시조오미야행 모보611형입니다. 우연히도 모두 건널목에서 봤던 차량에 승차를 하게 되네요]
[사진774: 란덴은 one-man 운행입니다. 버스와 마찬가지로 돈통이 있으며 지폐교환 및 IC카드 충전도 됩니다]
[사진775: 란덴카드 충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돈통의 버튼을 누르고, 카드를 댄 후 2천엔을 넣고 다시 카드를 대면 충전 완료~]
란덴도 게임 ‘전차로 고! 여정편’에 등장하는데요,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사진776: 차내 LCD도 바뀌었고, 안내체계도 바뀌었습니다. 현재 가타비라노츠지역 정차중]
[사진777: 일반도로와 혼용인 노면궤도를 달리고 있습니다. 왼쪽의 폭스바겐은 무한도전으로 유명해졌죠 ^^]
[사진778: 우즈마사코류지역에 도착 전입니다. 제가 탄 전차와 같은 색상의 모보622형과 마주칩니다]
[사진779: 카이코노야시로역은 전차궤도였다가 다시 노면궤도로 들어갑니다]
[사진780: 란덴텐진가와역에 진입하고 있습니다. 여정편에는 나오지 않은 역입니다(여정편은 2002년에 출시). 이 역은 2008년3월28일에 개업]
[사진781: 란덴텐진가와역에서 교토시영지하철 우즈마사텐진가와역과 환승을 할 수 있습니다]
[사진782,783: 건널목을 빠르게 통과하다가~ 노면궤도를 달리게 됩니다]
[사진784,785: 야마노우치역은 역이라기보다는 정류소에 가깝습니다. 역 표시를 찾기도 쉽지 않죠]
[사진786: 사진의 시마즈제작소가 2002년, 일본을 발칵 뒤집어 놓았죠.
여기에 연구원으로 재직하던 학부출신의 다나카코이치씨가 2002년에 노벨화학상을 받으면서 순식간에 주목을 받게되었습니다]
시마즈제작소에 얽힌 이야기는 http://blog.naver.com/drjgp/20024153851
[사진787: 전차연동신호에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 전차도 멈춰야 합니다]
[사진788: 그러다~화살표 지시로 진행신호가 들어왔습니다. 이제 전차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사진789: 우즈마사영화촌 홍보 헤드마크가 달린 모보622형이 지나갑니다]
[사진790: 상대식 플랫폼으로 진입합니다. 오른쪽에 보면 ‘西院’이라고 써 있죠?]
저는 여기에서 내려 오사카 방면으로 이동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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